"예우차원 불구속" 20.4% 그쳐..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67.7%가 구속 필요성 인정
5일 국민일보·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공동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 탄핵 찬성 의견은 78.5%였다.
한국당 지지층만 한 자릿수였을 뿐 더불어민주당(95.8%) 국민의당(90.4%) 바른정당(69.3%) 정의당(91.0%) 지지층 모두 압도적 찬성 의견이었다.
탄핵 반대 의견은 18.2%에 불과했다. 특히 한국당(88.8%) 바른정당(23.7%) 지지층을 제외한 나머지 정당 지지층 사이에선 한 자릿수에 그쳤다.
박 대통령 구속수사 필요성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필요하다면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78.2%에 달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불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응답은 20.4%에 머물렀다.
연령별로는 20, 30대의 90% 이상이 구속 수사에 찬성했다. 40대는 88.9%, 50대는 72.1%, 60대 이상은 53.5%였다.
탄핵찬성 78.5%
구속수사해라 78.2%
반반으로 보이나...이것이...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