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가복 하의 입을때 앞부분(?)

무명 조회수 : 8,198
작성일 : 2017-03-05 10:21:47
제목이 좀 이상하네요 ^^;;

요가복 하의 레깅스 입으면 쇼핑몰 모델이나 강사선생님들은 앞부분이 민망한 자국이 안 보이더라구요

전 40대 중반이고 마른편인데요
요가복 하의 아주 끼지도 않는데도 앞부분이 참 민망하게 자국이 도드라져서 핫팬츠를 위에 입어야하거든요

이게 신체구조상 그런건지..다른분들은 어떻게 입으시나요
저도 가볍게 레깅스만 입고 하고 싶은데 ㅜㅜ
IP : 223.62.xxx.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01
    '17.3.5 10:23 AM (211.206.xxx.11)

    상의를 좀 긴걸 고르셔서 하의 그 부분만 가리면 되지 않을까요?

  • 2. ...
    '17.3.5 10:24 AM (114.204.xxx.212)

    신체 모양이 다른거죠
    저도 두드러지지 않는데 판매하는분이 자긴 보여서 못입는다고ㅜ하대요
    상의를 좀 긴거 입으세요

  • 3. 신체구조상 저도 그래요
    '17.3.5 10:25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

    전 상의를 좀 길게 입어 가립니다
    운동할때 올라가는 건 어쩔수 없구요

    신체구조상 그런게 맞는게 초등학교때 멋도 모르는 남자애들이 수영복입고 있는 절 놀렸던 기억이 나요..

  • 4. 무명
    '17.3.5 10:28 AM (223.62.xxx.2)

    아..그렇군요 저도 좀 이상하다싶었어요 다른데 다 말랐는데ㅜㅜ 상의도 달라붙는 민소매형이라 일단 핫팬츠를 위에 꼭 입어야겠어요 답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5. 하체에
    '17.3.5 10:31 AM (174.110.xxx.38)

    하체에 근육이 늘면은 늘어진 그부분도 올라붙고 살이 빠지면서 덜 도드라져요.
    그리고 특히 중요한건 비싸고 쫀쫀한 레깅스 입으셔야해요.
    싼 제품일수록 그부분 도드라져요.

  • 6. .............
    '17.3.5 10:32 AM (216.40.xxx.246)

    그래서 다들 위에는 긴 튜닉 입잖아요.

  • 7. ..
    '17.3.5 10:33 AM (180.229.xxx.230)

    반바지 위에 입으셔야죠

  • 8. 음..
    '17.3.5 10:38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요가할때 입는건데 치골이 좀 나와보이면 어때요?

    요가할때 몸 근육이 어떤식으로 보일지 잘 보기위해서 몸에 붙는거 입는거잖아요?
    운동을 위해서 입는건데
    남들 눈이 뭔 상관인가요?

    반바지 입으면 더 불편하니까
    걍 요가바지입고 요가에 집중하세요.
    그래야 몸이 좋아집니다.

  • 9. 도끼자국
    '17.3.5 10:45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신체 구조보다 나이들면 자궁을 받치는 힘이 약해져 자궁이 밑으로 내려옵니다
    나중에 갱년기 되면 더 내려와 조그리고 앉아
    그곳 옆 부분을 만져보면 혹처럼 불룩 내려온게 느껴지죠
    저도 야윈 편인데 40대 이후 어느날부터 그 부분이 그래서 짧은 티를 못입었어요
    그러다 뒷물하다 뭔가 만져져서 산부인과 갔더니 자궁근육이 늘어져 그렇다고
    수술을 권했어요
    그래서 지금도 하루 7-8백번 케갤운동을 합니다
    한지 4-5년 되니 이젠 서서도 할수 있을정도로 잘하는데
    이게 다방면에 더없이 좋아요
    그렇게 늘어졌던 자궁도 올라가고...남편도 엄청 좋아하고
    무엇보다 장도 같이 움직이니 변비가 없어졌어요
    그리고 이번에 대장내시경에서 대체 이 나이에 무얼 어떻게 하시기에
    대장이 이렇게 깨끗하고 좋냐고 칭찬 받았어요

  • 10. 도끼자국
    '17.3.5 10:46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신체 구조보다 나이들면 자궁을 받치는 힘이 약해져 자궁이 밑으로 내려옵니다
    나중에 갱년기 되면 더 내려와 쪼그리고 앉아
    그곳 옆 부분을 만져보면 혹처럼 불룩 내려온게 느껴지죠
    저도 야윈 편인데 40대 이후 어느날부터 그 부분이 그래서 짧은 티를 못입었어요
    그러다 뒷물하다 뭔가 만져져서 산부인과 갔더니 자궁근육이 늘어져 그렇다고
    수술을 권했어요

    그래서 지금도 하루 7-8백번 케갤운동을 합니다
    한지 4-5년 되니 이젠 서서도 할수 있을정도로 잘하는데
    이게 다방면에 더없이 좋아요
    그렇게 늘어졌던 자궁도 올라가고...남편도 엄청 좋아하고
    무엇보다 장도 같이 움직이니 변비가 없어졌어요
    그리고 이번에 대장내시경에서 대체 이 나이에 무얼 어떻게 하시기에
    대장이 이렇게 깨끗하고 좋냐고 칭찬 받았어요

  • 11. 다같이
    '17.3.5 10:46 AM (180.67.xxx.181)

    여자면 좀 덜 민망해요.
    긴 상의가 더 거슬리더라구요.
    요가전용웨어 말고 스포츠브랜드에서 나오는 것 좀 더 탄탄한 건 안 그래요.
    젤 좋은 건 위에 반바지 착용^^

  • 12. ...
    '17.3.5 10:58 AM (222.101.xxx.49)

    요가복 전문점이나 스포츠 브랜드 탄탄한 걸로 골라보세요.
    가지고 있는 요가하의가 여러종류인데,
    유독 보기 싫게 드러나는 옷이 있고, 아닌 옷이 있어요.
    저는 뮬*웨어 제품이 젤 좋았어요.

  • 13. ...
    '17.3.5 11:17 AM (211.208.xxx.21)

    요가복 참고 합니다

  • 14.
    '17.3.5 11:33 AM (175.125.xxx.249)

    도끼자국님
    궁금한게있어요
    하루에 케겔은 어떻게 7ㅡ8백번하세요?
    숫자를 세시나요 아니면 틈틍히하시나요?
    그리고 방법좀 자세히 알ㅇ려주세요
    짧게자주인지
    길게하는지ᆢ
    그리고 엉덩이근육은 움직이지말라는데
    전 엉덩이도 힘이들어가거든요

    자세히 설명좀해주세요
    저 대장 선종때문에 꼭 배우고싶어요

  • 15.
    '17.3.5 12:45 PM (123.109.xxx.207)

    118.38님! 쪼그리고 앉아 그 옆부분에 불룩하게 나와있는게 자궁 근육이 늘어져서 그런거라구요?? ㅠㅠ
    저 출산 경험도 없는데.. 40대 후반 접어들긴 했어요. 작년부터인가 그 부분이 불룩하게 느껴져서 왜그런건지 했는데.. 이게 그런 이유때문이었나요. 어흑..

    케켈 운동하시고 불룩 내려왔던 것도 없어지셨나요?

  • 16. 도끼자국
    '17.3.5 2:10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누워서 다리 세위고 하기도 하고 소파에 앉아서 해도되고
    장소불문 할수 있습니다
    한번 하기시작하면 달아서해야 효과적입니다
    운동을 해도 쉬다 하다 하면 운동이 안되잖아요
    그 부위 근육을 당겨 팽팽하게 할려면 달아서해야 효과적이죠
    케겔운동 하면 항문도 움직이고 손을 배에 얹어보세요
    장도 같이 움직입니다
    전 모두 같이 움직이게끔 합니다

    헉님
    맞아요... 그게 자궁을 받치던 근육 힘이 늘어져 자궁이 아래로 내려와서 그렇습니다
    그렇게 되면 감염도 잘되고 더 내려오면 옷에 스쳐 쓰라리기도 한다고
    건강상 안좋다며 수술을 권했어요
    그런데 신기한게 그렇게 하면 또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 17. ㅁㅁ
    '17.3.5 6:20 PM (211.36.xxx.145)

    케겔운동 참고..

  • 18. ..
    '17.3.5 11:19 PM (175.125.xxx.249)

    도끼자국님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여쭐게요
    혹시 달아서한다는건 연달아서 하라는 말씀이시죠?
    보통 연달아서는 몇번을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리고 항문이랑같이 움직이는데
    짧게짧게 힘을주는지
    길게 길게 힘을주는지
    한번 힘줄때 주기가 궁금해요

    대장이 안좋은지 변이 시원하지도 않고..냄새도 안좋거든요
    열심히 해보려구요

  • 19.
    '17.3.6 4:41 PM (211.38.xxx.42)

    저도 쪼그려 앉아 씻다가 살이 찐건가??했더니...
    그게 자궁이 내려온거예요?? ㅠ.ㅠ

    옴마야...우째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7307 문재인을 사지로 밀어 넣고 있는 우리들이 하지 말아야 할 실수 18 .. 2017/04/21 1,168
677306 추미애 "송민순 쪽지, 실체도 없는 개인 메모".. 2 추대표 2017/04/21 476
677305 저도 셀프쪽지 증거 있어요. 15 수개표 2017/04/21 1,404
677304 제가 못된걸까요 7 원글이 2017/04/21 1,204
677303 학제 개편은 4대강 같은 느낌 28 .. 2017/04/21 1,135
677302 유승민 위스콘신대에서 뭘 공부했는지 .. 고딩맘 2017/04/21 581
677301 마음이 지옥 42 라떼 2017/04/21 3,414
677300 샤이 안철수가 존재한다네요. 40 ㅇㅇ 2017/04/21 2,126
677299 민주당, 북 인권결의안 기권 '노 대통령이 결정해 북에 통보했을.. 2 썩을북풍 2017/04/21 274
677298 어제 색깔론 가세했던 안철수 "북한 주적-적 논쟁 본질.. 20 ㅋㅋ 2017/04/21 1,848
677297 꼴좋다~송민순 회고록, 보안업무규정 위반 논란 29 벌받자..... 2017/04/21 2,388
677296 안철수 사드 찬성, 박지원도 내 말이 당론이라고 해 17 네번째아이 2017/04/21 810
677295 노짱팬들을 위한 힐링 토크콘서트 (줌인줌아웃에 글 있어용) 치킨덕후 2017/04/21 275
677294 어른인척 하는어른과 진짜 어른의 차이는 무엇인가요?구별법요 8 아이린뚱둥 2017/04/21 1,108
677293 교복안에 입을 반팔티 얇고 목 안늘어나는거 추천해주세요 8 .. 2017/04/21 1,747
677292 4차산업혁명·신성장 전문가 204인, 문재인 지지선언 20 지지선언 2017/04/21 1,044
677291 문재인 '송민순 발언은 ‘제2 북풍’ 공작… 책임 묻겠다' 14 기둘려송민순.. 2017/04/21 981
677290 보통 핸드폰 요금제 얼마짜리 쓰세요? 23 .. 2017/04/21 2,565
677289 문재인 "송민순 쪽지, 제2의 NLL 조작사건..비열한.. 4 .. 2017/04/21 507
677288 칠푼이 이사한대요!!! 14 뭘믿고? 2017/04/21 3,142
677287 고기에 뿌리는소금,꽃소금은 맛없는거죠? 10 고기좋아 2017/04/21 3,591
677286 유세현장을 보면 여론조사는 전혀 신뢰가 안가네요. 16 ㅇㅁㅇ 2017/04/21 1,207
677285 문후보가 이렇게 공격하면 어떻게 될까요?? 4 다음 토론에.. 2017/04/21 387
677284 대학 기숙사 간 아이가 9 시험 2017/04/21 2,863
677283 비젼, 코렐 냄비에 발암물질이 있다느니, 유해물질 거짓말이네요 3 ㅁㄴ 2017/04/21 3,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