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안에서 하루종일 서류를 검토하는 사무직 일을 하는 직장인인데요,,,
여기 직장 분위기가,, 일끝내고 짬날때 바깥에 나가서 바람쐬거나,, 사무실 안에서 몸 풀려고
이리저리 다니는 것조차 눈치가 보이는 직장 분위기라서....넘 갑갑해요ㅠㅠ
제 성향은 개인주의적이고,, 낯가림에 심하고, 감상적인 편이고요,,
소수의 사람과는 잘 맞는데,, 여기의 조직생활에 안맞는거 같기도 하고요..ㅠ
여러가지 사정으로 지금의 회사에서 견디기가 너무 힘이 드는데...돈이 뭔지...
2년째 억지로 참고 버텨온 회사에 이젠 회의감이 들어요..
제 성향이 뭔지를 생각해보면,, 현실감각이 부족하면서, 완벽주의적이고 예술적인 걸 좋아하구요,,;;;
그 밖에는 마냥 걸어다니고, 활동적인 걸 하면 힘이 나고,, 활력이 되어서 좋던데...
제 생각엔 외근(출장) 이 있는(주 2~3회 이상)출장직이나,,순환 근무직,, 현장직
같은 거면 더 좋을거 같아요..(물론 놀러다니는 것보다는 일이 주가 되는 상황 하에서요;)
하루종일 회사안에서만 일하는 사무직 대신 낮에 햇볕이라도 쬐고,,, 바깥공기도 쐴수 있는 그런 일이 뭐 없을까요?
정보가 빠삭하신 님들~~ 직종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