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리에 재능없는데, 요리 배우는 곳 없나요? 한식조리사?

한숨만 조회수 : 2,558
작성일 : 2017-03-05 08:43:05

자격증 따는것과 요리를 잘 할 수 있는것과는 차이가 있나요??

 

제대로 할 줄 아는 요리가 없습니다(간단한 나물무침조차 못합니다. 감각이 없습니다)

요리 자체에 관심도 없구요

그래서 매번 반찬가게에서 반찬 사다먹었습니다.

식구도 적기때문에 그게 훨씬 경제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요리의 그 전과정

ㄴ 재료 씻고, 다듬고, 데치고, 무치고-> 맛보면서 간 조절-> 접시에 담고-> 뒷정리&마무리 ;

 

저는 간단한거 뭐 한가지해도 온 주방이 난장판이 됩니다.(요령이 없어서기도 하지만, 목표지향적? 이라

일단 후딱후딱 음식 다 만들어놓고 뒷정리건 뭐건 하자주의 였거든요.

 

그리고 남의 평판에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온갖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그 번거로운? 요리씩이나 했는데 먹는 사람들 반응이

그냥 먹을만은 하다? --> 이 정도의 평가가 나오면, 너무 화가 납니다. 내가 다시는 요리 하나봐라..

이런 생각이 저절로 들었고,

그래서 지금까지 안하고/못했던 이유기도 합니다.

-

 

간단한? 나물무침요리부터 찬찬히 배울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요?

요리학원을 다녀야 하나요?

국비로도 배울 수 있나요?

새댁들은 요리를 어디서 배우나요? 친정 엄마로부터??

저는 친정엄마가 안계세요ㅜ

한식조리사 자격증과 요리실력과는 상관 없나요??

 

 

 

 

IP : 222.96.xxx.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5 8:44 AM (58.237.xxx.65)

    그냥 자격증 말고 문화센터 같은데 다니는게 낫지 않나요..??? 저는 유튜브로도 많이 봐요... 눈으로 보니까 대충 알겠더라구요... 자격증은 반찬 만들고 하는데는 별로 쓸모 없어요...

  • 2. 제주변 요리학원다닌사람들
    '17.3.5 8:48 AM (125.180.xxx.52)

    재료만봐도 기본레시피가 머리에 박혀있더라구요
    그래서 뭘만들어도 금방 맛있게 잘만들어요
    요리학원다녀보세요

  • 3. 요즘
    '17.3.5 8:49 AM (125.180.xxx.52)

    요리학원은 자격증말고도 요리못하는사람들 배울수있게 다양하게 나눠져있어요

  • 4. 음. 엄마한테 못배운 1인
    '17.3.5 8:58 AM (182.215.xxx.17)

    집근처 평생학습관. 여성회관에도 있고. . 저도 이곳에서
    기본기 다시 익혔어요. 아님 tv 요리프로그램 보면 재료손질부터 나와요. 초보요리책도 있고요. 처음부터 잘하려고
    말고 차차 늘어갈꺼에요

  • 5. 글구
    '17.3.5 8:59 AM (182.215.xxx.17)

    나물무침 어려운거 맞습니다. 들어간 노동력에 비해
    한접시 먹으면 끝!

  • 6. ...
    '17.3.5 9:21 AM (175.223.xxx.219)

    혹시 맛있는 음식 먹는 거 좋아하시나요?
    요리 이전에 미각을 좀 단련해 보세요
    이게 맛있고 맛없고 정도를 떠나서 입맛이 예민해서 맛을 잘 분석할 줄 알면 요리 잘하게 됩니다

    그렇게 복잡하게 하고도 그냥 먹을만하다는 정도의 음식이라면 만드는 사람의 입맛이 정교하지 않아서일 가능성이 커요
    복잡하게 요리하지 않아도 간단히 적당히 투닥투닥해도 맛있게 할 수 있는 이유가 그거거든요
    맛있는 녀석들이 맨날 그러죠. 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
    이게 정답같더라구요. 여러가지 맛을 많이 맛보고 맛있는게 뭐라는 걸 알고 나면 그다음 요리는 쉬워져요.
    요리 자체를 배우기 이전에 맛을 먼저 느끼고 경험해보세요

  • 7. 사실
    '17.3.5 9:29 AM (222.96.xxx.11)

    먹는것에 관심이 없습니다(그래도 통통합니다 ㅜㅜ )
    본문에도 썼지만, 요리의 그 전과정(번거로운!!!!!!!!)이 저는 너무나 싫습니다.
    간단하고, 소박한 음식을 좋아합니다.

    감자,고구마 쪄서 먹거나 하는 그런 정도요;( -->이건 요리가 아니죠, 그냥 조리죠)
    음식의 원형 그대로의 모습과 맛에 열을 가하는것뿐인..

    제가 나이도 많은데; 제대로 할줄 아는게 하나도 없고
    매번 반찬가게에서 사다먹는게 어느순간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요리는 하다보면 실력이 는다고하는데, 글쎄요..
    저는 그 -하다보면-의 과정까지 가본적이 없어요ㅜ 하다가 포기를 한 경우라..
    어쨌든 저는 요리에 재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식재료 장을 볼 생각만해도 한숨만 푹푹 나올 정도입니다.

  • 8. 나물 잘하고픈 1인
    '17.3.5 9:48 AM (61.101.xxx.111)

    나물은 레시피보다 손맛도 중요해서 더더욱 맛내기가 힘들어요.
    저는 나물을 정말 좋아해요. 어렸을때 엄마에게 대보름 9가지 나물 만들어 달래서 혼자 며칠을 좋아라 먹을정도로..

    시금치나 콩나물 하나만 해도 같은 재료로 만들었는데 데치는 정도 헹궈서 짜서 무치는 전 과정의 숙련도로 맛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주부경력 15년 넘었는데도 제 나물이 별로 맛이.없어요..ㅠ
    나먹자고 뭘 해...(준비 과정도 번거롭죠)하곤 안해버립니다.

    그나마 연두 같은거 좀 넣어서 무치면 먹을만해요.

    맛있게 먹겠다는 욕심 빼고 건강을 위해 그 식재료를 먹는데 의의를 두시면 어떨까요?

    간을 좀 세게하고 참기름 넉넉히 두르고 그럼 먹을만은 하더라구요...ㅠㅠ

  • 9. ㅇㅇ
    '17.3.5 9:51 AM (118.33.xxx.132)

    한식조리사 자격증반 요리학원 다녀보시는 것도 좋아요.
    재료다듬기, 요리순서, 요리중간중간 정리정돈등.
    초보분들이 요리를 배울때 전체적인 흐름과 기초가 잡힐수 있어요.
    배운거 집에서 두어번씩 연습해보면 더 숙달되고, 손놀림에 자신감도 붙고요.

  • 10. 나물은
    '17.3.5 12:28 PM (175.211.xxx.50)

    일단 원재료가 실해야 맛있어요.
    양념인 소금 깨 기름도 어느 정도 좋아야합니다.

    시금치라면 남해초나 섬초 구해서
    후딱 다듬고 한두번 씻고
    끓인물 부어 두번 뒤적인 후(데치지 않고 트건문ㅅ에 넣었다 뺌)
    찬물 헹궈 물기 짜고
    국간장 깨 참기름만 넣고 골고루 주물러 먹음 맛나요.
    잎은 부드러운데 줄기는 아작한 느낌.
    파 마늘 안넣고 합니다.

  • 11. 페시네
    '17.3.5 2:56 PM (119.149.xxx.239)

    나물요리 어려워요ㅠㅠ

  • 12. 한식 손많이가요
    '17.3.5 3:43 PM (118.217.xxx.54)

    불필요할정도로 손이 많이가죠.
    채 썰지 삶고나서 볶지
    간하지 고명올리지....

    저는 그냥 나물이나 김치나 손 많이가는건
    다 사먹는게 맞다고 봐요.
    나물 김치 마른반찬류는 사먹고
    일품요리나 국정도는 불 위에 올려두면 맛이배고
    또 나름 시간대비 효과도 크니까요.

    다하면 좋겠지만 일도해야하고 해서
    그정도로 타협하기로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0738 혼술 급증하는 원인 6 네이버 댓글.. 2017/03/12 2,442
660737 이재명 "사드위기 해소 위해 야3당 의원외교단 구성하자.. 14 샬랄라 2017/03/12 638
660736 정시만 공부하면 어리석은걸까요? 23 예민분패스요.. 2017/03/12 3,285
660735 살림 고수님 도움좀 주세요!! 먹는 문제 24 qq 2017/03/12 3,872
660734 닥집 티비 설치중 2 꼬꼬닥 2017/03/12 947
660733 설악산, 강릉 동해안 관광 어떨까요? 6 팔순 시어머.. 2017/03/12 1,499
660732 갑돌이는 몇 급 공무원 된 건가요? 3 갑순이 2017/03/12 1,999
660731 눈썹 진하고 숱많으면 어떻게하나요 10 .. 2017/03/12 5,523
660730 가족을 우습게 아는 남동생 12 .. 2017/03/12 3,996
660729 세입자가 거실 유리창 구석을 크게 금가게 했는데요 8 임차인 2017/03/12 2,338
660728 검찰은 박근혜 아직도 출국금지 안시켰네요? 7 뭐하는?검토.. 2017/03/12 1,054
660727 속좁은 사람글읽고..그럼 속 안좁은 사람되려면 어찌하나요? 2 ... 2017/03/12 890
660726 가사도우미와 가정교육. 3 2017/03/12 1,487
660725 성지글, 이재명 "이명박은 감옥행, 박근혜에 구상청구,.. 8 .. 2017/03/12 1,387
660724 문전대표 기자회견 합니다. 29 기자회견 2017/03/12 1,942
660723 방뺀후 검찰조사 들어갈까요? 5 청와대 2017/03/12 570
660722 저 은둔형;; 친해진 엄마가 동네 오지랍퍼라 피곤해요 4 제목없음 2017/03/12 2,906
660721 지금 박근혜는 엄마잃은 아이가 된거죠 10 바보 2017/03/12 2,196
660720 김장김치에 곰팡이가 폈어요 어쩌죠?ㅠ 5 아까워 2017/03/12 2,748
660719 시장근처 50대에서 70대까지 5 장사 2017/03/12 1,927
660718 두부와 느타리버섯으로만 찌개를 끓일 수 있나요..?? 13 .. 2017/03/12 2,197
660717 정권바뀌면 쥐도 잡을수있나요?어떤죄목으로? 14 ㅇㅇ 2017/03/12 1,150
660716 사드 본질은 문재인이 아니라, 국익과 민심을 거스르는 '위험한 .. 6 결국 안보가.. 2017/03/12 604
660715 한쪽 발 기브스 해서 목발을 사욯하게 됐는데 계단 오르내릴 때 .. 5 건강 2017/03/12 3,033
660714 고3아들 문제 9 88 2017/03/12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