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리에 재능없는데, 요리 배우는 곳 없나요? 한식조리사?

한숨만 조회수 : 2,486
작성일 : 2017-03-05 08:43:05

자격증 따는것과 요리를 잘 할 수 있는것과는 차이가 있나요??

 

제대로 할 줄 아는 요리가 없습니다(간단한 나물무침조차 못합니다. 감각이 없습니다)

요리 자체에 관심도 없구요

그래서 매번 반찬가게에서 반찬 사다먹었습니다.

식구도 적기때문에 그게 훨씬 경제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요리의 그 전과정

ㄴ 재료 씻고, 다듬고, 데치고, 무치고-> 맛보면서 간 조절-> 접시에 담고-> 뒷정리&마무리 ;

 

저는 간단한거 뭐 한가지해도 온 주방이 난장판이 됩니다.(요령이 없어서기도 하지만, 목표지향적? 이라

일단 후딱후딱 음식 다 만들어놓고 뒷정리건 뭐건 하자주의 였거든요.

 

그리고 남의 평판에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온갖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그 번거로운? 요리씩이나 했는데 먹는 사람들 반응이

그냥 먹을만은 하다? --> 이 정도의 평가가 나오면, 너무 화가 납니다. 내가 다시는 요리 하나봐라..

이런 생각이 저절로 들었고,

그래서 지금까지 안하고/못했던 이유기도 합니다.

-

 

간단한? 나물무침요리부터 찬찬히 배울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요?

요리학원을 다녀야 하나요?

국비로도 배울 수 있나요?

새댁들은 요리를 어디서 배우나요? 친정 엄마로부터??

저는 친정엄마가 안계세요ㅜ

한식조리사 자격증과 요리실력과는 상관 없나요??

 

 

 

 

IP : 222.96.xxx.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5 8:44 AM (58.237.xxx.65)

    그냥 자격증 말고 문화센터 같은데 다니는게 낫지 않나요..??? 저는 유튜브로도 많이 봐요... 눈으로 보니까 대충 알겠더라구요... 자격증은 반찬 만들고 하는데는 별로 쓸모 없어요...

  • 2. 제주변 요리학원다닌사람들
    '17.3.5 8:48 AM (125.180.xxx.52)

    재료만봐도 기본레시피가 머리에 박혀있더라구요
    그래서 뭘만들어도 금방 맛있게 잘만들어요
    요리학원다녀보세요

  • 3. 요즘
    '17.3.5 8:49 AM (125.180.xxx.52)

    요리학원은 자격증말고도 요리못하는사람들 배울수있게 다양하게 나눠져있어요

  • 4. 음. 엄마한테 못배운 1인
    '17.3.5 8:58 AM (182.215.xxx.17)

    집근처 평생학습관. 여성회관에도 있고. . 저도 이곳에서
    기본기 다시 익혔어요. 아님 tv 요리프로그램 보면 재료손질부터 나와요. 초보요리책도 있고요. 처음부터 잘하려고
    말고 차차 늘어갈꺼에요

  • 5. 글구
    '17.3.5 8:59 AM (182.215.xxx.17)

    나물무침 어려운거 맞습니다. 들어간 노동력에 비해
    한접시 먹으면 끝!

  • 6. ...
    '17.3.5 9:21 AM (175.223.xxx.219)

    혹시 맛있는 음식 먹는 거 좋아하시나요?
    요리 이전에 미각을 좀 단련해 보세요
    이게 맛있고 맛없고 정도를 떠나서 입맛이 예민해서 맛을 잘 분석할 줄 알면 요리 잘하게 됩니다

    그렇게 복잡하게 하고도 그냥 먹을만하다는 정도의 음식이라면 만드는 사람의 입맛이 정교하지 않아서일 가능성이 커요
    복잡하게 요리하지 않아도 간단히 적당히 투닥투닥해도 맛있게 할 수 있는 이유가 그거거든요
    맛있는 녀석들이 맨날 그러죠. 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
    이게 정답같더라구요. 여러가지 맛을 많이 맛보고 맛있는게 뭐라는 걸 알고 나면 그다음 요리는 쉬워져요.
    요리 자체를 배우기 이전에 맛을 먼저 느끼고 경험해보세요

  • 7. 사실
    '17.3.5 9:29 AM (222.96.xxx.11)

    먹는것에 관심이 없습니다(그래도 통통합니다 ㅜㅜ )
    본문에도 썼지만, 요리의 그 전과정(번거로운!!!!!!!!)이 저는 너무나 싫습니다.
    간단하고, 소박한 음식을 좋아합니다.

    감자,고구마 쪄서 먹거나 하는 그런 정도요;( -->이건 요리가 아니죠, 그냥 조리죠)
    음식의 원형 그대로의 모습과 맛에 열을 가하는것뿐인..

    제가 나이도 많은데; 제대로 할줄 아는게 하나도 없고
    매번 반찬가게에서 사다먹는게 어느순간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요리는 하다보면 실력이 는다고하는데, 글쎄요..
    저는 그 -하다보면-의 과정까지 가본적이 없어요ㅜ 하다가 포기를 한 경우라..
    어쨌든 저는 요리에 재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식재료 장을 볼 생각만해도 한숨만 푹푹 나올 정도입니다.

  • 8. 나물 잘하고픈 1인
    '17.3.5 9:48 AM (61.101.xxx.111)

    나물은 레시피보다 손맛도 중요해서 더더욱 맛내기가 힘들어요.
    저는 나물을 정말 좋아해요. 어렸을때 엄마에게 대보름 9가지 나물 만들어 달래서 혼자 며칠을 좋아라 먹을정도로..

    시금치나 콩나물 하나만 해도 같은 재료로 만들었는데 데치는 정도 헹궈서 짜서 무치는 전 과정의 숙련도로 맛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주부경력 15년 넘었는데도 제 나물이 별로 맛이.없어요..ㅠ
    나먹자고 뭘 해...(준비 과정도 번거롭죠)하곤 안해버립니다.

    그나마 연두 같은거 좀 넣어서 무치면 먹을만해요.

    맛있게 먹겠다는 욕심 빼고 건강을 위해 그 식재료를 먹는데 의의를 두시면 어떨까요?

    간을 좀 세게하고 참기름 넉넉히 두르고 그럼 먹을만은 하더라구요...ㅠㅠ

  • 9. ㅇㅇ
    '17.3.5 9:51 AM (118.33.xxx.132)

    한식조리사 자격증반 요리학원 다녀보시는 것도 좋아요.
    재료다듬기, 요리순서, 요리중간중간 정리정돈등.
    초보분들이 요리를 배울때 전체적인 흐름과 기초가 잡힐수 있어요.
    배운거 집에서 두어번씩 연습해보면 더 숙달되고, 손놀림에 자신감도 붙고요.

  • 10. 나물은
    '17.3.5 12:28 PM (175.211.xxx.50)

    일단 원재료가 실해야 맛있어요.
    양념인 소금 깨 기름도 어느 정도 좋아야합니다.

    시금치라면 남해초나 섬초 구해서
    후딱 다듬고 한두번 씻고
    끓인물 부어 두번 뒤적인 후(데치지 않고 트건문ㅅ에 넣었다 뺌)
    찬물 헹궈 물기 짜고
    국간장 깨 참기름만 넣고 골고루 주물러 먹음 맛나요.
    잎은 부드러운데 줄기는 아작한 느낌.
    파 마늘 안넣고 합니다.

  • 11. 페시네
    '17.3.5 2:56 PM (119.149.xxx.239)

    나물요리 어려워요ㅠㅠ

  • 12. 한식 손많이가요
    '17.3.5 3:43 PM (118.217.xxx.54)

    불필요할정도로 손이 많이가죠.
    채 썰지 삶고나서 볶지
    간하지 고명올리지....

    저는 그냥 나물이나 김치나 손 많이가는건
    다 사먹는게 맞다고 봐요.
    나물 김치 마른반찬류는 사먹고
    일품요리나 국정도는 불 위에 올려두면 맛이배고
    또 나름 시간대비 효과도 크니까요.

    다하면 좋겠지만 일도해야하고 해서
    그정도로 타협하기로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541 블랙리스트 만든 문지지자들 103 블랙리스트 2017/03/08 1,896
659540 성장기 아들키우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5 ..... 2017/03/08 1,475
659539 유방암 진단금 많이 나오는 보험 6 ㅡㅡ 2017/03/08 2,880
659538 이상돈 '국민의당ㆍ바른정당ㆍ비문 합쳐 100명 가능' 6 ??? 2017/03/08 860
659537 피고인 김어준은 우리의 미래다? -참여연대스토리펀딩 2 고딩맘 2017/03/08 752
659536 엄마가 백내장 수술 하려고 하는데 강남쪽 병원 선생님추천해주세.. 3 ㅡㅡ 2017/03/08 991
659535 가죽소파 때 닦는 약품 같은거 있을까요?? 2 ㄹㄷ 2017/03/08 1,220
659534 결론적으로 33평 거실에 벽걸이 에어컨으로 감당이 될까요? 18 2017/03/08 5,466
659533 공부잘하는 중등맘님들 가르쳐주세요 12 ㅇㅇ 2017/03/08 2,966
659532 롯데그룹 손실이 수십조 예상이래요. 25 ... 2017/03/08 4,972
659531 딸아이가 요즘 잠을 깊이 못잔다는데요. 마그네슘 먹이면 되나요?.. 9 ... 2017/03/08 2,807
659530 내지인이 다른사람과 더 친해질까봐 두려움 6 정신병 2017/03/08 1,009
659529 부동산 수수료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4 .. 2017/03/08 740
659528 난임병원추천부탁드려요 8 노산 2017/03/08 2,857
659527 쫄깃대는연근의비밀 55 기쁘다 2017/03/08 8,410
659526 목림프 양쪽에 혹있는데 무슨진료과로 가야할까요? 5 고민 2017/03/08 1,545
659525 산지 2달된 차가..배터리충전이 필요하기도 한가요? 7 이런경우도 2017/03/08 798
659524 카누를 열잔씩 마시고 있어요 ㅠ 5 그린빈 2017/03/08 2,975
659523 이런 경험 혹시 있으세요? 3 ll 2017/03/08 712
659522 자동차에 아파트 스티커 어떻게떼야하나요? 7 커피나무 2017/03/08 1,255
659521 수리한 김치냉장고. 똑같은 고장 3 궁금 2017/03/08 1,026
659520 유시민 "비서실장 문재인은, 그냥 비서실장이 아니었어요.. 24 완전히 새로.. 2017/03/08 4,603
659519 지저분한 계란 씻는 방법 알려주세요 7 계란 2017/03/08 5,210
659518 어린이 난청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5 난청 2017/03/08 816
659517 파마와 염색을 일주일 간격으로 할려는데 1 ㅡㅡㅡ 2017/03/08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