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과거 까칠하게 살았던게 후회돼요

..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17-03-05 08:28:04
까칠하게 방어하고 단점잘찾아내고 오랜친구한테 섭섭한것도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맘에 안들면 그냥 조용히 멀리 하면 될것을
그게 나를 지키는거라 생각했는데 그만큼 약하고 불안정해서였던거같아요. 속마음까진 모르지만 항상 미소짓고 온화한 주변사람보니 난 왜그리 날세운 고슴도치같았을까싶고요
미소짓고 온화하다고 다 호구인것도 아니고 얼마든지 처신잘할수있는건데 그게 정말 강한거같고..어릴때 양육환경도 있는거같지만요
이미 후회해봤자 늦었나요
나이들고 성인되어서 성격이 좋은쪽으로 바뀌신분있나요?
IP : 39.7.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인에어
    '17.3.5 9:06 A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

    저요!
    어려서는 내 부족한점 들킬까봐 전전긍긍했고 인정받고 싶었고 돋보이고 싶었고
    다른 사람에게도 엄격하게 나 자신에게는 더 엄격하게
    옳고그른 시시비비 가리는 데에 사생결단하듯 덤벼들었죠.

    지금은 어딜가서나 내 부족한점 먼저 얘기해서 빈틈 보이려하고 타인의 평가는 내 몫이 아니므로 인정받으려 하지 않고 시비 가리는 대신에 사람들마다의 다른 입장 이해해서 그 마음 헤아려주고

    이렇게 사니까 마음도 편해지고 인간관계도 편해져서 너무 좋아요.
    아무리 젊음이 좋아도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 2. 제인에어
    '17.3.5 9:09 AM (119.207.xxx.82)

    저요!
    어려서는 내 부족한점 들킬까봐 전전긍긍했고 인정받고 싶었고 돋보이고 싶었고
    다른 사람에게도 엄격하게 나 자신에게는 더 엄격하게
    옳고그른 시시비비 가리는 데에 사생결단하듯 덤벼들었죠.

    지금은 어딜가서나 내 부족한점 먼저 얘기해서 빈틈 보이려하고 타인의 평가는 내 몫이 아니므로 인정받으려 하지 않고 시비 가리는 대신에 사람들마다의 다른 입장 이해해서 그 마음 헤아려주고
    나한테 있는건 먼저 베풀고. 내가 해줄수 있어서 해준일 가지고 손익계산 안하고

    이렇게 사니까 마음도 편해지고 인간관계도 편해져서 너무 좋아요.
    아무리 젊음이 좋아도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 3. 친했던분
    '17.3.5 9:24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착한데 지적을 잘하는 분 알았는데 점차 멀어졌어요.
    혼자 다 아는양 지적하고 다니는게 안스러워요.
    남들 눈엔 다 보이는데 말이죠.

  • 4. ...
    '17.3.5 1:04 PM (125.142.xxx.42) - 삭제된댓글

    저도 한 까칠 했던 1인이라 (지금 좀 나아졌을라나요... 노력하긴 했는데)
    공감합니다.

    살아보니
    까칠하고 지적질만 하는 사람은
    내 친 엄마라도, 내 친 아빠라도 싫더라는거....
    그러니 누가 내 옆에 남겠어요!!!!

    온화하게 부드럽게 인간관계 할 수 있는거 중요하더라구요.
    (호구 안 되게 잘 조절하면서요)

  • 5. ㅇㅇ
    '17.4.23 8:36 PM (110.70.xxx.204)

    까칠하게 살았던 성격을 변화시키다..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414 온 언론이 안철수를 대통령으로 미네요 30 국당 2017/04/05 1,955
669413 출산휴가 중인데 대체근무자 분이 일을 잘하네요. 6 ㅇㅇ 2017/04/05 1,679
669412 (1인가구, 좁은집) 로봇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3 청소 2017/04/05 719
669411 박근혜... 김영재 원장에 '리프팅 실 왜 안줘' 독촉 7 ... 2017/04/05 2,197
669410 부동산 잘 아시는분 수수료질문 ??? 2017/04/05 343
669409 단백질 식단 어떻게 하세요? 7 2017/04/05 2,063
669408 잦은 핸드폰통화 귀건강 지키기? 1 은이맘 2017/04/05 446
669407 트윈워시 소량 삶음 전기세 별 차이 없나요? ... 2017/04/05 847
669406 확실히 남편 룸살롱 출입에 관대한 여자들이 많네요 25 // 2017/04/05 4,957
669405 mb의 한달총력전 개시가 눈에 훤히 보이네요. 19 ^^ 2017/04/05 858
669404  주한미군 ‘부산 생화학 실험장비 도입’ 비밀리에 추진 드러나 .. 5 후쿠시마의 .. 2017/04/05 521
669403 그래도 안철수는 아니지 않나요? 이명박 아바타잖아요 52 적폐청산 2017/04/05 1,660
669402 벤츠gla클라스 vs 볼보 xc60 아기엄마차 뭐가 나을까요 6 이런 2017/04/05 3,252
669401 Going bananas over high-end fruit 해.. 7 .. 2017/04/05 584
669400 우리나라 전쟁날수 있나요? 11 2017/04/05 1,946
669399 서울사는분들은 6억자산이 평균으로 봐야하는거죠? 10 부자 2017/04/05 3,998
669398 끝장토론은 피할 수 없다 26 반박불가 2017/04/05 844
669397 우병우 소환만 남았다..칼 가는 검찰 '추가 혐의 있다' 2 제대로해라 2017/04/05 538
669396 연설문으로도 착한 마음을 알 수 있나요? 10 착해 2017/04/05 620
669395 하루먹고 하루굶기 괜찮네요 3 ㅇㅇ 2017/04/05 4,249
669394 롯데월드타워 가 보신 분 찾아요. 4 지방에서 2017/04/05 1,296
669393 수영복 사이즈 도와주세요 3 온라인구매 2017/04/05 868
669392 "文 아들 응시원서 필적 감정결과 위조 가능성 높다 24 이력서 2017/04/05 1,592
669391 안철수를 지지하는 101가지 생각 10 안철수지지자.. 2017/04/05 499
669390 文 아들 특혜취업 논란..."확실한 특혜" .. 32 산여행 2017/04/05 1,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