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 동료끼리의 카풀

음... 조회수 : 2,848
작성일 : 2017-03-05 02:56:44
직장이 시골에 있어요.
직장앞은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고 택시만 있구요.
대중교통이 다니는 지역으로 가려면 걷기 좀 험한길( 힐은 거의 못신는다고 봐야 해요)을 약 10분 정도 걸어가야 해요.

직원 3명이 모두 면허도 없고 차도 없어서 아침엔 택시로 각자, 저녁엔 콜택시를 불러 함께 타고 대충 분담 형태로 지냈어요. 걸어가기도 하고요. 그러다 프로젝트를 하나 진행하게 되면서 a가 협력사 직원인데 파견형태로 (일은 여기서 하지만 돈은 그쪽회사에서 받음)이곳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고 a는 차가 있어요.
오너는 이곳의 교통이 불편하니 이곳 안에서 이동할 때 a가 차량 지원을 해 주는 것을 부탁하며 한달 10만원의 주유권을 별도 지급했어요.

a는 사소한 차량 지원 업무를 언제나 흔쾌히 도왔지만 횟수는 많지 않았고, 주로 퇴근시 직원들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곳까지 태워다 주는 일을 했어요. (여기까지는 a도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길)대중교통을 탈 수 있는 곳까지 오면 다른 직원들과 방향이 달라 더이상 태워주는 일은 없었고요.

a가 이용하는 루트는 1번 루트인데, 집까지 5-10분 정도 차이가 나는 2번 루트로 가게 되면 직원 b 가 차를 한번 덜 갈아탈 수 있는 곳에 내려주고 갈 수 있어요. b가 피곤 하거나 날이 안좋거나 한날 몇번 2번 루트로 가면 안되냐 부탁했고(강요는 아님) a가 몇번 그렇게 해 주다 이제는 a가 퇴근할땐 당연히 2번 루트로 가는 것이고정이 되었어요.
그렇게 반년이 지났는데 b는 a에게 선물이나 주유권 등의 비용을 준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a는 어떻게 하는 게좋을까요?

1. 이미 오너에게 주유권을 받고 있으니 대가를 받은 거다. 그냥 하던대로 쭉 해라

2.퇴근후 급한 일이 있다거나 1번 루트로 가는 길에 볼일이 있다 말하고 더는 태워주지 마라
IP : 223.62.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5 3:05 AM (39.121.xxx.103)

    퇴근후 할일이 생겨 이제 b 코스로는 좀 힘들겠다.. 해야죠.
    카풀이 이게 문제예요. 운전자가 너무 희생하게되고
    점점 사람들이 당연시 여기고 그 수고에 감사함이 없어져요.
    꼴랑 10만원에 기사노릇.. 남 태워다니는게 얼마나 신경 쓰이는데요...

  • 2.
    '17.3.5 3:42 A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저라면 10만원이고 뭐고 그회사 그만두겠어요.
    20만원 준다고해도 싫으네요.
    제가 경험자라서 이럽니다.

  • 3. ...
    '17.3.5 7:42 AM (116.33.xxx.29)

    원글님이 a인가보네요...
    시작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ㅠ 의연하실수 있으면 2번이죠..

  • 4. 참나
    '17.3.5 7:56 AM (221.142.xxx.159)

    꼴랑 10만원!
    2번.... 몇번 핑게 대면서 첫루트만 가세요. 그리고 당연하게
    첫루트 고정.

  • 5. 으이구
    '17.3.5 8:03 AM (115.136.xxx.67)

    시작을 말았어야하는데
    무조건 a입니다
    첫루트고정고정

    배우는게 생겨서 시간 빠듯하다고 무조건 a로 가세요

  • 6. 원칙대로
    '17.3.5 10:32 AM (61.255.xxx.158)

    하세요
    그래도 10만원 큽니다...
    그냥 원래 루트대로 하는게 좋겠습니다.
    버스이용할수있는곳 까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786 오두기 카레에 msg들어가나요? 6 2017/03/14 2,791
661785 오늘 토론회에서 문재인님이 하신 말씀 12 정확히 2017/03/14 1,371
661784 베개솜을 세탁기로 빨았어요. 성공 후기 13 ㅇㅇ 2017/03/14 6,266
661783 경선토론 안희정 ㄷㄷ 23 ... 2017/03/14 4,013
661782 가사 도우미분...어디까지 맞춰드리는게 좋을까요. 8 ... 2017/03/14 2,447
661781 고1..총회 가셨나요?? 1 aa 2017/03/14 2,002
661780 여에스더유산균 7 여에스더유산.. 2017/03/14 3,669
661779 국민의당 경선룰 웃기지요? 6 예원맘 2017/03/14 1,015
661778 학교근무하시는 분. 4 22 2017/03/14 1,395
661777 미국경찰 과잉 진압 기사 보셨나요? 5 .. 2017/03/14 1,404
661776 양도세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9 .. 2017/03/14 1,299
661775 맘마이스#12 김홍걸 출연 , 꼭 보세요~ 5 고딩맘 2017/03/14 1,171
661774 박사모 집회 무술 공연ㅋㅋㅋ 10 ,,, 2017/03/14 2,160
661773 미국이 캄보디아인 50만명 죽이고 빛갚으라 요구 6 캄보디아분노.. 2017/03/14 1,424
661772 돼지고기 수육 삶을 때 마늘과 생강을 다진 것을 사용하면 안될까.. 2 급질 2017/03/14 3,611
661771 신발주머니..어디서 사나요? 9 ........ 2017/03/14 1,265
661770 3년의 기다림! 세월호 인양 4월 5일 유력. . 13 bluebe.. 2017/03/14 1,173
661769 1억5천 자산에 3200 차가 가당키나한가요 15 솔직히 2017/03/14 6,209
661768 치킨집 하는게 그렇게 전망없는 일인가요 4 키치킨 2017/03/14 2,632
661767 식사후 옆구리가 콕콕찌르듯이 아픕니다 3 소화 2017/03/14 2,033
661766 초3 아들 친구들이 놀려서 스트레스가 심한데요..조언 좀 부탁드.. 4 ... 2017/03/14 1,793
661765 박근혜..오늘 외출하려고 미용사 부른거예요? 18 ... 2017/03/14 7,784
661764 님들 차 살때 할부 는 무이자 인가요 6 .... 2017/03/14 1,655
661763 초딩 남자애들 바지가 왜 다 까만 운동복인지..이제야..알것네요.. 12 .... 2017/03/14 2,936
661762 임플란트 하신분 워터픽 선물해드릴려고하는데요. 1 dd 2017/03/14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