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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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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미용실 많이 비싼가요?

ㅇㅇ 조회수 : 3,654
작성일 : 2017-03-05 02:31:20
아무래도 인건비가 비싸서 돈 좀 들어갈것 같은데... 나중에 체류하게 되면 한국에서 확 짧게 잘라버리고 나갈까 하는 생각도 하거든요. 나라와 지역마다 다르지만 컷트 비용이 대략 어느정도 차이날까요?
IP : 39.7.xxx.25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5 2:35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20년전 뉴욕 퀸즈 허름한 한인미용실에 커트비 문의했더니 3만원 넘게 불러서 그냥 나온 적 있어요.
    런던에서는 머리 안 감겨주고 커트만 하는데 6만원 이상...파마나 염색은 꿈도 못 꿈... 너무 비싸서...
    외국인은 우리나라 사람 머리 못 다루기에 한국인 야매에게 하는데 그래도 커트만 3만원 이상 듬 ㅠ

  • 2. ㅇㅇ
    '17.3.5 2:42 AM (1.232.xxx.25)

    팁도 줘야해요
    백불짜리 머리하면 이십불 이상 팁을 줘야 합니다

  • 3. 그러지말고
    '17.3.5 2:49 AM (175.223.xxx.143)

    본인이 미용을 배우고 가세요.

  • 4.
    '17.3.5 2:57 AM (122.34.xxx.30)

    2,3년 사이 런던과 프랑크푸르트에서 커트해봤는데, 평범한 지역 샵에서 7만원. 13만원줬습니다.
    첫댓글님은 머리 안 감겨줬다는데, 저는 정말 꼼꼼한 서비스를 받았어요.
    파마기 남아 있는 머리를 매직기로 좍좍 다 편 후에야 세심하게 커트하더군요.
    무엇보다 작업하는 중간중간 끊임없이 설명해주고 제 의견을 듣는 과정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단, 샴푸 실력은 한국 스텝들 같은 지압 스킬은 없어서 시원한 맛이 없었... ㅋㅎ

  • 5. .........
    '17.3.5 2:58 AM (172.58.xxx.16)

    머리는 하고 오세요. 파마든 염색이든. 여긴 잘하는데는 어마어마하게 비싸고 못하는데도 비싸요

  • 6. 놀부
    '17.3.5 3:00 AM (175.206.xxx.232)

    아는집 유학간 아이가 미국은 미용실 너무 비싸다고 학기내 더벅머리로 지내다 방학때 한국 들어오면 바짝 자르고 가요

  • 7.
    '17.3.5 3:24 AM (81.141.xxx.170) - 삭제된댓글

    영국사는데 딸아이가 잘라줘요..
    가끔 가서 자르던 미용실 리모델링 한 후에 커트비용이 20파운드에서 50으로 올라서 안가요.

  • 8. ...
    '17.3.5 3:3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머리 감겨주는 곳도 있지만 그런 곳은 추가 비용 내야 해요.
    비용이 그만큼 세분화되어 있어요.
    머리 감을지 말지 드라이 할지 말지에 따라 비용이 달라집니다.
    우리나라 블루클럽 같은 저가형 이발소 같은 곳에서 남자 커트하는 데에도 2만원 정도 들어요.

  • 9. 유럽
    '17.3.5 5:40 AM (62.235.xxx.211)

    십년넘게 살았지만 미용실 간적은 다섯손가락 안에 꼽아요
    한국 갈때마다 머리하고 들어와요. 이곳 한국여성들은 긴머리 하는분들이 많아요
    값이 비싸거든요

  • 10. 뮌헨
    '17.3.5 6:29 AM (95.91.xxx.149)

    아베다 계열 미용실 꽤 오래다니다가 일본 미용실로 바꿨는데 머리씻는것, 자르는것, 말리는것 다 하면 한 50~60유로 줘요... 일년에 세번정도 미용실 가고 한국가면 한국에서 가요. 머 살다보면 그냥 유로가격에 익숙해져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 11. mi
    '17.3.5 7:18 AM (96.241.xxx.166)

    비싸도 잘 하기만 하면 아깝지 않은데 대부분 현지 미용실이 맘에 들게 잘 못해서 아깝죠... (영국, 미국...)
    오래 살다보면 그냥 또 가게 되더라구요...

  • 12. 컷트비용
    '17.3.5 7:43 AM (79.197.xxx.134)

    유럽 비달사ㅅ 에서 머리감고 커트, 드라이 해서
    65-90유로까지 해요. (요즘 유로 내려서 7-10만원 정도)
    팁도 따로 챙겨줘야하구요.

    파마는 노인들이나 하는거라고 안해주고
    브릿지? 부분염색 그런걸 해줘요~
    따로 100유로부터 시작..

    한국 미용실 최고에요.

  • 13. Vigo
    '17.3.5 7:48 AM (93.146.xxx.66)

    저는 유럽 사는데 일본 미용실에서 커트하는데 50유로정도 해요. 강남에서 커트할 때는 십만원정도 낸 거에 비하면 싸죠..
    염색도 여기서 아베다 걸로 해도 70€인데 한국은 염색네 커트하면 25만원은 줘야...

  • 14. 다른덴 모르겠고
    '17.3.5 8:42 AM (175.192.xxx.3)

    미국에 사는 애들은 자기가 깎더라고요. 그러다 한국들어오면 싹 하고 나가요.
    제 올케도 머리를 기르고 동생은 뒷머리만 자기가 다듬는대요. 동생은 뚜껑 덮어쓴 것 같아요.

  • 15. 호리
    '17.3.5 10:39 AM (118.96.xxx.122)

    잠깐 인도네시아에 왔는데 잘한다는 곳 가려고 홈피서 가격보니 커트가 6만5천원이네요. 염색 15만원부터...
    걍 아무데나 갔더니 컷이 2700원 ㅋ

    친구 프랑스 시골인데 염색이 6만원대 한국과 비슷.

    세계 어디나 좋은덴 비싸네요.

  • 16. ...
    '17.3.5 12:10 PM (199.116.xxx.118)

    캐나다는 팁까지 주면 $60-70 줘야 되고 염색도 $150-200 정도선이고 비싼 편이에요.
    그래서 유학생들이나 정기적으로 한국에 일년에 1-2번이라도 들어가는 사람들은 현지에서 미용실 않가고
    한국 들어가면 가더라구요. 미용사말이 호주에 사시는 분도 거기서 머리 않하고 한국 들어오실 때마다 하신다니 가격만 비싸고 솜씨 좋은 미용사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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