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와 맞바꾼 가방때문에 고민이예요

.. 조회수 : 4,005
작성일 : 2017-03-05 02:18:45
제가 선물로 mcm가방을 선물 받았어요.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것과 디자인이 비슷하니까 친구가 자기거 디자인과 색상도 다르다고 바꾸자고 하여 흔쾌히 바꿨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경솔하게 바꾼거 같아 후회가 되네요
가방안에 천에 로고도 없고 가방안쪽 지퍼 있는데 로고가 박혀있는데 일련번호도 없고 네기퉁이에 나사 박아놓은거 같은 자국도 없어요. 다시 바꾸자고 하면 기분 나빠할까봐 고민이네요.
서로 기분 상하지 않고 원상태로 할 방법은 없을까요?
IP : 116.124.xxx.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5 2:24 AM (211.208.xxx.105)

    생각해보니 선물준 사람이 기분나빠할거 같으니 다시 바꿔야겠다고 하면 되죠.

  • 2. ...
    '17.3.5 2:34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없는셈 치고 잊으세요.
    그깟 가방이 뭐라고 유치하게 ...
    경솔함은 스스로 한번이면 되지 바꾼거 다시 번복하는건 공개적으로 두번 경솔해지고 창피한 행동~~~

  • 3. 이런건
    '17.3.5 2:35 AM (116.37.xxx.157)

    시간 끌면 않되요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사실대로 얘기하세요

    말씀대로 그래도 선물인데 너무 경솔했던거 같아
    아무래도 이건 좀 아닌거 같아...하면서요
    미안하다고 ....

  • 4. ...
    '17.3.5 2:44 AM (211.108.xxx.216)

    선물한 사람 성격에 분명히 잘 들고 있냐고 물어볼 것 같다고 말씀하시고 다시 가져오세요.

  • 5. ..
    '17.3.5 2:48 AM (116.124.xxx.53)

    여러분들 고견 감사합니다,
    고민으로 잠이 안와 글 올렸는데 내일 바로 말해야 겠네요
    계속 찝찝한것 보다는 나을것 같아요

  • 6. 그런데
    '17.3.5 3:21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바보 아닌 다음에야 바꾼 가방이 마음에 안들어 이러는구나 싶겠죠
    솔직히 mcm가방 요즘 인지도 많이 떨어졌잖아요
    비슷한 가방도 가지고 있으면
    저같으면 mcm 가방대신 친구를 택하겠어요

  • 7. ..
    '17.3.5 3:25 AM (124.80.xxx.160)

    만약 친구가 가품을 고의적으로 교환한거라면 다시 안바꾸려할꺼에요.

    가품이란 확신이 있으시다면 가방도 가방이지만 그 친구를 끊으셔야하겠어요!

  • 8. ..
    '17.3.5 3:38 AM (223.62.xxx.207)

    선물준 사람이 만나자고하는데 가방 들고가야된다고 말하고 그냥 돌려받아야한다고만 말하세요
    이런저런말 하지마세요

  • 9. ...
    '17.3.5 3:57 AM (183.98.xxx.67)

    성격차이인지
    전 대놓고 이거 짝퉁인데 바꾸냐 돌려줘 할겁니다.
    오히려 미안해 해야지.

    그걸로 뭐라하면 됬어 너나가져
    하고 인연끝. 싸게 친 인연이죠
    짝퉁이라면 사기스럽지 않나요?

    그나마 mcm이기망정이지 고가가방이면
    사기라 볼려나?

  • 10.
    '17.3.5 5:20 AM (125.180.xxx.159)

    후기 부탁드려요.

  • 11. 친구맞나요?
    '17.3.5 9:44 AM (222.108.xxx.180) - 삭제된댓글

    가품을 진품으로 비꾸고 싶나? 양심불량이네요

  • 12. 솔직히
    '17.3.5 11:03 AM (1.234.xxx.114)

    ㅇ말하세요
    가품의심되서 찜찜하다고요
    선물한사람 성의를봐서 내꺼 갖고있는게낫다고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163 초등학생 시디즈 어른의자 사도 될까요? 5 시디즈 2017/03/06 1,523
658162 미중일은 우리나라 망하길 바래요 2 병신년 2017/03/06 834
658161 취업난의 근본 해결책은 학력주의를 폐지하는 것입니다 27 오우 2017/03/06 1,816
658160 고대 법대 66 단톡방에 올라온 글(펌) 72 길벗1 2017/03/06 13,651
658159 북한서 미사일 쐈대요 역시 20 루비 2017/03/06 3,063
658158 탄핵 반대 집회에 청와대가 개입한 짙은 의혹 5 그렇지.. 2017/03/06 810
658157 일 후쿠시마, 원전참사 아픔 딛고 전주시민 초청 '농식품 교류'.. 9 일 외무성?.. 2017/03/06 1,467
658156 2017년 3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7/03/06 520
658155 미국이 음모를 꾸밀까. 황교안 같은 숭미가 편하니 2 그냥걱정 2017/03/06 578
658154 3호선 독립문역에서 연세대까지 가는 마을버스 있나요? 5 버스 2017/03/06 1,075
658153 문재인, 2위권 황교안·안희정에 17~18%p 앞서 1 ........ 2017/03/06 792
658152 밤낮이 바뀌어 너무 힘듭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4 콩도리 2017/03/06 1,526
658151 [단독]특검 '우병우 검찰수사 부실했다…시나리오 의심' 3 그렇죠..개.. 2017/03/06 1,835
658150 이상한 상황에서 웃는것... 4 심리학 2017/03/06 1,543
658149 참치샌드위치를 간단히 만들었는데요 6 고민 2017/03/06 3,245
658148 외동이라면 왜들 그렇게 반대할까요 44 .. 2017/03/06 10,212
658147 박 대통령 "삼성에 우익단체 지원 요구" 지시.. 4 샬랄라 2017/03/06 778
658146 6개월 아기 키우는데요... 4 ... 2017/03/06 1,203
658145 무능력한 사람은 능력있는사람을 핍박하고 속이고 이용하고 그럴까요.. 2 아이린뚱둥 2017/03/06 968
658144 남자가 바람피우는것 여자의 외모로 돌리지 마세요! 11 .. 2017/03/06 5,441
658143 요즘들어 드는 생각인데... 못생겼으면 혼자 사는게 나을거 같아.. 23 저기 2017/03/06 6,782
658142 결혼이라는게.. 참.. 10 ㄷㅅㅇ 2017/03/06 3,787
658141 집좀봐주세요 7 잠도못자고고.. 2017/03/06 1,274
658140 남자친구ㅡ먼저 연락하지 말아볼까요? 2 ᆞᆞᆞᆞᆞᆞ.. 2017/03/06 1,544
658139 살면서 이렇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사람은 사상이 참 병신이다.. 2 아이린뚱둥 2017/03/06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