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세트를 바꾸면서 싱크대 위에 블럭에다 꽂아서 쓰고 있었어요..
그런데 예전건 그대로 싱크대 하부장 안쪽에 꽂은채로 뒀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대청소를 하다보니... 하부장 안쪽에 뒀던 칼들이 손잡이에 곰팡이가 피어있네요..-_-;;
오래 안 쓴 탓도 있고.... 이번 여름 큰비에 그런건지... 칼손잡이에 곰팡이가 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휴우....
어쨋든 수습할 길은 버리는 수밖에 없구나 싶은데...
근데 칼은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분리수거도 아닌것 같고...몇번 싸서 일반 쓰레기 봉투에 넣으면 되나요?
제대로 버리지 않으면 쓰레기 수거하거나 청소하시는 분들이 다치실까 염려도 되고....
칼 버려보신 분들... 도움 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