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했는데 직속 상사 조심하라는 말

궁예질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17-03-04 20:54:54

어렵게 취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잠깐 휴직 들어가는 다른 부서 사람이

저한테 전해주라고 했다며 그 상사 조심하라고 했다는 군요

뒷통수 치는 사람이라고

내가 물어본것도 아닌데

저랑 일면식이 있는것도 아닌데 왜 나한테 저런 얘기를 남기고 갔을까요

그 휴직 들어가는 사람이 저랑 업무 연관 있구요 6개월후 복직 예정이예요

그 말을 들은 지금은 제 상사가 다시보이기보다는 그여자 뭐지?

또 그얘기를 전한 그여자 후임인 사람도

제가 제 상사분과 트러블이 있어 얘기한것도 아니고

어떻게든 잘 지내야 하는 사이인거 알면서

그런 얘기 왜 하고 왜 전하는 걸까요

괜히 속만 시끄럽네요

IP : 182.221.xxx.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게말여요
    '17.3.4 8:56 PM (61.255.xxx.158)

    인간관계
    진위파악이 어려워요.
    알려주면 왜 알려주지??
    안알려주면 왜 안알려줬지??싶더라구요.

    하지만 님 포지션에선
    일단 그렇게 알고는 있으되
    최대한 잘 지내세요..

    아직 그가 님에게 해꼬지 한게 아니니까요.

  • 2. ...
    '17.3.4 10:10 PM (221.151.xxx.109)

    알고는 있고
    직접 당하기 전까지는 티내지 마세요
    그러기도 어렵지만 ㅠ ㅠ
    회사 다니면서 남이 말해주는게 다 맞지도 다 틀리지도 않아요

  • 3. 누가
    '17.3.5 12:52 AM (213.33.xxx.23)

    그 말을 전했죠?

  • 4. ..
    '17.3.5 1:46 AM (39.119.xxx.30)

    그냥 고맙다 생각하고 오바하지 말고 조심하면 됩니다.
    전 내가 직접 겪어봐야 그런거다 생각해요.
    왠만하면..님같은 분에게 그런 얘기 안하죠. 게다가 본인은 곧 휴가라는데
    님이 일하면서 그 상사에게 뒤통수를 맞든 안맞든 내 알바아니니까..
    정신 사납다 생각말고..맘속으로만 관심갖어줘서 고맙다 생각하세요. 그 분께 고맙다는 표현도 필요없어요.

  • 5. 누가님
    '17.3.5 10:46 AM (182.221.xxx.208)

    휴직들어가는 사람이 후임에게 인수인계해주며
    고민하다 하는 얘기라고 했다네요
    업무연관이 서로 많은 부서라 역기지말라는 차원에서
    글고 그 6개월 대체 후임이 제게 전달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116 기간기교사인데 와, 정말이상한 학교같아요 14 이리 2017/03/06 5,386
659115 민주 양향자 “반올림, 전문 시위꾼” 폄하 논란 31 케이케크 2017/03/06 1,551
659114 탄핵정국땜에 정치검사의 양단면을 보았네요 정치특검 2017/03/06 302
659113 민주당토론 '범죄수사경력증명서' 내민 최성 시장 5 닉넴프 2017/03/06 620
659112 모든게 걱정거리 뿐이고 사는게 행복하지 않아요 13 걱정병 2017/03/06 3,756
659111 걸레 추천 부탁드려요 2 2017/03/06 659
659110 인터넷으로 한우갈비 구입을 할 예정인데요. 5 날씨가.. 2017/03/06 622
659109 완전히 다른 궤도로 삶을 사는애가 있네요. 96 ... 2017/03/06 22,839
659108 무교동 .. 코오롱상설할인매장 아시는 분계신가요? 2 선집 2017/03/06 2,843
659107 개털엔 건조기가 짱 9 ........ 2017/03/06 3,015
659106 오바마가 우리나라에 빅엿을 먹이고 대통령직을 마쳤군요 34 ㅓㅓ 2017/03/06 4,428
659105 시누이 입장에서 난 올케보다 시댁에 잘할 자신 있으세요..?? 9 ... 2017/03/06 2,117
659104 '국민 100만명 원하면 직권상정'..직권상정법 발의 2 이거봤나요 2017/03/06 629
659103 배변훈련을 전혀 하지 않은 7개월 강아지.. 어떻게 가르칠까요?.. 10 dd 2017/03/06 1,203
659102 30대가되어도 기어오르는 여동생때문에 미치겠어요 방법있나요? 5 qq 2017/03/06 2,008
659101 예뻐한 동생보다 제 아이를 예뻐하시는 엄마는? 4 ... 2017/03/06 1,444
659100 부산역쪽 돼지국밥집 혼자먹어도 눈치 안주나요? 16 ... 2017/03/06 1,781
659099 민주당 토론 이재명, 文에 그런가 아닌가만 답하라 35 닉넴프 2017/03/06 1,226
659098 예전에는 82에 문후보지지글 진짜많았는데. . . 69 이상해요 2017/03/06 1,494
659097 이제 연옌들 홍콩,대만 에서 팬미팅,공연 한대요 4 ... 2017/03/06 1,697
659096 평범한 3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은? 8 인테리어 2017/03/06 12,805
659095 내 아이는 총체적 난국이다... 17 좌절감 2017/03/06 5,341
659094 퇴근길에 뉴스룸 보는데 4 ... 2017/03/06 945
659093 몇시에 하나요,,스브스 봐야 하나 2 jtbc 2017/03/06 612
659092 반찬 국물만 남을때.. 버리시나요? 11 혼밥 2017/03/06 2,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