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짜는 없는 인생. 일하기는 힘들고

..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17-03-04 20:27:33

50 입니다.


인생 살면서 횡재수 없었고, 앞으로...

일하기는 힘들고, 스트레스와  가사, 아직 어린 애들이어서 신경써야 할때고,


현재는 둘이 버는 게 꽤 되어서 살만 합니다.

허나 모아진게 없으니, 계속 일해야 하고..


그래도 감사해야겠죠.

아직 벌고 있고, 당분간은 지속 할 수 있으니.


어찌 은퇴를 준비해야할지.

애도 아직 어려서.


.....  그냥 푸념합니다...

IP : 222.126.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17.3.4 8:29 PM (119.64.xxx.157)

    공짜는 없는 인생
    회사 아침에 울면서 출근한적도 있어요
    근데 늘 이렇게 아둥바둥 살다 그냥 삶이 끝날거 같아요

  • 2. rmfoeh
    '17.3.4 8:34 PM (112.187.xxx.178) - 삭제된댓글

    그래도 맞벌이시잖아요
    저는 저 외벌이입니다. 건강한게..최고려니 생각하고 그저 감사하며 살려 노력합니다

  • 3. ..
    '17.3.4 8:43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먼저 힘내세요
    인생은 누구나 불확실하잖아요
    최근에 지인이 세들어 있던 건물주와 만날 일이 있었는데
    50대 중반 밖에 안 된 주인이 갑자기 시력을 거의 잃어 촛점이 안 맞더래요 이야기 듣고 순간 너무 슬펐어요
    아무도 내일은 몰라요
    그래도 하루하루 기뻐하면서 지내기로 해요
    참고로 저도 미래가 불투명한 자발적 비혼 싱글입니다

  • 4. 삶의 무게
    '17.3.4 9:22 PM (59.10.xxx.172)

    원글님 글이 요새 딱 제 마음입니다.
    매일 삶의 무게를 느끼며 살아가요.
    회사를 그만두자니 돈이 아쉽고것 계속 다니자니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폐해집니다.
    매일 수면제로 버티고 있습니다.

  • 5. 저도요..근데..안될수록 더 내려놓고
    '17.3.4 11:19 PM (124.49.xxx.61)

    될수록 더 갈망해요..
    지금오히려 맘편해요.. 내려놓는연습하니 편해졋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400 살면서 이렇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사람은 사상이 참 병신이다.. 2 아이린뚱둥 2017/03/06 977
658399 부모님 모시고 제주행, 관광지 생각하면 서귀포 숙소가 나을까요... 2 . 2017/03/06 1,054
658398 애 낳고 다시 일 시작하려면 언제가 제일 나은가요? 3 전업 2017/03/06 786
658397 엄정화가 글래머인가요? 허리통이 의외로 10 엄정화허리 2017/03/06 5,343
658396 트렌치코트 추천해주세요 ㅇㄹㅎ 2017/03/06 451
658395 '사드 보복' 해제 여부, 미국만 바라보는 한국 2 무능력정부 2017/03/06 557
658394 고1 그냥저냥 딱 중하정도하는 아이 어떻게 진학길을 잡아야할까요.. 5 고1맘 2017/03/06 1,652
658393 온갖 결혼 비혼 1 저는요 2017/03/06 1,271
658392 실비보험은 한달에 얼마씩 나가는게 적당할까요? 3 dd 2017/03/06 1,876
658391 살만 빠지면 소원이 없겠어요... 13 휴... 2017/03/06 3,428
658390 (인테리어꿀팁)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강력하게 추천하는 인스.. 249 ㄷㄷㄷ 2017/03/06 34,010
658389 결혼 육아 폭망의 길 맞아요. 29 크큭 2017/03/06 8,579
658388 육아의 어려움을 공감못하는 남편 41 ... 2017/03/06 4,807
658387 7세 아이 독서 자세 바르고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1 빗방울 2017/03/06 446
658386 감사합니다 ㅎ 8 .. 2017/03/06 1,027
658385 아들이 키크는 한약을 먹고싶다는데요.. 18 .. 2017/03/06 4,169
658384 13 .. 2017/03/06 3,577
658383 학군쪽으로 일산보다 더 가성비괜찮은 동네 좀 추천해주세요 7 일산아짐 2017/03/06 2,459
658382 부산 사하구에 잘하는 치과 추천 해주세요 치과 2017/03/06 806
658381 존중받지 못하는 연애 5 ㅠㅠ 2017/03/06 3,552
658380 결혼후 아파트 분양받아 사는게 인맥관리에 정말 도움이 되는건가요.. 5 분양 2017/03/06 2,320
658379 6세 남자아이의 행동... 원래 이런가요? 4 린나 2017/03/06 1,312
658378 요아래 사주얘기가 있어서요 11 호호 2017/03/06 4,734
658377 대학동창 모임 나가니 다른 나라 세상이네요 22 2017/03/06 17,891
658376 최성봉을 이제야 알았어요.. 1 2017/03/06 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