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입니다.
인생 살면서 횡재수 없었고, 앞으로...
일하기는 힘들고, 스트레스와 가사, 아직 어린 애들이어서 신경써야 할때고,
현재는 둘이 버는 게 꽤 되어서 살만 합니다.
허나 모아진게 없으니, 계속 일해야 하고..
그래도 감사해야겠죠.
아직 벌고 있고, 당분간은 지속 할 수 있으니.
어찌 은퇴를 준비해야할지.
애도 아직 어려서.
..... 그냥 푸념합니다...
50 입니다.
인생 살면서 횡재수 없었고, 앞으로...
일하기는 힘들고, 스트레스와 가사, 아직 어린 애들이어서 신경써야 할때고,
현재는 둘이 버는 게 꽤 되어서 살만 합니다.
허나 모아진게 없으니, 계속 일해야 하고..
그래도 감사해야겠죠.
아직 벌고 있고, 당분간은 지속 할 수 있으니.
어찌 은퇴를 준비해야할지.
애도 아직 어려서.
..... 그냥 푸념합니다...
공짜는 없는 인생
회사 아침에 울면서 출근한적도 있어요
근데 늘 이렇게 아둥바둥 살다 그냥 삶이 끝날거 같아요
그래도 맞벌이시잖아요
저는 저 외벌이입니다. 건강한게..최고려니 생각하고 그저 감사하며 살려 노력합니다
먼저 힘내세요
인생은 누구나 불확실하잖아요
최근에 지인이 세들어 있던 건물주와 만날 일이 있었는데
50대 중반 밖에 안 된 주인이 갑자기 시력을 거의 잃어 촛점이 안 맞더래요 이야기 듣고 순간 너무 슬펐어요
아무도 내일은 몰라요
그래도 하루하루 기뻐하면서 지내기로 해요
참고로 저도 미래가 불투명한 자발적 비혼 싱글입니다
원글님 글이 요새 딱 제 마음입니다.
매일 삶의 무게를 느끼며 살아가요.
회사를 그만두자니 돈이 아쉽고것 계속 다니자니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폐해집니다.
매일 수면제로 버티고 있습니다.
될수록 더 갈망해요..
지금오히려 맘편해요.. 내려놓는연습하니 편해졋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