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게 덤터기를 씌우다니, 가만두지 않겠다

진상 조회수 : 740
작성일 : 2017-03-04 16:49:56
앞으로 최순실 박그네 절친을 국민진상이라고 해야겠네요.

특검의 진상손님

부들부들 염탐꾼
특히 조카 장 씨가 최 씨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거나 증거를 제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마다 “내게 덤터기를 씌우다니, 가만두지 않겠다”며 치를 떨었다고 한다. 


 http://v.media.daum.net/v/20170304030226661?d=y

박영수 특검 "우병우 데리고 수사했는데 일은 참 잘해, 일은.."

○ ‘패셔니스타’ 특검보…말수 줄인 박영수 특검


다양한 컬러의 겨울 코트를 바꿔 입어가며 머플러를 세련되게 소화해 ‘코트의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규철 특검보. 패션잡지와 연예 매체에서까지 주목한 이 특검보의 패션은 그의 아내 작품이다. 이 특검보는 ‘옷을 잘 입는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난 옷걸이다. 그냥 아내가 걸어주는 대로 입고 온다”고 답했다.

특검 출범 직후 언론에 많은 말을 쏟아냈던 박영수 특검은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언론 접촉을 극도로 자제했다. 박 대통령 탄핵심판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는 수사였기 때문에 불필요한 잡음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였다. 특검 수사가 종료된 지난달 28일 밤 동아일보 기자는 박 특검의 집 앞에 찾아가 수사를 마친 소회를 물었다. 그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 ‘특검 도우미’ 장시호


반면 최 씨는 특검에서 ‘진상 손님’으로 통했다. 출석 거부는 기본이고 간혹 조사를 받으러 특검 사무실에 와도 진술은 하지 않고 특검의 수사 상황을 정탐하기만 했다고 한다. 특히 조카 장 씨가 최 씨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거나 증거를 제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마다 “내게 덤터기를 씌우다니, 가만두지 않겠다”며 치를 떨었다고 한다. 국정 농단 사건의 실체가 드러난 데에는 최 씨의 조카 장시호 씨(37·구속 기소)의 수사 협조가 결정적이었다. 장 씨는 특검에 최 씨의 태블릿PC를 제출했고, 최 씨와 박 대통령이 연락할 때 사용한 차명 휴대전화 번호도 제보했다. 장 씨는 수사가 끝난 뒤 검사들에게 “두 달 동안 마음 써 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써서 보내기도 했다.

IP : 103.10.xxx.6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433 영화 어느 멋진 날 12 원파인데이 2017/03/08 2,618
    659432 말하는대로 2 오늘 2017/03/08 1,060
    659431 트렌치 코트 입으신는 분들 , 봄 가을용 구분해서 입으시나요? 7 2017/03/08 2,999
    659430 이해하기 쉽고 감동적인 영화 7 영화 2017/03/08 1,570
    659429 아파트 관리실 열량기 자동 제어 시스템 오류로 전세입자 난방비까.. 4 꽃붕어 2017/03/08 1,071
    659428 침대 헤드랑 프레임 따로 제작하신 분 계세요? 1 ㅇㅇ 2017/03/08 515
    659427 면역다이어트 다단계 아닌지...? 1 궁금~ 2017/03/08 1,007
    659426 저는 언니라고 부르는게 더 힘들어요 듣는건 괜찮은데 8 언니대란 2017/03/08 1,467
    659425 필리핀 세부 원정 성매매 한국인 9명중 2명 석방 .. 이유는?.. 2 ... 2017/03/08 2,683
    659424 ㄹ혜 출국금지 시켜라!!! 1 탄핵인용하라.. 2017/03/08 1,496
    659423 맛있는 음료수 뭐 드시나요? 15 음료수~~ 2017/03/08 4,139
    659422 탄핵인용된 순간부터 집시법이 아닌 선거법 적용됩니다 1 고딩맘 2017/03/08 1,142
    659421 꼭 보세요 초강추입니다! 1 .. 2017/03/08 1,188
    659420 이재명 - 문재인 후보의 준조세 금지법 논란 관련 동영상 21 .. 2017/03/08 604
    659419 예민한 피부에 맞는 파데나 팩트 추천좀 해주세요 5 2017/03/08 1,248
    659418 키작은 여자도 정장스타일에 스카프 어울릴까요? 15 2017/03/08 3,810
    659417 가족끼리 너무 결집하는 집도.... 19 ... 2017/03/08 5,004
    659416 모병제의 단점이 뭔가요? 9 ㅎㅅ 2017/03/08 1,748
    659415 술 좋아하는 주부 15 음~~ 2017/03/08 4,483
    659414 65세이상이면 뭐든지 조심해야겠어요 13 ㅡㅡ 2017/03/08 8,534
    659413 센서티브한...냐옹이 만화.."""... 4 ㄷㄷㄷ 2017/03/08 989
    659412 씽크대 식기건조 선반 어떤게 좋을까요? 3 ........ 2017/03/08 1,070
    659411 정치인들...참 추잡스러워요. 1 거..참 2017/03/08 647
    659410 친구아이 주소만 우리집으로 전입후 전학 22 난감 2017/03/08 9,291
    659409 카스저울사려는데요. 그 다음은 어떤걸로사야할지요. 4 리리리 2017/03/08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