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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 구조 후

냥이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17-03-04 15:45:31
전에 회사에서 길냥이 데리고 키울 수 있을런지 물었던 글 후기 입니다. 결국 우리집 둘째로 압양해서 잘 적응하고 뚱냥이 2탄이 되어가고 있어요. 울 첫째랑 밤새 우다다 놀이에 심취해서 새벽 5시면 온 식구가 다 기상하는 이변이 속출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침대 발치에서 둘이 포개져 디비 자고 있네요. 많은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IP : 223.62.xxx.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4 3:55 PM (114.202.xxx.49)

    냥이가 로또 맞았네요~~~^^
    귀요미들이랑 내내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2. ...
    '17.3.4 3:57 PM (211.108.xxx.216)

    축하드립니다. 첫째와 사이 좋다니 그것도 큰 복이에요.
    그래도 사료와 간식은 조금 줄여주세요.
    가족분들 모두 예쁜이들과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 3. 하 고것들 디비잘때
    '17.3.4 4:03 PM (180.67.xxx.177)

    참말로 이뿌지요.
    우다다다할때는 내 안에서 막 천사본능이
    막 흘러나오는 느낌이 들더구만요.
    인간들하고 있으면 아 내가 이리 악마였나싶은데 ㅋ

  • 4. ^^
    '17.3.4 4:16 PM (113.61.xxx.32)

    전에 고민하셨던 글에 외출냥이는 위험하다고 업둥이로 들이셨으면 하고 댓글 달았던 사람이예요.
    둘째로 들이신 결정에 감사하고 첫째와 잘 합사가 되었다니 기쁘네요.
    냥이들 덕에 강제 아침형 가족이 되셨겠네요ㅎㅎ
    생명의 고귀함을 아시고 실천으로 행해주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제가 믿는 신께 기도합니다.

  • 5. kingmint
    '17.3.4 4:22 PM (210.97.xxx.24)

    복받으실거예요^^

  • 6. 큰복
    '17.3.4 4:23 PM (114.204.xxx.21)

    받으실겁니다 불쌍한 생명 거둬주셔서~~

  • 7. ㅁㅁ
    '17.3.4 4:29 PM (110.70.xxx.3) - 삭제된댓글

    신기하네요
    그녀석은 원래 사람손에 크던 놈인가
    전 길냥이놈 한마리 여름내 온갖애교다 부리고 새침을
    떨더니 경계는 어찌나하는지
    구조?기회자체를 안주네요

  • 8. 우다다..ㅋ
    '17.3.4 4:34 PM (119.207.xxx.192)

    얘네들은 정말 그렇게 놀더만요ㅋ
    둘이 사이가 좋다니 더없는 축복이네요
    고양이 진~짜 사랑스러워요♡

  • 9. 아코~
    '17.3.4 4:43 PM (211.201.xxx.173)

    원글님 힘들지말라고 둘이서 사이좋게 잘 지내나봐요.
    둘째 아이는 냥 인생에 로또를 맞았네요. 복 받으세요~~

  • 10. 복 듬뿍
    '17.3.4 7:05 PM (175.223.xxx.146)

    받으세요.

  • 11. 슈아
    '17.3.4 9:38 PM (39.119.xxx.227)

    진짜 잘하셨네요*^^*

  • 12. 하늘이
    '17.3.4 9:43 PM (39.119.xxx.227)

    저 위에 님 길냥이들이 사람 경계하는 이유가 있어요
    하루하루가 사람들한테 많은 상처 받으며 살아요
    상처 너무 받아서 가슴에 빵구 났다는
    길냥이들은 단세포 아메바가 아니예요 센스가 굉장히 높아 자기들끼리 대화하고
    질문하는 사람들한테도 대답하고, 화난 말투로 혼내면 눈물 흘려요, 이상 말한 영상들은
    """유투브"에 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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