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심한건지 아님 기분나쁠만한 일인지 알려주세요
식 일주일 전에 부케 받아달라 하더라구요..
버스대절해서 3시간 가니 식 1시간 전에 도착해서 신부대기실에 갔더니 회사사람들이랑 하하호호 하며 제 눈은 안쳐다보더라구요
제 바로 옆에 있는 사람(회사 언니 인 듯 했음)한테만 인사하고요
아무리 정신 없더라도 좀 섭섭하네요
근데 정신없어서 제 얼굴을 못본 게 아니라
제가 덜 중요해서 안본 듯한 느낌? 들더라고요
곧 결혼이고 바빠죽겠는데 내려왔는데 호구 된 느낌이네요
이럴거면 부케는 왜 받아달라고 했는지;;
제가 섭섭한 게 비정상인가요?
곧 결혼할 남자친구는 속도모르고 30분째 인터넷 중이고
날 좋은 날에 기분만 안좋아졌네요
1. oops
'17.3.4 2:45 PM (121.175.xxx.4)아뇨 비정상 아닙니다.
3시간이나 되는 먼거리를 자신을 위해 찾아온 지인에게 그러는 건 그 사람 잘못이죠.2. 기분나쁠만은 한데 이해해주셔요
'17.3.4 2:48 PM (223.62.xxx.221)신부 본인도 모든 손님을 챙길 겨를이 없을 거예요
3. ㅇㅇ
'17.3.4 2:50 PM (223.33.xxx.138)설마 일부러그랬겠어요?
4. ..
'17.3.4 2:51 PM (61.255.xxx.158)기분나쁠만해요
지인이 님보다 다른 회사사람들을 더 신경쓰는거네요
님 호구된거 맞아요5. ..
'17.3.4 2:5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한국인들은 친할 수록 함부로 해도 된다고 여기고,
아무 말 안해도 진심은 그렇지 않다고 알아주길 바래요.6. 기분나쁜게당연해요
'17.3.4 2:54 PM (39.121.xxx.22)참 못됐네요
7. ......
'17.3.4 2:56 PM (223.62.xxx.211)그 언니 입장은 잘모르겠지만
저라도 원글님 입장이라면 기분 나쁘고 감정 상할것 같아요.8. ..
'17.3.4 3:04 PM (39.7.xxx.55)좀 놀랐던 게 다른사람들하고는 엄청 친하게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전 쌩깠다는 점이네요
신부대기실에서도 절 본척만척하고 마치 과시하듯 회사사람들이랑 하하호호... 절 보고서 안 챙기더라고요
저랑 이런저런 속얘기 고민얘기 다 하는 사이입니다
가는 길에 문자가 왔고 버스에 사람 몇 명 왔냐고까지 물어봤고 넘 조금 왓다며 저에게 걱정된다 얘기해서 위로까지 해줫는데
진짜 깜놀입니다
인사만 햇어도 이러진 않았을겁니다9. ㅇㅇ
'17.3.4 3:07 PM (223.33.xxx.245)원글님이 인사를 했는데도 쌩했단 얘기인가요?
눈마주쳤는데도 피하고??10. ..
'17.3.4 3:08 PM (211.229.xxx.167)딱 제 옆사람까지 눈인사 하고 제 쪽을 피하더라고요
부조도 20만원이나 해서 너무 아깝습니다11. ..
'17.3.4 3:10 PM (61.255.xxx.158)사람을 너무 기분 나쁘게 했군요.
부케도 돌려주고 부조금도 돌려받고 인연 끝내는게 나을듯12. 그런데
'17.3.4 3:11 PM (119.75.xxx.114)아는 언니인데 버스 대절해서 누굴 데려가는건가요?
데려가는 사람 책임자가 원글인가요?13. ..
'17.3.4 3:16 PM (112.166.xxx.67)남친 데려갔고요
아는 언니 결혼식 다녀왔는데
눈인사도 안하고 부케는 받고 호구 노릇한 듯.. 하네요14. ㅇㅇ
'17.3.4 3:21 PM (223.33.xxx.245)이상하네요
(사이 안좋다하더라도) 좋은날에는 가식적으로라도 밝게 인사하며 받아주지않나요??
그리고 님 무슨 20만원을 축의해요?ㄷㄷ15. ..
'17.3.4 3:2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한 가지 확실한 건,
원글 결혼식엔 올 리가 없고, 부조도 먹튀할 거라는 거.16. ..
'17.3.4 3:28 PM (1.238.xxx.44)그런애들이 자기 결혼하고 쌩까더이다.. 참 못됐어요.
17. 님처지가 별로에요?
'17.3.4 4:19 PM (39.121.xxx.22)그냥 무시하는건데요?
18. ㅜㅜ
'17.3.4 6:32 PM (115.136.xxx.67)예전 다니던 직장언니 결혼 당시 같은 직장 다닌것도 아닌데 도우미해달래서 갔습니다 솔직히 결혼식도 안 가도 될정도 사이인데요
부조는 5만 했고요
일찍 가서 도와주고 거기다 폐백봐주고 늦게까지 있었는데
교통비도 한푼 없고 신행 다녀와서 연락 끊음 헐헐
언니야 그리 살지마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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