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상황이면 놀러가겠어요?

제목없음 조회수 : 957
작성일 : 2017-03-04 12:03:49

  워킹맘인데... 요즘 육아나 일에 지쳐요.

결혼 안한 친구들과 만나기로 한...

근데 남편이 오늘 3~4시 퇴근

아이들은 초2, 7세 놀이터 친구들과 삼매경

약속장소는 우리집에서 지하철2시간 거리

 

남편은 제가 2시정도에 나가면 본인이 애들이랑 연락하고 해서 가려면 가라는데

(요즘 좀 바쁘게 일해서 안갔으면 좋겠나봐요.)

전 가서 간만에 아무생각없이 수다떨고 놀고 싶은데 휴 애를 놓고 2시간 달려서 일탈이 의미있는건가 ㅠㅠ 싶고

 

 

가서 놀고 싶기도 하고, 그냥 있을까 싶고

어쩔까요~~

IP : 112.152.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4 12:07 PM (119.64.xxx.157)

    나가기전엔 귀찮고
    막상 나가면 재밌고
    집에 오면 피곤하고
    그런거 아니겠어요
    남편이 애봐준다는데 찬스를 살리세요

  • 2. ..
    '17.3.4 12:11 PM (121.141.xxx.146)

    윗분말씀 빙고ㅋ

  • 3. 무명
    '17.3.4 12:12 PM (175.117.xxx.15)

    약속장소 좀 변경하면 안될까요? 사정얘기하고 집에서 살짝 가까운곳으로..

  • 4. 2시간거라면
    '17.3.4 12:15 PM (125.180.xxx.52)

    왕복4시간이잖아요
    아이들 편하게 맡기지도못하고...
    나가서 맘편하겠어요?

  • 5. 원글
    '17.3.4 12:21 PM (112.152.xxx.32)

    지하철2시간 버스는 1시간이요
    갈까말까 무지하게 고민되네요

  • 6. 가까우면
    '17.3.4 12:22 PM (203.128.xxx.58) - 삭제된댓글

    가라겠는데 너무 머네요 여자들 수다 서너시간
    금방가고
    지친상태인데 병날거 같습니다

    울남편이 그래요
    주말 친구들과 열심히 달리시고
    평일엔 병중이시고 ㅜㅜ

  • 7. ...
    '17.3.4 12:46 PM (211.108.xxx.216)

    친구들 보러 간다 하시고
    살짝 혼자 근처에서 찜질방이든 카페든 영화든 좀 쉬시는 건 어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865 아이의 친구관계 5 cook 2017/03/06 1,189
658864 탄핵인용! ']항공운항과, 취직전망 어떤가요? 3 궁금증 2017/03/06 984
658863 올 연말 우리게레에게 큰 경사가 있을 것 같기는 한데?! 꺾은붓 2017/03/06 587
658862 문자 잘못 받았을때 답장 어떻게 하세요 해주신편인가요..?? 12 ... 2017/03/06 9,024
658861 고급스러운 차종류(티백) 좀 알려주세요~ 14 ... 2017/03/06 4,243
658860 국민연금 홈피에 들어가지질 않네요 1 지나다 2017/03/06 661
658859 도와주세요 위내시경인데 커피마셔버렸어요 4 급해요 2017/03/06 2,206
658858 매일 지각하는 동료들.. 2 .. 2017/03/06 1,482
658857 자기는 못입는 옷 자유롭게 입을수 있는 여자보면.. 4 여자들은 2017/03/06 1,828
658856 文 36.4% 黃 14.9% 안희정 12.6% 안철수 10.8%.. 1 오늘자 2017/03/06 793
658855 초등생 수영강습보내시는분~^^ 9 몽실밤톨 2017/03/06 1,386
658854 초등학생 시디즈 어른의자 사도 될까요? 5 시디즈 2017/03/06 1,376
658853 미중일은 우리나라 망하길 바래요 2 병신년 2017/03/06 714
658852 취업난의 근본 해결책은 학력주의를 폐지하는 것입니다 27 오우 2017/03/06 1,687
658851 고대 법대 66 단톡방에 올라온 글(펌) 72 길벗1 2017/03/06 13,502
658850 북한서 미사일 쐈대요 역시 20 루비 2017/03/06 2,937
658849 탄핵 반대 집회에 청와대가 개입한 짙은 의혹 5 그렇지.. 2017/03/06 688
658848 일 후쿠시마, 원전참사 아픔 딛고 전주시민 초청 '농식품 교류'.. 9 일 외무성?.. 2017/03/06 1,339
658847 2017년 3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7/03/06 384
658846 미국이 음모를 꾸밀까. 황교안 같은 숭미가 편하니 2 그냥걱정 2017/03/06 453
658845 3호선 독립문역에서 연세대까지 가는 마을버스 있나요? 5 버스 2017/03/06 931
658844 문재인, 2위권 황교안·안희정에 17~18%p 앞서 1 ........ 2017/03/06 668
658843 밤낮이 바뀌어 너무 힘듭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4 콩도리 2017/03/06 1,412
658842 [단독]특검 '우병우 검찰수사 부실했다…시나리오 의심' 3 그렇죠..개.. 2017/03/06 1,704
658841 이상한 상황에서 웃는것... 4 심리학 2017/03/06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