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율동아리의 민주적인 운영 방법좀 알려주세요 ㅜㅠ

조회수 : 382
작성일 : 2017-03-04 11:45:41
사실 우리아이의 전문분야로 제가 구성원을 모았거든요,,,,지금 활동계획서도 아이가 작성하고 있구요,,,, 거의 동아리짱 역할을 하고있기는 한데 구성원들도 솔직히 생기부에 기록을 염두해두고 들어온지라 동아리짱을 돌아가며 하기를 원할겁니다.동아리짱을 돌아가며 운영될경우 생기부에는 어떻게 기록이 되나요?
동아리짱은 꼭 한명이여야하나요?
아니면 구성원 한명한명에게 직함을 만들어 줘야하나요?
가장 민주적인 동아리운영방식좀 알려주세요~
ㅜㅠ (중등입니다)
IP : 110.70.xxx.2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ㄱㄱ
    '17.3.4 5:07 PM (192.228.xxx.28)

    일단 원글님의 아이가 자신의 전문분야?로 함께 할 아이들을 모집하고 있는 거네요?

    1. 활동계획서를 바탕으로 모인 아이들끼리 의논해서 동아리의 목적과 구체적인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하고 합의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우선은 주선자인 원글님 아이가 사회자가 되고 회의를 이끌겠다고 모인 아이들과의 사이에서 이것도 합의합니다
    이 때 회의를 진행할 때 꼭 모인아이들에게 열린 질문(그러니까 모이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고 일단 사회자도 내가 하겠다고 동의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안 그럼 누가 너보고 사회하라고 했냐고 자기 뜻대로 안될 때 태클걸면서 분위기 망치는 사람이 꼭 나옴)

    2. 회의가 끝난 후 이것을 명문화(회칙으로 만듬)합니다.

    3. 그리고 회칙의 변경이 필요할 경우 어떤 과정을 거쳐서 다시 논의하고 회칙 변경할지도 넣어야 해요...

    요즘의 리더십은 깃발 들고 앞에서 끌고가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간의 다른 생각을 접점으로 만나게 하는(그러니까 서로 조금씩 자기 생각을 양보할 수 있는) 새로운 제3의 아이디어로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리더십입니다.

    이와 동아리 주선자가 되었으니 서로이 욕구를 조금씩 합쳐서 교집합을 만들어내어 활동하면 될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866 3월 5 일 jtbc 손석희 뉴스룸 1 개돼지도 알.. 2017/03/06 297
658865 아이의 친구관계 5 cook 2017/03/06 1,189
658864 탄핵인용! ']항공운항과, 취직전망 어떤가요? 3 궁금증 2017/03/06 984
658863 올 연말 우리게레에게 큰 경사가 있을 것 같기는 한데?! 꺾은붓 2017/03/06 587
658862 문자 잘못 받았을때 답장 어떻게 하세요 해주신편인가요..?? 12 ... 2017/03/06 9,024
658861 고급스러운 차종류(티백) 좀 알려주세요~ 14 ... 2017/03/06 4,243
658860 국민연금 홈피에 들어가지질 않네요 1 지나다 2017/03/06 661
658859 도와주세요 위내시경인데 커피마셔버렸어요 4 급해요 2017/03/06 2,206
658858 매일 지각하는 동료들.. 2 .. 2017/03/06 1,482
658857 자기는 못입는 옷 자유롭게 입을수 있는 여자보면.. 4 여자들은 2017/03/06 1,828
658856 文 36.4% 黃 14.9% 안희정 12.6% 안철수 10.8%.. 1 오늘자 2017/03/06 793
658855 초등생 수영강습보내시는분~^^ 9 몽실밤톨 2017/03/06 1,386
658854 초등학생 시디즈 어른의자 사도 될까요? 5 시디즈 2017/03/06 1,376
658853 미중일은 우리나라 망하길 바래요 2 병신년 2017/03/06 714
658852 취업난의 근본 해결책은 학력주의를 폐지하는 것입니다 27 오우 2017/03/06 1,687
658851 고대 법대 66 단톡방에 올라온 글(펌) 72 길벗1 2017/03/06 13,502
658850 북한서 미사일 쐈대요 역시 20 루비 2017/03/06 2,937
658849 탄핵 반대 집회에 청와대가 개입한 짙은 의혹 5 그렇지.. 2017/03/06 688
658848 일 후쿠시마, 원전참사 아픔 딛고 전주시민 초청 '농식품 교류'.. 9 일 외무성?.. 2017/03/06 1,339
658847 2017년 3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7/03/06 384
658846 미국이 음모를 꾸밀까. 황교안 같은 숭미가 편하니 2 그냥걱정 2017/03/06 453
658845 3호선 독립문역에서 연세대까지 가는 마을버스 있나요? 5 버스 2017/03/06 931
658844 문재인, 2위권 황교안·안희정에 17~18%p 앞서 1 ........ 2017/03/06 668
658843 밤낮이 바뀌어 너무 힘듭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4 콩도리 2017/03/06 1,412
658842 [단독]특검 '우병우 검찰수사 부실했다…시나리오 의심' 3 그렇죠..개.. 2017/03/06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