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남자 사람 친구가 좋아한다고 고백해 올 때
어떤 반응 하시나요?
저는 그냥 철벽치고 마는데요
친구는 저 보고 예민하다고
자기 같음 그냥 나 좋아해줘서 고마워
그런데 난 너를 친구로 잃고 싶지는 않네
이러면서 상대한테 부드럽게 거절한 뒤에
인간적인 유대는 유지한다고 그러네요
그런데 그게 말이 쉽지 전 잘 안 되네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로 안 보이는 남자가 고백해 올 때
ㅇㅇ 조회수 : 2,992
작성일 : 2017-03-04 11:34:43
IP : 220.116.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7.3.4 11:54 AM (223.33.xxx.239)님이 잘하시는 거에요..
친구가 속칭말로 어장관리, 희망고문이죠2. ㅁㅇㄹ
'17.3.4 12:07 PM (218.37.xxx.35)저런 말 남발하다가 칼에 한번 찔려봐야 정신을 차리죠.
저런 말은 정말 순하고 착한 사람에게나 통하는 말입니다.
싸이코들은 주위 맴돌면서 공격해 옵니다.
조심해야합니다.3. ㅁㅇㄹ
'17.3.4 12:07 PM (218.37.xxx.35)남자 여자 불문하고 집착 강한 사람은 저 말에도 희망을 품고 일년이고 이년이고 울고불고 별 진상짓 다 합니다.
4. ....
'17.3.4 12:08 PM (112.153.xxx.93)바보 아닌이상.. 남자들도 될꺼같은여자에게만 고백할텐데... 친구분은 흘리는게 아닐지...
5. 그친구
'17.3.4 1:21 PM (112.166.xxx.20)그 친구가 남자들이 흔히 말하는 썅년입니다
6. ㅇㅇㅇ
'17.3.4 2:52 PM (119.207.xxx.43)님친구분같은 한때 지인...그런 식으로 사귀지도 않는 남자한테 밥 얻어먹고 선물까지 챙기더니 나중엔 미용실에서 머리까지 하는 비용까지 받아내더군요ㅋㅋㅋ그런 애들이 근데 자기 잇속 챙기면서 잘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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