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백 영월 정선에 계시는분
원룸 전세로 하나 얻어 왔다갔다 하고 싶어서
검색할려니 어렵네요
남편 퇴직후 여행삼아 가서 며칠씩 머물다 올려구요
숲이 가까우면 좋겠는데
여긴 부산이라 어떻게 검색을 해야할지 도통 감이 안잡히네요
강원도82님들 도와주세요
1. 일단
'17.3.4 11:42 A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한번 날잡고 여행으로 돌아보세요
님생각이랑 차이가 있을수도 있어서 말이죠
부산계시면 쓰신 지방들이 무지 추울꺼에요
특히 태백,오뉴월에 솜이불덮고 자는 동네에요
전 태백 영월 친인척 계셔서 종종 가지만
인구가 많질 않아서 생각하시는 원룸 있을까 싶어요^^;;
추석때 영월시내 지나다가
신축중인 아파트(나홀로동)는 본기억 있네요
친인척 동네에 작은 집한채 지어두고
한달에 두어번 오시는 분 봤네요
근거지는 영월에 두시는게 오시는 길이 나으실듯해요2. 온라인은 교차로?
'17.3.4 11:46 AM (110.70.xxx.205)태백교차로 나 원주교차로 신문
인터넷보기 가능해요.
그쪽에서 찾아보시고 부동산끼고
직접 한 번 오셔서 보셔야지요.
홍천 인제 횡성 정도도 괜찮아보여요.3. 일단
'17.3.4 11:48 A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숲은 뭐 ㅎㅎ 지천이 숲이죠
지리시간에 배우는 산촌같은? ^^
저희 친척분은
길 좀 가다가 물 좋다 싶으면 자리펴면 내자리고
차타고 가다가 밤나무 보인다 싶으면 가서 밤줍고
그분 집뒤 야산엔 도심지 산처럼 명확한 길도없어요
낫들고 풀베어가며 내가 가는게 길이고^^;;;
그런데 도시생활만 하다가
갑자기 그러기는 쉽잖을듯
결국 유명관광지 휴양지행이 되는듯 합니다
강원도 고향이거나 근거지이신 친구분이 있음 좋을텐데요4. 원룸보다는
'17.3.4 3:37 PM (49.173.xxx.238) - 삭제된댓글10평대 청솔 아파트도 괜찮아 보이는데요..단지도 크고 태백산(국립공원)도 15분이면 가구요
걸리는 점은 서울에선 거리가 너무 멀다는 생각이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3시간 정도 걸려요 청량리역에서 태백역까지 기차가 연결됩니다
암튼 청정지역이고 교육과 관계없으면 매력있는 지역이라 생각합니다5. 거긴
'17.3.4 10:24 PM (103.10.xxx.61)태백영월 정선은 넘넘 추워요.
굉장히 우울한 도시고요. 사람이 아예 없어요.
차라리 강릉 속초 주문진 동해시 그쪽을 알아보세요. 거기가 더 경치도 좋고 원룸도 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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