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자켓 학기초 공개수업에 입고 가기 어떤가요?
괜찮을까요? 늘 트랜치코트 입었는데 올해는 다른걸 입고싶어서... 가죽자켓은 좀 그런가요?
링크 올릴게요 봐주세요^_^
이옷 좀 추울것같기도 하고
초4 엄마예요 30대후반
http://m.skfashionmall.com/sfmmbl/mbl/product/productDetail.do?goodsNumber=31...
1. ..
'17.3.4 11:19 AM (114.204.xxx.212)괜찮은대요
다들 편하게 입고옵니다2. ...
'17.3.4 11:21 AM (119.64.xxx.157)너무 차려 입고 가도 촌스러워요
나 때빼고 광냈어 오늘을 위해 이런느낌?3. ...
'17.3.4 11:22 AM (211.117.xxx.14)밑에 있는 옷이 더 괜찮아 보여요
4. 화려하네요
'17.3.4 11:25 AM (116.120.xxx.33)학교분위기가 좀다르긴한데
저자켓은 좀 차려입고나온 분위기인데
더단순하게들 입고오더라구요5. 원글
'17.3.4 11:30 AM (182.215.xxx.188)그래요? 그냥 ㅋㅋㅋ 트렌치코트나 입어야겠네요 ㅋㅋ
6. ㅎ
'17.3.4 11:31 AM (220.70.xxx.226)엄마들의 세계 아직 잘 모르는데
이런거군요...7. 너무 멋내고 오시는분 보면
'17.3.4 11:35 AM (220.120.xxx.214) - 삭제된댓글멋 부리고 갈 데가 없어서 벼르다 온 사람처럼 보여요
엄마들 앞에서 패션쇼하러 왔나 좀 우습게 보이고...치렁하니 학교는 좀 그렇고 차라리 단정,깔끔하게 입는편이 훨씬 좋죠8. 원글
'17.3.4 11:36 AM (182.215.xxx.188)직딩이면 세미정장 자주 입으니 특별히 신경안써도 될듯한데
주부라 정말 부담스럽네요 뭘입어야할지9. 음
'17.3.4 11:36 AM (211.192.xxx.1)근데 저 옷 입고 온다고 해서 누가 이상하게 본다거나 하는 사람도 없을 거에요. 사실 신경쓰지 않는답니다. 정말 화려하게 차려입고 오지 않는 이상 눈에 띄지 않아요. 저 디자인도 크게 눈에 띄거나 하지 않은데...
10. 안에건 입지말아야
'17.3.4 11:48 AM (117.111.xxx.89)겉에 자켓은 괜찮아보이는데 이너까지 입으면 너무 과해요
11. ㅇㅇ
'17.3.4 12:02 PM (221.157.xxx.226)괜찮은데요
동네마다 다른듯해요
저희 아이들 학교는 다들 쫙 빼입고 오는 분위기라..
둘다 대학 보냈는데 초등은 사립이라선지 대부분 정장에 예쁘게들 하고 왔었고
중고등학교 때도 화려하게 하고 오는 학부모들 많았어요
저 재킷은 무난한 편인것같은데..
총회때는 다들 신경쓰고 오는것 같았어요12. ㅋㅋ
'17.3.4 12:15 PM (110.47.xxx.46)요란 뻑적지근하네요. 오브제 옷들이 무난하진 않죠.
학교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그냥 동네 학교는 편하게 입고들 오는지라.. 뭐 그런다고 저 옷이 미친듯이 튀진 않을테지만 더 편하게 입어도 문제 전혀 없죠.13. 디자인은 그렇지만
'17.3.4 12:19 PM (125.143.xxx.39)블랙이라 괜찮을듯요
그리고 다양하던데요 그냥 온 사람들도 있고 근데 대부분 정장 혹은 세미정장이예요
전 저학년이라 그런지 엄마 예쁘게 하고 왔다고 애가 좋아하던데요14. 좀
'17.3.4 12:31 P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과한듯해요. 면접느낌
정장까지 입고갈 곳은 아니지 않나요.15. ㅁㅁ
'17.3.4 12:54 PM (182.201.xxx.8)이 구역의 패쑌왕은 나야!! 나라규!!!
뭐 이런 느낌??? ㅎㅎㅎ16. ㅋㅋㅋ
'17.3.4 12:56 PM (112.211.xxx.102)윗님 ㅋㅋㅋㅋ
저희동네같은 경우는 (비강남) 다들 수수하게 입고오셔서
저런 차림이라면 완전 튈거같은 느낌.
끝나고 어디 가세요? 이렇게 물어보고싶을정도.
근데 친구 얘기 들어보면(강남 한복판)
다들 쫙 빼입고 온대요.
정장이나 세미정장 스타일로.그냥 애 데리러갈때도
다들 무심한듯 시크한 스타일이라네요.
참고하세요17. 어디
'17.3.4 1:16 PM (175.223.xxx.69)레스토랑옷같음
18. 오브제
'17.3.4 1:21 PM (223.38.xxx.248)동네마다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요.
잘사는 동네는 모피부터 명품백까지 장난 아니개 화려한데도 많구요. 사실 또 별로 의식하지도 않아요.
저같음 오브제 옷 좋아해서 개의치않고 치마 차림에 코디해 입고 다니는데 엄마들이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특이하게 입는다구요. 눈에 띈다는 뜻이겠죠. 근데 신경 안써요. 반대로 주목받거나 입에 오르내리는게 싫으시다면 위 자켓말고 더 무난한 디자인으로 고르세요.19. ㅇㅇ
'17.3.4 1:44 PM (116.36.xxx.214) - 삭제된댓글저는 나쁘지않다 생각해요
20. 행복하고싶다
'17.3.4 1:46 PM (218.51.xxx.41)저 조카 초등1학년 공개수업때 가본 적 있는데요. 언니가 도저히 회사에서 못나와서요. 그때 제가 출산한지 한 5개월 됐나, 멋도 못내고 후다닥 편하게 입고 갔거든요. 강남은 아닌데 서울에서 꽤 유명한 사립초라 살짝 긴장탔어요ㅋㅋ주차할때 차들을 보니 외제차가 즐비하긴 하더군요. 근데 막상 가서 보니 엄마들 편하게 입고 왔더라고요. 너무 꾸민 분들이 튀는 분위기? 그냥 깔끔 단정한 정도면 딱 좋아보일것 같아요. 동네마다 다르긴 하겠지만요.
21. 개굴개굴
'17.3.4 2:02 PM (112.150.xxx.223)그냥 취향대로 입고싶으신대로 입으셔도 될 것 같아요. 면접보러 가는것도 아닌데 뭐어때요. 나름대로 잘입으면 예쁠 자켓이라고 생각합니다. 총회에 다른 엄마옷 입은거 품평회하러 가는것도 아닌데 입고싶은거 입으면 되지요.
22. 예쁘네요
'17.3.4 2:07 PM (39.121.xxx.22)디자인이 고급스러워요
23. r.aa
'17.3.4 2:44 PM (124.49.xxx.121)이정도면 무난한듯 디테일있고 진 힐 코디하면 이쁠듯한데요
이게 과하다니;;;
생각보다 사람들은 보수적이고 너무 패션에 관심이 없는듯24. ㅇㅇ
'17.3.4 3:03 PM (121.168.xxx.25)괜찮네요~
25. 자케만 보면
'17.3.4 3:18 PM (223.62.xxx.21)괜찮아요
다만 다른옷 코디를 너무 화려하게 안하심 그렇게 튈거 같지 않아요
지나쳐서 촌스럽지 않으면 적당히 꾸미신건 애도 좋아하고 전 보기 좋던데요
오히려 집에서나 입을듯한 옷 입고 나오시는게 보기 더 별로예요
그러데 생각보다 총회철이 좀 추워요
제가 추위를 많이 타서 그런가 학교가 추워서 그런가..
.가서 좀 추우실수도 있겠어요^^~26. 자켓
'17.3.4 3:18 PM (223.62.xxx.21)바로 위 오타요--
27. 안튀는데요..
'17.3.4 3:24 PM (36.38.xxx.203)색도 검정에 기본자켓스타일인데
이뻐요.
전혀 튀지 않습니다......
예쁜 옷이라 샘내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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