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게 대신 주문해준 옷이있어요
동생은 교대일을 하기때문에 전화 못받는일이 잦아서
부재시 경비실 보관이라는 선택사항을 택하고 주문을 했어요
어제 물건을 받았다는데 집앞에 두고갔다네요 ;;;;
요즘 택배기사들 부쩍 이런일이 잦은거같은데 대체 왜이런건지 ;;;
적어도 집앞에 두고갔다는 메세지라도 있던가 해야지 무턱대고 집앞에 던져두고가면
나중에 배상에 대한 문제도 그렇고 서로 머리아파질거 아닌가요 ..
동생네 아파트에 교회다 어디다 이상한 사람들도 많이 왔다갔다 한다는데
그런사람들이 집어갈수도 있고
물론 건당 얼마 받지못하고 수고하는것도 알지만 너무 무책임하다 싶은 부분도 있어요
동생네 아파트는 더군다나 택배보관함까지 있는데도 그냥 집앞에 던져두고 가는 기사들이
더 많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