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드름 짜는게 왜이리 좋죠

.. 조회수 : 4,515
작성일 : 2017-03-04 09:36:24
툭하고 튀어나올때의 쾌감...

그걸 알러준 국민학교때의 친구가 원망스러울만큼

제 사춘기시절부터 맛들려 얼굴에 여드름 자국이 많아요

요즘은 여드름이 나질 않는데 대신 남자친구 얼굴에 여드름이 종종 올라와서 남친에겐 손도 못되게 하고 제가 짜구 있어요
드러울법도 한데 그것보다 짜는 쾌감이 더 크네요

하얀여드름 검정블랙해드
그게 크고 안의 내용물이 클수록 만족감이 증폭돼요

어릴때 얼굴에 난 여드름 중에 왕건이기 될만한 것이 오면 익혀먹는 맛이 제법이였어요

그건 곪기도 전에 아파오는데 며칠을 건들이며 곪아주다 이때다 싶을때 터트리면 첫짜줌엔 이게 뭔가 싶을정도로 고름이 거울에 발사되고 두번째 짜줌엔 피고름이 거울을 난타.. 마지막 짜줌에 딱딱한 피지까지.. 그리고 그곳엔 몇번이나 고름이 차올라 또 짤수 있었어요. 엄청난 상처훈장을 주긴 하지만..
왕건이다..감이 오면 왜그리 설레였는지 몰라요


피부에 암적인 나쁜 중독 ㅠㅜ
IP : 111.104.xxx.25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르쳐주세요
    '17.3.4 9:37 AM (125.185.xxx.178)

    코밑에 왕건이가 2주째있는데 없어지질 않아요.
    이거 어떻게 없애요?

  • 2. ㅇㅇ
    '17.3.4 9:39 AM (219.255.xxx.109)

    오오 저두요!! 저는 다시 직업고르라면 여드름 관리사가 되고 싶네요

  • 3. ...
    '17.3.4 9:39 AM (119.64.xxx.157)

    피르가즘 느끼시는군요

  • 4. ㅎㅎ
    '17.3.4 9:40 AM (223.62.xxx.178) - 삭제된댓글

    다람쥐 여드름 동영상찾아보세요.귀여운 다람쥐 얼굴에 모낭염같은게 크게났는데 수의사가 짜주는 동영상인데 다람쥐가 너무 귀엽네요ㅡ

  • 5. ..
    '17.3.4 9:43 AM (119.64.xxx.157)

    근데 흉터 조심하세요
    회사에 사춘기때 여드름 짜다 어느시기되니 더이상
    여드름 안나더래요
    피부가 귤껍데기 같아요
    흉터가 너무많아 피부과 가기도 싫대요

  • 6. ㅜㅜ
    '17.3.4 9:44 AM (218.48.xxx.95)

    젊을때 피부관리사 친구 고객들 여드름 종일
    짜는거 우연히 갔다가 보고 몇일내내 밥못먹음
    지금 이글보고 누런 고름 나오면서 아퍼서 울던 그때 관리받던 사람 생각나네요
    여드름짜면서 쾌감느낀다는 원글도 웃기고
    여드름관리사 되고싶다는 위 댓글쓴분도 웃겨요 내 여드름이나 짤만한거지 ㅜㅜ

  • 7. ㅡㅡㅡ
    '17.3.4 9:46 AM (116.37.xxx.99)

    저도 짜는거랑 귀파고 이런거 너무 좋아해요

  • 8. 유튜브에서 영상 찾아볼때도 있어요 ㅋ
    '17.3.4 10:03 AM (182.211.xxx.221)

    pimple doctor

  • 9. 우리
    '17.3.4 10:08 AM (58.127.xxx.89)

    언니가 저 한창 사춘기때 여드름 난 거 짜주길 좋아해서 틈만 나면 손대더니
    결국 없어지지 않는 여드름 자국으로 피부 엄청 안 좋아요ㅜㅜ
    아무리 남친 피부라도 책임 못질 거 함부로 손대지 마세요
    어쩌다 짜더라도 듀오덤같은 재생 밴드 꼭 붙여주시고요

  • 10. ㅇㅇ
    '17.3.4 10:19 AM (175.209.xxx.110)

    위에 다람쥐 동영상 써주신 분 ㅋㅋ 그거 찾아봤는데
    다람쥐가 끼익 대는 소리듣고 우리 강아지가 냉큼 달려오네요 ㅎㅎ 아 둘다 귀여워 ㅎㅎ

  • 11. ㅎㅎ
    '17.3.4 10:39 AM (117.111.xxx.85) - 삭제된댓글

    제 절친이 여드름 많이 나는 피부였어요.
    친구가 거울앞에 앉아 여드름을 짤때면 그걸보며 옆에서 느끼는 희열도 만만치 않았음.
    친구가 한개짤려고 누르면 주변에서 너도나도 솟아 오르곤해서 진심 만지고 싶었어요.

  • 12. . . . .
    '17.3.4 11:10 AM (61.78.xxx.165)

    마트나 의료기상에서 란셋이라고 작은 일회용 침을 사세요. 가격도 엄청 싸고 일회용이라 위생적이죠. 이걸로 콕 찌른 다음 짜면 살이 찢어지지 않고 그 곳으로 여드름을 뺄 수있어요. 침이 아주 작아서 아프지않고 흉도 덜 져요.

  • 13. zz
    '17.3.4 12:29 PM (112.148.xxx.86)

    ㅍㅎㅎㅎㅎ
    원글님 표현이 어찌 그리 리얼하신지;~~;;
    왕건,, 그 느낌 넘 잘 알것 같아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585 내일이 탄핵전 마지막 집회일 듯. .. 2017/03/03 482
657584 현관문에 열쇠구멍 막으려면 어째야 할까요? 2 안전. 2017/03/03 1,451
657583 내일 광화문 가실거죠? 13 광화문 2017/03/03 943
657582 중학생 단짝친구 한명만 있어도 되나요? 2 ... 2017/03/03 1,343
657581 문재인 지지자들의 정체성...(???) 29 가로수길52.. 2017/03/03 884
657580 선글라스 렌즈만 교체하려는데 아무 안경원에서나 해주나요? 1 sun 2017/03/03 1,258
657579 층간소음, 보통 매트는 몇살때까지 까나요? 3 ㅇㅎ 2017/03/03 982
657578 눈 밑 재수술해야 한대요 2017/03/03 1,098
657577 박범계 "조현오보다 죄질 나쁜 홍준표, 반드시 의법처리.. 4 샬랄라 2017/03/03 986
657576 과외할때 집에 계시나요 안계시나요 5 2017/03/03 1,545
657575 중등 생기부 독서활동(영어독서) 6 어제입학했어.. 2017/03/03 3,064
657574 친정엄마 간섭 차별 14 ㅡ.ㅡ 2017/03/03 5,137
657573 헌집 들어갈때 청소업체. 속시원히 깨끗해지나요? 6 2017/03/03 1,438
657572 30대에 구조조정 당하면 어떤 일 해야하나요? 5 ㅣㅣㅣ 2017/03/03 1,743
657571 [단독] 우병우, 수사대상 때 검찰국장과 1000여차례 통화 1 휴....... 2017/03/03 782
657570 안철수 공약 베끼는게 유일한 장점 59 문도리코 2017/03/03 1,348
657569 중고생 어머니들께 여쭤요)컴퓨터교육관련.. 6 초4맘 2017/03/03 919
657568 Couldn't take the chance that you w.. 4 rrr 2017/03/03 546
657567 시계 약 살까요? 시계를 새로 살까요? 7 .. 2017/03/03 1,537
657566 먹는 약으로 사마귀 제거해보신 분들 얘기 듣고 싶어요. 7 경험 2017/03/03 2,458
657565 11월말에 싱가폴에 놀려가려고 하는데요. 비행기표는 언제사는게 .. 1 싱가폴 2017/03/03 754
657564 기모 든 옷들 세탁기에 막 돌려도 되나요? 2 질문 2017/03/03 1,131
657563 문재인, "공인인증서 액티브X 모두 폐지하겠다".. 26 불필요한 것.. 2017/03/03 1,615
657562 음식 나눠먹기 싫어요 18 음식 2017/03/03 7,697
657561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을 건립합니다. 12 임시정부 수.. 2017/03/03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