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부산갈려고했더니 탔을때부터 느낌이
심상치 않더니..
애들 가득한 칸이네요
쉴세없이 조잘조잘.. 아기 울음소리
그거 받아주는 부모도 쉴세없이 떠들고..
ㅜ.ㅜ 다른칸으로 도망가고 싶네요.
다음에 부산갈때는 가족들 나들이 시간은 꼭 피해서 아주
새벽에 일찍가거나 식사시간 껴서 가는걸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오전 ktx는피해야겠네요.
음 조회수 : 2,468
작성일 : 2017-03-04 09:10:19
IP : 175.223.xxx.2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3.4 9:14 AM (39.7.xxx.149)주말 열차를 조용히 탈 수 있나요
주말에 백화점 식품관에서 조용히 브런치하고 싶었다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그 나이대 애들은 부모도 어찌 못해요 그렇다고 애를 안낳을수도 데리고 안다닐수도 없죠2. 새일
'17.3.4 9:23 AM (116.36.xxx.51)혹시 유아동반석칸으로 예약하신거 아닌가요?
아이들 가득한 칸이라고 쓰신거 보니 그런것같네요3. ..
'17.3.4 9:32 AM (124.49.xxx.157) - 삭제된댓글기차가 아니라 비행기도 사람 몰릴땐,
여유롭고 조용할 수가 없죠...
평일 대낮 정도에 기차타심 되겠네요4. 음
'17.3.4 9:40 AM (110.70.xxx.44)주말인데 어떻게 기차가 조용할 수가 있나요?
그런데 아이들이 가득하다니 정말 멘붕이네요.
주말이라 빈좌석도 없을텐데..
이어폰 끼고 음악 듣고가세욪
그 심정 알기에 ...5. 제발
'17.3.4 10:11 AM (180.67.xxx.181)아무리 유아동반석이라도 지킬건 지켰으면 해요 ㅠ
나중엔 방송도 나오더라구요.
7시 ktx였는데 서울역 도착까지 진상부리던 가족 집에 내려가는 ktx에서 또 만났어요 ㅠ
이런 인연이.
원글님은 또 만나지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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