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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옆에 선 '쓰레기상' 또 손 놓은 부산 동구청
후쿠시마의 교훈 조회수 : 794
작성일 : 2017-03-04 06:56:42
IP : 116.32.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ㄱ
'17.3.4 6:56 AM (116.32.xxx.138)특히 때 묻은 의자 위에 고장난 선풍기를 꽁꽁 묶어 놓은 이 쓰레기는 마치 소녀상을 본 딴 듯한 형상입니다.
두달 전부터 소녀상 반대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 탄핵무효가 적힌 불법 유인물을 붙여대던 30대 남성이 벌인 짓입니다.
보다 못한 시민들이 쓰레기를 치워달라고 꾸준히 민원을 제기해 왔지만, 관할구청은 오히려 소녀상 때문에 생기는 일이라며 책임을 돌리고 있습니다.
[부산 동구청 관계자 : 소녀상은 그냥 무단으로 점유했다 아닙니까? 소녀상 설치도 저희들이 묵인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직 소녀상 관련 조례가 없어 도로법 위반 상태인 만큼 반대 조형물만 단속하면 형평성 문제가 생긴다는 겁니다.
결국 CCTV를 설치해 소녀상을 관리하고 이전이나 철거도 하지 않겠다던 부산 동구청의 다짐은 실천의지가 없는 빈 말이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2. 허
'17.3.4 7:38 AM (61.82.xxx.129)진짜 가지가지 하네요
인간 쓰레기들3. ㅇㅇ
'17.3.4 8:10 AM (59.16.xxx.183)근혜랑 너무 이미지가 딱이네요.
4. ....
'17.3.4 9:09 AM (117.111.xxx.128)요즘 지자체들이 쓰레기를 안치우더라구요 덕분에 어딜가나 쓰레기 천지에요 온 나라가 쓰레기통이구요 공무원한테 전화해도 어디가 그렇게 더럽냐 이 지랄만 도로가에 온통 나뒹구는게 쓰레기 인데 눈구녕에 깍지가 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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