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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대있는 여자는 크게 마이너스일까요?

..... 조회수 : 13,120
작성일 : 2017-03-04 01:46:51

제얘기에요.
키는 딱 168.7(인바디 기준)
수치로는 뭐 대단히 큰 키는 아닌데
일단 비율 최악.. 머리 크기가 ㄷㄷ
그리고 골격이 무슨 170대 후반이에요
더불어 살까지 덕지덕지..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데 제 생각에 살보다 골격 무게가 더 비중이 큰거 같아요. 물론 그래서 더 부해보임 ㅋ
말랐다 소리 듣던 시절과 똥퉁인 지금과 몸무게 차이가 10키로 이하.

근데 정말 신기한건.
5센티 이상 굽 신으면 남녀 불문 저보다 키 큰 사람이 별로 없어요 ㅠ
죄다 내가 내려다 보는 느낌.
물론 보통 이하의 체구 남자보다 제가 떡대 좋은건 덤이죠

이성만나는 거에 크게 연연해하는편이 아니라 키큰 남자 좋다 키 작은 남자 싫다 이런 생각조차 없는데.
일상에서 170대의 뼈 가는 남자들과 대할때마다 내가 뭔가 크게 잘못한 느낌 ㅠㅠㅠㅠ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자면.
키크고 골격 가늘고 마른 분들은 멋져요.
전 어중간하게 크고 기골이 장대하고 살까지 통통하게 오른 사람이라 문제인거죠..

IP : 116.33.xxx.2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
    '17.3.4 1:54 AM (39.7.xxx.19)

    네 남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

  • 2. 원글이
    '17.3.4 2:03 AM (116.33.xxx.29)

    죄송님 팩트폭행 ㅋ
    나름 똔똔이네요 남자도 나를 비호감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저역시 그걸 받아들이니 ㅋ

  • 3. 아줌마
    '17.3.4 2:21 AM (157.160.xxx.6)

    마리아 무슨 코바 있잖아요 테니스 선수...
    텔레비젼에서 보면 참 이쁘게 보이잖아요.
    진짜 덩치 커요. 어깨 정말 넓고, 키도 무지하게 크고...허벅지도...

    여튼, 코트에서 남자들이 ...알라뷰..매리미... 이렇게 소리 많이 지르더만요.

  • 4. 원글이
    '17.3.4 2:27 AM (116.33.xxx.29)

    샤라포바요?
    그 여자는 키 자체가 180대일걸요? 티비로 볼때는 늘씬한데.. 실물은 또 다른가보네요..
    글구 갸는 운동선수잖아요.. 알라뷰 매리미라뇨 ㅋㅋ

  • 5. 우야든
    '17.3.4 2:38 AM (218.50.xxx.88)

    키크신 분들은 살관리 하셔야합니다
    저 170이예요
    평생 몸매 관리해야해요 다른분들도
    마찬가지이나 키 큰분들은 더요

  • 6. 원글이
    '17.3.4 2:39 AM (116.33.xxx.29)

    ㅠㅠㅠ 늘 다이어트 한다고 말은 하지만 음식은 못줄이는 건뚱이죠 ㅠ

  • 7. 남자들은
    '17.3.4 3:11 AM (117.111.xxx.207) - 삭제된댓글

    얼굴 봐요

  • 8. 힘내요
    '17.3.4 3:31 AM (125.182.xxx.3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같지 않아서 자세히 글써요
    저 원글님이랑 체형 비슷한데요 ㅠㅠ
    키 어중간하게 크고 166.4
    얼굴도 커요 머리도 크죠
    여자용 모자 작은적 다반사
    어깨 넓고 무릎뼈도 웬만한 남자들보다 큼
    하비라 다리는 짧고 굵어요 ㅠㅠ
    허벅지 뒤는 셀룰 덕지덕지
    허구헌날 20대때 살 10키로씩 쪘다뺐다 초봄부터 다이어트 죽도록해서 여름에 노출있는거 입어도 내가 젤 등치 큰 느낌 ㅠㅠ
    일생에 한번도 여리여리 청순이 영원히 불가능한 인간이에요 제가...
    30대후반되곤 살도 더 쪄서 만삭때보다 몸무게 최고점 갱신중이에요
    근데 반전은 뻥아니고
    항상 인기가 많았어요
    저보고 몸매좋다고 하는 남자도 많았어요 ㅋㅋㅋㅋㅋㅋ
    다들 미쳤는지 눈이 삐었는지ㅋㅋㅋㅋㅋㅋㅋ
    결혼도 제 외모좋다고 남편이 따라다녀서 한거고
    여기서 욕먹겠지만 의사에요
    제 비결(?)은요 간단해요
    장점을 드러내고 단점 가리고 바로 그거에요
    또 욕먹겠지만ㅋㅋㅋ 얼굴이 큰데 이목구비 뚜렷한 예쁜얼굴이에요 저같은 진한 얼굴에 크기도 큰데 스모키니 진한립스틱이니 했다가는 촌스럽고 싸보이죠
    메이컵 정말 신경많이 썻고요
    유치한 악세사리 귀걸이 그런거 거의 안했어요
    목이 가늘고 가슴 크고 허리는 가늘고 골반은 컸는데 항상 이 굴곡을 드러내는 옷차림을 즐겨입어요
    자켓 소매 걷어 많이 입었고
    셔츠든 블라우스든 어깨선 잘 맞는거 매니쉬한걸 항상 단추 여러개 오픈해서 자주입고 또는 라운드티 니트 피트되는거 상의를 에이치라인 스커트에 넣어 입고
    항상 의도치 않은듯(중요) 바스트 허리 골반라인 강조하는 스탈로 입었어요
    절대로 내가 의도해서 가슴큰거 보여줄꺼야 하는 늬앙스가 딱 보이는 스탈의 상의를 입지않았죠
    이를테면 레이스나 호피 시스루 깊게파인 브이넥 뭐 그런거 절대 피해서 입었어요
    다리는 진짜 못생겼으니 하의는 슬랙스 청바지 스커트는 항상 무릎길이
    루즈한옷 입으니까 진짜 푸대자루 기골장대 남자등치 찜쪄먹겠더라고요
    그래서 할 수 없이 피트되는 옷입고 목선이랑 상반신이 드러나게 하고 다니니까 저보다 등치 작은 쪼꼬미 남자들도 저보고 섹시하다고 함 앜ㅋㅋㅋㅋㅋㅋ
    지네보다 내가 몸무게도 많이 나갈꺼 같은데
    루즈한걸 입어도 항상 목선이 드러나게 다녔어요
    남자들은 보고싶은것만 봅니다
    여자가 자기 이쁜부분만 강조해서 보여주면 일부러 못난부분 굳이 찾아보지 않아요
    이쁜얼굴 목선 상체만 봐요
    제남편도 애낳고 10년넘게 살면서 저보고 니 다리가 이렇데 못생겼었냐고 하네요 ㅎㅎㅎㅎ
    워낙 가리고 다니니까 몰라요 진짜 단순하거든요 남자들
    원글님한테 조금이라도 도움되길 바랍니다 ^^

  • 9. 아줌마
    '17.3.4 3:43 AM (157.160.xxx.6)

    바로 위에분...너무 웃겨요. (중요) 이부분 아주 중요 한 것 같고요...

    혹시 키 162 정도에 뚱, 특히 다리 뚱, 한 사람에게 어울릴 만한 옷 추천 하실 수 있음 부탁 드립니다. 왠지 배울 점이 엄청 많을 것 같아요!

  • 10. ...........
    '17.3.4 4:03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휴.... 저도 원글님과 매우 유사한 체형의 떡대장군인데요.
    남친은 그래도 몇번 사귀었네요.
    마지막 남친은 어쩌다보니 저와 비슷한 뼈대 좋은 스타일이였는데
    둘이 다니니 아련한 연인이 아니라 함께 고깃집 가는 유도부 선후배 같은 느낌....ㅠㅠ

  • 11. .........
    '17.3.4 4:05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휴.... 저도 원글님과 매우 유사한 체형의 떡대장군인데요.
    남친은 그래도 몇번 사귀었네요.
    마지막 남친은 어쩌다보니 저와 비슷한 뼈대 좋은 스타일이였는데
    둘이 다니니 아련한 연인이 아니라 함께 고깃집 가는 유도부 선후배 같은 느낌....ㅠㅠ
    그렇다고 저보다 여리한 남자를 만나자니 어깨에 손을 올리다가 흠칫 놀라더이다.
    형님의 포스가 느껴져서 그랬겠죠....

  • 12. 그냥 체격 큰 남자
    '17.3.4 4:58 AM (223.62.xxx.119)

    만나면 되요 ㅎㅎ
    한국남자들은 자기가 키작고 체격작다는 생각은 별로
    안하는듯 ㅎ

  • 13.
    '17.3.4 5:35 AM (24.125.xxx.56) - 삭제된댓글

    남자는 기승전 얼굴

  • 14. 아뇨
    '17.3.4 5:57 AM (125.180.xxx.159)

    장점을 살려서 스타일을 잡아보세요. 자신감있는 표정도!!!

    체격이 크면 크신대로 이런저런 근사한 부분이 있거든요.

    리더십도있어 보이고 멋지던데.

  • 15. 후후
    '17.3.4 6:46 AM (175.192.xxx.3)

    제 주변의 떡대좋은 여자들..키 168 이상에 어깨 넓고 체중도 70 킬로 넘는 체격좋은 여자들..
    예쁘지도 않고 남상이어서 머리짧고 옷도 캐주얼하게 입으면 뒷모습이 딱 남자인 그런 외모였는데..
    몇년씩 하면서 만난 남친 안달나게 만들면서 연애하다가 다 결혼했어요 ㅎ
    다 성격이 좋았어요.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에너지 얻는 그런 스타일..

  • 16. 종목따라 다르겠죠
    '17.3.4 6:51 AM (59.6.xxx.151)

    저 아주 작은 여자인데요
    여리여리는 여자들이 원하는 것 같아요
    늘릴순 없지만 줄일 순 있으니까요,, 살만 ㅠㅠ

    아뭏든 관건은 비율 문제라
    이쁘냐에서 관건은 살--;
    길고 가는 느낌은 줄수 있어요
    저는 짧고 가는 느낌 ㅠㅠㅠ 결국 작다 ㅠ
    옷은 위에 쓰신 님 말씀이 두가지에서 핵포인트네요
    첫째 누구나 장점에 촛점 맞춰야지 가리는 건 별 도움 안됩니다
    둘째 골격이 크면 당당해보이는 쪽이 낫습니다 대부분은요

  • 17. ii
    '17.3.4 7:20 AM (58.148.xxx.66)

    원글님의 170대의 뼈 가는 남자들과 대할때마다 내가 뭔가 크게 잘못한 느낌 ~~
    쩜쩜쩜님의 고깃집가는 유도부선후배에서
    진심 육성으로 빵터졌어요ㅋㅋ

  • 18. 노노
    '17.3.4 7:26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대학 무리에 떡대 장군 있는데요~! 잘 살리면 초 인기녀 돼요

    일단 걔는 약간 체중관리를 해요. 떡대녀들은 체중만 관리잘해줘도 더 멋져질수 있어요 살짝 모델 포스 나구요. 그리고 어깨가 넓으면 상대적으로 허리가 가늘더라구요(주위사람 관찰해본바 다 그랬음) 그럼 허리 라인 강조하게 옷을 입으면 진짜 포스있어요~

    예를 들면 허리 딱붙고 엉덩이 퍼지는 원피스, 스키니 진에 위에 허리 강조하는 (모던패밀리 글로리아 스타일), 혹은 밑에 팡퍼짐하게 입고 허리만 딱붙는 티 위에 딱붙는 검은 가디건 이런 거 입으면 눈에 띕니다. 걘 힐도 신어요 사람들 내려다보며 다니는게 좋대요 ㅋㅋㅋㅋ 강남 중학교에 교생실습갔는데 이쁘다고 초인기녀 샘 되서 남학생들에게 명품 화장품 선물 받아오더군요. 남자애들이 이런거 어케알아? 이랬더니 여즘엔 남학생들이 엄마랑 친해서 물어본대요 ㅎㅎㅎㅎ
    떡대~ 잘 살리면 노다지입니다

  • 19. 노노
    '17.3.4 7:31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힘내요 님 댓글 전 무슨 말인지 딱 알 거 같아요!!!
    남자들이 웃긴게 여리여리에 집착하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여자들이 더 떡대 놀리고(죄송합니다 친해서 그래요ㅠ) 그러지 남자들은 딱 전체적인 분위기, 몸매, 얼굴이더라구요

    걔도 상반신 강조, 특히 가슴이 커서 가슴과 허리 강조(이걸로 백이면 백 다 미인이라 생각함) 제 친구도 얼굴이 예뻐요. 그러니까 아무도 떡대ㅜ문제삼지 않고 다들 완전 미인이라 생각해요(남자들이). 모델같다는 말도 엄청 듣고요

    저는 키가 작은데도 우리나라 여자 기준으로 통통인데요. 가슴이 좀 크거든요;;;; 여자들은 너 살좀 빼라고 걱정해주는데 남자들이 몸매 좋다고 하더라구요. 남자들이랑 여자들 눈이 정말 달라요; 남편은 제 몸매 좋다고 난리난리ㅡㅡ 자랑하는건 진짜 아니라 원글님이 생각하는 것만큼 다른 사람들이 똑같이 생각하진 않는다고요; 자신을 가지고 사람들을 내려다 보면서 다니세요. 넘 멋질 것 같아요^^

  • 20. 자신감 가지세요
    '17.3.4 7:54 AM (125.184.xxx.67)

    키 크면 을매나 좋을까~ 부럽구먼요.

  • 21. ....
    '17.3.4 8:02 AM (112.198.xxx.26) - 삭제된댓글

    헐 제 이야기인줄.
    제가 태음인인걸 결혼하고나서 알았음.
    뼈 건장에 잠깐 정신줄 놓으면 몸무게 고무줄
    키170 이나 해골같다는 말을 들어도 몸무게는 56~57kg
    심지어 굵기도 하지만 팔다리가 길어 대체 한국에서는 옷을 사기도 힘듦.
    그럼에도 감추려하지않고 킬힐도 신고 하고 싶은거 다했지만 자칫 부해보여 대부분 옷들이 몸에 쫙 붙고 그래서 가슴이나 골반이 자연스레 강조되는 옷을 입었음.

    한국 남자들을 호불호를 경험한 바를 말하자면 희안하게 나보다 작은 남자들도 좋다고 난리. 허나 평생 예쁘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 없음. 심지언 친엄마도 '넌 매력있어'로 위로함 ㅠㅠ

    반전은 출장이라도 나갈라치면 앞서 댓글처럼 외국 공항에서(서구) '아름다우시네요~' 자주 들음. 심지언 모델이라는 소리도 들을 정도. 자주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며 소심함이 극에 달할 쯤 출장길에서 에너지 충전.

    현재 출장길에서 만난 거래처 직원과 (뷰티풀~ 메리미~ ---> 나임) 연애하다 결혼함. 더 웃긴건 한국에서는 뚱뚱한 몸무게나= 65kg 현지에서는 좋은 몸매로 봐준다는 것. 심지언 머리도 큼.

  • 22. ㅇㅇ
    '17.3.4 8:09 AM (175.209.xxx.110)

    좀 작고 여리여리한 남자분들이 오히려 떡대, 키 큰 여자분들 좋아해요.
    그 옆에서 괜히 주눅들지 말고 그 중에 맘에 드는 남자 있으면 당당히 어필을 해보세요.
    전 키도 작고 깡마른 체형인데... 반대로 덩치크고 (그냥 크다~를 넘어서 산도둑만한 정도ㅠ) 키 큰 남자분들한테만 어필이 되거든요.
    체격 야리야리하면서 좀 호리호리하고 요런 남자분들은 저 안 좋아하더라고요 ㅋㅋㅋ ㅠ

  • 23. 제가170인데
    '17.3.4 8:20 AM (1.234.xxx.114)

    겨울에 3키로찐게 다 팔뚝으로가서 정말 뭘입어도 안이쁘고 상체가거대해보여서 우울해요
    진짜 키큰여자들 왜 관리해야하는지 알겠더라구요
    팔뚝이 일자였는데 불룩해서 미쳐요 빨리빼야하는데.

  • 24. ...
    '17.3.4 8:53 AM (114.204.xxx.212)

    뼈대 무게 차이가 얼마나 난다고요
    살 좀 빼고 단점 가리는 옷에 화장하면 늘씬함이 돋보일거에요

  • 25. ㅎㅎ
    '17.3.4 9:04 AM (174.208.xxx.83)

    키 작으나 크나 살은 찌면 일단 안되요. 작으면 더 짤뚱, 크면 떡대되니깐요.

  • 26. 목선에 한표요..
    '17.3.4 9:21 AM (221.162.xxx.156)

    댓글들 읽다가 공감하는 게 목선요.
    몸매가 좋아도 목 짧으면(거기에 두꺼우면) 마이너스되더라고요.
    옷을 이쁜 걸 입어도 마이너스에요.
    떡대가 좋아도 목 드러나는 것, 어깨선이 잘 보이는 것 입으세요.

  • 27. 아오
    '17.3.4 9:31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울 친정어머니가 그러세요.
    근데 평생 미인소리 듣고 사셨어요.
    저희 아버지는 뼈대도 가늘고 선도 곱고
    여자로 태어났으면 청순가련형.
    실제로 저희 큰 아버지도 그런 형인데
    큰아버지 닮은 제 사촌 여동생은
    완전 여성스러운 모습입니다.
    뭔가 잘못한 느낌이라 생각지 마시고,
    자신감 있게 사세요.
    저는요.
    골격은 엄마 닯았는데(튼튼한 골격, 건강에는 좋다고...)
    키를 키를 아빠 닮았어요.
    저보다는 훨씬 낫잖아요.

  • 28. 부럽
    '17.3.4 11:02 AM (14.36.xxx.12)

    168..그냥 키만으로도 너무너무 부러운데요
    나이들수록 이쁜사람보다 키크고 포스있는 사람이 더 부러워져요
    돈으로도 살수없는키...
    전 162-3으로 작지는 않은키인데도 키큰여자 진짜 부러워요
    제가 그키면 살좀 빼서 힐높은거 신고 마구 잘난척하고 내려다보며 으쓱으쓱 돌아다니겠어요

  • 29. ㅎㅎㅎ
    '17.3.4 11:53 AM (1.176.xxx.24)

    남자마다 다 취향이 달라요.
    키크고 떡대 좋아하는 남자 만나면 돠죵

  • 30. 절대감자
    '17.3.4 2:39 PM (125.178.xxx.187)

    168센티는 요즘 좋은키 인데
    172인 이 아줌마도 잘 살고 자칭 한 인기를 누리고
    살았었는데 ㅎㅎ
    남자들은 모두다 덩치있는 여자를 싫어할거라고
    누가 그런던가요
    사귄 여러남자중에 저를 '한덩치야' 라고 부르던
    아담한 남자랑 결혼하고 지금은 남편에게
    '이쁜이'라고 불리며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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