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돼지가 우물에빠진날 이리 재미가 없는지요
왜이리 지루하죠...
김기덕영화는 선정적이고 폭력적이긴 해도 지루하진않았는데
홍상수 영화는 저랑 안맞나봐요.
재밌게 본게 없어요..
해변의 여인이나 오수정 지맞그틀...다 노잼이네요..
1. dd
'17.3.3 10:21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그거 마지막에 어떻게 되는 건가요?
이응경이 죽은 거에요, 안 죽은 거에요?
저도 홍상수 영화 재미를 모르겠네요..
김기덕 영화는 보면서 지루함이 없다는 느낌이 드는 반면
홍상수 영화는 지루해요...2. ㅗㅗ
'17.3.3 10:51 PM (211.36.xxx.71)각자 취향에 따라 다르죠
3. ㅎㅎㅎㅎㅎ
'17.3.3 10:51 PM (122.128.xxx.172)그래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이라면 괜찮은 영화네요.
연애의 발견까지는 괜찮아요.
하지만 근래에 나온 홍상수 영화를 보면 이 영화가 저 영화 같고, 저 영화가 이 영화 같습니다.
홍상수는 끊임없는 자기복제를 통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더군요.4. 노을공주
'17.3.3 11:06 PM (211.36.xxx.112) - 삭제된댓글저 대학때 알바했는데 그영화 출연했어요..ㅋㅋ
그때도 무슨 제목이 이래? 그랬는데..
이응경이랑 같은차타고 대기했는데 엄청 이쁘셨슴.5. 응?
'17.3.4 1:39 AM (222.233.xxx.7)그게 홍상수 영화였어요?????
6. 홍상수 영화 너무너무
'17.3.4 6:13 AM (122.62.xxx.114) - 삭제된댓글싫어요.... 지겨워서 하나도 제대로 본 게 없는데 딱 하나 다 본거 있어요.
국제영화 페스티발이라고 한국영화라고 나왔다고 해서 반가워서 친구까지 데리고 갔었는데 완전 허망했음.
'남자는 여자의 미래' -너무너무 어이없어서 기가막혔음. 지금도 그 여관인지 모텔인지에서 여제자 크게 클로즈업한 -화면 전체 - 그 벗은 엉덩이가 안 잊혀짐. - 홍상수 영화는 역겨워서 못 보겠음. 보고나면 그 더러운 기분...
여긴 홍상수 영화 빠지지 않고 매년 한국영화라고 끼워줌.
제발 홍상수 영화좀 중지해줬음 매년 생각하고 있음.7. 취향나름
'17.3.4 7:54 AM (59.6.xxx.151)감독의 설명 방식이 저도 지루하고, 따분하지만
총체적 점수에선 괜찮아요 ㅎㅎㅎ
하루키의 인기와 홍상수의 인기는 이유가 같은 거라
취향 많이 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