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주 오라는 시댁

ㅜㅜ 조회수 : 4,797
작성일 : 2017-03-03 22:02:30
가까이 살땐 시시때때 오라 하더니 이제 좀 멀리 떨어져 사는데 매주 오라 하세요.백일된 아기가 보고싶은건 이해가 가는데..바쁘다고 안가면 40넘은 노처녀 시누가 쳐들어오고 정말 스트레스네요.신랑은 말도 못하는 효자에요.이번주에 못간다 했더니 저녁에 오신다길래 간다고 했어요. 진짜 왜 독립을 못하는지..
IP : 223.62.xxx.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3 10:06 PM (59.15.xxx.61)

    남편만 보내세요.
    아기는 따뜻해지면 보시라고...
    아직 산모 몸도 다 못추스렸는데 참 별꼴이네요.

  • 2. 지겨워
    '17.3.3 10:06 PM (125.180.xxx.52)

    애도어린데
    왜 매주오래요?
    애보고싶어서 그러는거면 애맡기고 목욕도가고 남편과 영화도보고 그러세요
    애보기 귀찮아서 오지말라고할때까지요

  • 3. ..........
    '17.3.3 10:10 PM (122.128.xxx.172)

    애보고싶어서 그러는거면 애맡기고 목욕도가고 남편과 영화도보고 그러세요
    애보기 귀찮아서 오지말라고할때까지요 222222222

  • 4. 저는
    '17.3.3 10:10 PM (113.199.xxx.35) - 삭제된댓글

    남편과 아기만 보내요...그리고 전 쉬구요.
    비 싱식적인 시댁.시누는 남편이 막아줘야할 일이죠

    지금은 백일이니 수유텀 좀 잡히면....(수유 많이할땐 저도 같이 갔어요) 그때 집에서 쉬시고 남편편에 아기 보내세요
    전 친정도 동일하게 해서 남편이 그게 제 스타일인가보다 한 면도 있었던거 같아요...양가 공평하게^^

  • 5. 징그러워
    '17.3.3 10:20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저런 무개념한 시가는 뭘 보고 알수 있나요?
    한달에 한번도 아니고 매주오라니 아들 장가는 왜 보냈대요??

  • 6. 징그러워
    '17.3.3 10:21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게다가 40넘은 노처녀 시누는 요새 보기드문 시누네요
    내 친구 노처녀 시누들은 올케랑 연락들도 안하던데 집으로 쳐들어온다니 그 부모에 그 자식인가?

  • 7. ㅜㅜ
    '17.3.3 10:29 PM (223.62.xxx.11)

    노처녀이기만 하면 다행이에요.아는척은 얼마나 하는지 ..저번주는 장어 먹으러 오라하고 이번엔 삼만원짜리 옷 사놨데요ㅜㅜ

  • 8. 까페
    '17.3.3 10:33 PM (191.187.xxx.67)

    아거~~~ 매번 진짜 못간다 말하기도 어렵지요.
    저희애들 애기때 매주 시댁갔던 기억밖에 없어요.
    그것때문에 더 우울했던것 같네요.
    남편과 아기만 보내고 하루 연차다 생각하고 쉬는건 어떠세요.

  • 9. .....
    '17.3.3 10:34 PM (218.236.xxx.244)

    원래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겁니다. 남편이 효자면 답 없어요.

  • 10. .............
    '17.3.4 12:41 AM (216.40.xxx.246)

    그냥 애기랑 남편만 보내고 님은 다른데 나가있으세요. 모유수유 아기인가요? 전 그냥 애기 젖주고 다른데 나가있고 그랬어요.

  • 11. 저도 노처녀 시누인데
    '17.3.4 1:08 AM (175.192.xxx.3)

    시부모야 손주가 보고싶으니 그렇다치고..시누는 왜 쳐들어온대요?
    저나 같은 처지의 친구들이나..올케가 찾아오는 거 너무 귀찮다고 난리던데;;;
    제 친구는 애기를 아예 시모에게 맡겼대요. 같이 가더래도 애 맡기고 커피 마시러 나갔다고 ㅎㅎㅎ

  • 12. 싸워야...
    '17.3.4 8:2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백일 애기를 어떻게 남한테 맡겨요.
    누가 이쁘다고 만지는 것도 싫을 때죠.
    근데 싸워 이겨야지 엄마가 스트레스 받으면 다 애한테 가요.
    애한테 화풀이 안하고 참아도
    이상하게 우울한 엄마의 아이는 심리치료가 필요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160 취업했는데 직속 상사 조심하라는 말 5 궁예질 2017/03/04 1,664
658159 특검, "우병우 영장 재청구하면 100% 구속".. 8 재판은 계속.. 2017/03/04 1,120
658158 어린이집 적응중인데요 4 ᆞᆞ 2017/03/04 900
658157 홍준표 막말 "고의적 허위사실 유포. 법적책임 물을 것.. 5 사법처리 2017/03/04 1,020
658156 요즘 고구마 한박스 사면 어떻게 보관하나요? 12 다 상해버려.. 2017/03/04 2,698
658155 세월호105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에게 안기게.. 15 bluebe.. 2017/03/04 387
658154 사람관계에 대해 조언 좀 해주세요 14 인간관계 2017/03/04 3,188
658153 베스트간 조선시대 노비 이야기 안타깝네요.. 27 dd 2017/03/04 6,884
658152 글읽다보면 시누이입장에서 감정 이입 될때 있으세요..?? 8 .. 2017/03/04 1,367
658151 공짜는 없는 인생. 일하기는 힘들고 4 .. 2017/03/04 2,435
658150 이 금액으로 서울에 소형아파트 알려주세요 5 ㅜㅜ 2017/03/04 2,815
658149 갱년기 우울 짜증 18 에휴 2017/03/04 5,693
658148 진짜 밤고구마 구해요 19 ㅁㅁ 2017/03/04 2,667
658147 공황장애인지 생리전증후군인지 헷갈려요ㅠ 8 ... 2017/03/04 4,434
658146 명절 번갈아 가는 거 이해해줄 시댁 드물겠죠? 8 .... 2017/03/04 2,261
658145 급_) 떢을 튀김옷입혀서 튀기면 안되나요? 15 ., 2017/03/04 2,510
658144 학군 좋다고 아이한테 무조건 좋은게 아니예요. 13 경험자 2017/03/04 5,155
658143 유시민의 표현의 기술 읽고 있는데, 만화는 왜 들어간건지// 4 .. 2017/03/04 1,262
658142 안희정의 지적 수준 27 프락치 2017/03/04 3,985
658141 지금 무한도전 특집이요 진짜 재밌어요 눈물나게 웃었어요 2 찐삼이 2017/03/04 2,151
658140 대장내시경 알약처방 받아보신분~~ 5 물약싫어~~.. 2017/03/04 2,277
658139 파인애플 식초 만들때 식초를 잘못넜어요~ 종이학 2017/03/04 503
658138 글지워요 222 ... 2017/03/04 12,328
658137 학부모총회 여쭤봐요 5 총회 2017/03/04 2,289
658136 미라클 모닝이란 책 어떤가요? 2 올빼미 2017/03/04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