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대배치하는날

자대배치 조회수 : 1,112
작성일 : 2017-03-03 19:03:19
신병교육 끝나고 자대배치가는날 부모가가야 아이한테
시간을 준다하는데 펜션을 잡아야한다는말이있어서요
대개 얼마동안시간을 함께할수있는건가요?
그리고 준비물로는 뭐가있을지
지금 고생중일테데 ㅠ
옷이 배달되어온 상자속에 편지가있었어요
몇주 먼저 들어온 훈련생들의수료식을 부러워하며
이등병이 되고싶어요 했더라구오
이글을 읽고 우프다는게 뭔지 알았습니다
먼저 군에 아이를 보내보신분들의 경험을 얻고싶습니다
IP : 1.241.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3 7:11 PM (125.191.xxx.174) - 삭제된댓글

    수료식 말하는 거지요~ 그날은 각 수료하는 부대마다 시간이 다릅니다. 수도권 지역은 보통 4시간인것 같아요~ 보통 펜션을 잡아서 음식을 사가거나 아니면 시켜서 많이 먹어요.
    가급적 수료식은 꼭 참석하세요. 부모나 형제가 가야 외출을 시켜 주거든요. 안오면 나가지 못하고 안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니 짠하더라구요~

  • 2. ..
    '17.3.3 7:21 PM (125.191.xxx.174) - 삭제된댓글

    아이에게 필요한 물품은 가져가지 마시고 자대 배치후에 보내시거나 가져다 주세요. 자대로 이동할때 훈련소에서 받은 보급품들 전부 배낭에 다 메고 갑니다. 너무 짐이 많으면 불편하다고 하네요~
    엄마가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도 좋아하고 훈련소에서 먹지 못하던 치킨 피자 등 많이 먹고 싶어하더라구요.
    요즘은 거의 배달이 다되기 때문에 펜션 잡아 놓고 시키면 됩니다. 생각보다 많이 먹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이것 저것 싸가면 좋아 할겁니다. 소화제를 준비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과식을 할수 있어서~

  • 3. ........
    '17.3.3 7:43 PM (58.237.xxx.205)

    옷 보내온 소포에 수료식 초대장 없었나요?
    논산은 소포에 초대장 있었고,
    훈련소 홈피에 수료식 일정 공지 하는데요..

    네이버 군화모 카페 가시면 정말 많은 정보 있어요.
    작년 여름 입대 시키고 맨날 카페에서 살았는데,
    이제 일병 6호봉 되니 게을러지네요.
    질문 올리시면 먼저 보내신 선배들께서
    주옥같은 답변 해주십니다.
    훈련소별로 차이가 있어서 구체적 정보 들으실 수 있어요.

  • 4. 자대배치
    '17.3.3 7:46 PM (1.241.xxx.22)

    화천에서 신병교육받아요
    날짜하고 시간만 알려줬어요
    까페들락거리고있구요
    신앙생활을 번갈아가며하더라구요
    덕분에 얼굴확인앴어요

  • 5. ..
    '17.3.3 7:56 PM (220.83.xxx.39)

    그럼 훈련 받는 동안 카페에서 인터넷 편지를 한번도 쓰지 않으신거네요? 먹고 싶은것 펜션 예약할지말지 아이와 교류하셨으면 좋았을텐데요. 보통 오후 5~6시 까지 부대로 복귀해야합니다. 카페에 공지했을거예요.

  • 6.
    '17.3.3 8:09 PM (125.177.xxx.62)

    몇년전 수료식이 생각나네요.
    아들이 너무너무 반가워하더라구요.
    그때 팬션빌렸는데 원룸같은거였어요.
    몇시간 빌리는데 7만원이었구요.
    아이가 샤워하고 편히 쉬거나 인터넷도 하고 먹고싶은거 미리 알아봐서 준비해갔어요.
    칫솔이랑 면도기도 사갔었네요.
    이젠 울아들 외국 나가있는데. .
    마구 보고싶어 눈물이 나려하네요.
    그리운 시간 짠했던 시간이었어요.
    고생했을 아드님과 좋은시간 보내세요

  • 7. 저도
    '17.3.3 8:26 PM (223.62.xxx.95)

    그때 생각나서 짠하네요 넓은 연병장 아들찾아 갔더니 카네이션뺏지 를 달아주는데 눈물이 왈칵 ㅠ
    날씨좋은 봄이라서 펜션은 대여안하고 훈련소 근처고깃집가서 고기 먹고 공원에 가서 가져온 과일 간식등을 먹었어요 단것을 좋아하더군요 훈련소에없어서 ᆢ

  • 8. ..
    '17.3.3 8:40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수료식전에 참석여부 물으라고 전화통화 올겁니다.
    아들이 필요하다고 하는 물건 챙기시면 되구요. 인터넷 편지에 필요한거 있으면 전화할 때 말하라고 알려주세요.
    지난주 아들 수료식때 샴푸, 비누, 치약,치솔 하나씩 갖다 달라해서 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984 물로만 머리감기 한달째인데요 20 노푸 2017/03/06 10,193
658983 누수 정말 짜증 나네요. 4 oo 2017/03/06 1,983
658982 볶은 아마씨를 밥 지을 때 넣어도 되나요? 4 궁금 2017/03/06 1,423
658981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이 버는 이유 - (전)하버드 대 교수가 .. 3 ㅇㅇ 2017/03/06 1,644
658980 저는 결혼할 성격이 못 되는 것 같아요 10 .. 2017/03/06 3,153
658979 서브웨이 맛난 조합 좀 알려 주세요 7 서브웨이 2017/03/06 3,453
658978 번데기 드실줄 아세요?? 30 ........ 2017/03/06 2,703
658977 색있는 속옷은 삶으면 안되나요? 4 ... 2017/03/06 653
658976 그럼 과탄산으로 하얀와이셔츠 빨아도 될까요? 4 런닝질문녀 2017/03/06 1,680
658975 문빠들 꼴값 떠네요 54 말바꾸기문재.. 2017/03/06 1,497
658974 예일대 졸업이 5월 아닌가요 5 궁금 2017/03/06 1,053
658973 상급병원 소견서는? 4 허리아파요 2017/03/06 725
658972 박영수 특검의 사과를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19 경제보다정의.. 2017/03/06 4,320
658971 새집 먼지 해결법 있을까요 ㅠㅠ 3 bab 2017/03/06 950
658970 19. 폭행하는 사람 27 ㅍㅎ 2017/03/06 5,810
658969 가정용 배가 살살 아플때 먹을상비약 추천 10 배 아파 2017/03/06 1,407
658968 우리나라 교회 현실 1 탄핵하라 2017/03/06 832
658967 특검, 질의 안받고 기자 신분증 검사하는 이유! 9 고딩맘 2017/03/06 1,913
658966 특목고 선배맘님께 여쭙니다.~~ 3 궁금 2017/03/06 1,248
658965 애가 고1 됐는데...긴장이 안되네요 5 2017/03/06 1,133
658964 캐나다 동부 잘 아시는 분? 6 푸른잎새 2017/03/06 945
658963 어딜 가나 담배 연기 13 귯걸 2017/03/06 1,223
658962 체인 세탁소들은 다 안좋은가요? 분당 살아요.. 2017/03/06 375
658961 문재인, "SNS 상에서 대대적인 선플운동이 전개되어야.. 21 깨어있는 시.. 2017/03/06 752
658960 안철수 '북미사일 발사 단호히 규탄한다' 3 예원맘 2017/03/06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