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주일전에 처음으로 고추장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넷으로 공부를해서 찹쌀고추장을 만들었는데 고추장이 묽게 되었습니다.
점성이 없고 고추가루 다대기 양념처럼 되었네요.
그리고 짜게 되었습니다.
조청을 너무 조금 넣었는지 단맛이 전혀없이 짠맛만 납니다.
레시피는 물6리터, 엿기름500g, 찹쌀가루500g, 소금300g, 메주가루250g, 고추가루1kg, 조청500g,소주1컵
고추가루는 김장용이 있어 집에있는 믹서기로 갈고 찹쌀도 불려 믹서기로 갈았습니다.
엿기름물에 찹쌀가루를 넣고 반이되도록 끓여야하는데 덜 끓여졌는지...
파는 고추장처럼 윤기도 없고 점성이 없네요.
어찌 살릴수 있을까요?
같은 레시피로 소금을 적게 넣고 다시 만들어서 둘을 합칠까 싶기도하고...일주일이나 지났는데 괜찮을까요?
어찌하면 윤기나고 맛난 고추장으로 살릴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