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19주되고요. 회사에서 출산휴가 들어가는 날짜를 정해달라고 하는데 고민이네요.
예정일은 7.29일인데, 7월 1일쯤 들어가면 적당할까요?
걱정되는 부분이, 제가 자차로 출퇴근을 편도 45키로정도를 1시간 가량 운전해서 다녀요. 국도 반, 고속도로 반으로요.
몸 상태 보다도, 6월 30일까지.. 그러니깐 35주까지 운전하는게 괜찮을까 걱정이 되서요.
조금 일찍 들어가고 싶어도, 출산 후 45일 휴가 보장이 되려면 최대한 빨리 들어갈수 있는 시기가 6.20일 쯤 되네요.
근데 그렇게 들어가면 복직일자가 중순이라 애매하고, 복직날짜는 1일로 되는게 깔끔하긴 하거든요
해외 나갔다 오는 바람에 휴직을 2년동안 해서 올해 연가도 없어서, 출산 휴가 전 연가를 쓰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거두절미하고, 35주까지 왕복 2시간 운전 무리 없을까요?
고속도로 피하고 국도로 살살 다님 괜찮을지.. 어떨지 감이 안오네요.
6월이 급여 상여도 많이 나오는 달이라 사실 6월 꽉 채우는게 금전적인 것만 두면 낫긴 해요. 하지만 몸 상태가 어떨지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