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 안한 걸 덕볼 때는

성형 조회수 : 4,067
작성일 : 2017-03-03 16:31:50

남자 만날 때 덕 봤던 거 같아요 제가 만났던 남자들이 어머니가 화가이거나 친척 중에 화가가 있거나

이런 식으로 가족 중 예술 계통에 있는 남자들 비중이 높았어요

그래서 그런 지 눈썰미, 관찰력?이 있었던 거 같아요

아.. 어떤 남자는 성형한 여성들을 많이 접하다보니 관찰력이 생긴 케이스도 있었고요..

아무튼 제가 성형 안해서 좋다고 했을 때, 그 때 좋았네요

걍 소신있게 안했더니 나에게도 볕 뜰 날이 있구나 ㅋㅋ

얘기 듣기론 얼굴 계속 보다보면 성형한 게 보인다고 하던데

눈썰미 있는 남자는 한 번에 알아본다고 하더라고요

눈이랑 코가 가장 티가 난다고 하고, 양악수술? 이것도 티가 난다고 하고.. 발음에서도 느껴진대요

여자 10명 만나면 10명 다 성형 했다고 하는데

이쁜 여자를 만나려고 하다보니 그런 통계가 나온 거 같기도 하고

뭐 근데 성형해도 심하게만 하지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제 지인들이 성형하고 나서 자신감도 높아진 걸 보면요

IP : 121.166.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형 우스개소리
    '17.3.3 4:36 PM (112.152.xxx.220)

    성형해도 이쁜여자 좋아합니다


    원글님이 만난사람들은 심미주의적 사람들이라 더더욱 이쁜것을 좋아하는 부류들
    이예요
    원글님 외모 칭찬했던 사람들 차후에 이쁜여자랑 결혼할
    껍니다

  • 2. 저는
    '17.3.3 4:38 PM (112.144.xxx.60) - 삭제된댓글

    60 인데 성형안해서인지
    화장 하나도 안한 민낯도 보기좋게 예뻐서 좋아요.
    나이들어도 성형 안한 자연스런 친구들 모습도 보기좋아요.

  • 3. ㅎㅎㅎ
    '17.3.3 4:47 PM (118.33.xxx.102)

    성형티 많이 나는 거 안 좋아해요. 가슴 수술에 질겁하는 남자들 많아요. 성형해도 상관없다는 남자들은 다 못생긴 남자들이었어요. 그리고 남자들도 2세 얼굴 걱정 많이 해요. 심하게 성형수술 많이 한 사람들이요. 님이 못생긴 여자가 아니었고 몸매나 성격이 괜찮았으니까 그런 소리 들은거에요. 직업이나 집안이 좋았을 수도 있구요. 백날 예쁜 여자 타령해도 예쁜 여자가 남자를 좋아해야죠. ㅎ

  • 4. 그래서
    '17.3.3 5:03 PM (182.211.xxx.221)

    그 덕 본 남자랑 어떻게 됐나요?

  • 5.
    '17.3.3 5:03 PM (121.161.xxx.163)

    성형해서 드라마틱하게 예뻐진 사람은 적어요. 예전에도 봐줄만한 얼굴이었는데 쌍커풀만 찝거나 코만 살짝 올리거나 아주 조금만 손대고 더 예뻐진 케이스가 많죠.
    일반인들중에 연예인마냥 갈아엎는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요. 그렇게 살짝 고쳐서 더예뻐진 여자들 대접받고 잘만 삽디다. 성형티나게 고친건 애초에 본인이 잘못 고친거죠.

  • 6. 전제 자체가 틀림
    '17.3.3 5:07 PM (175.223.xxx.157)

    덕지덕지 성형티가 나는 여자를 애초에 예쁘다고들 하질 않아요. 살짝 티안나게 고쳐서 예쁜걸 예쁘다고 하는거지.

  • 7. ...
    '17.3.3 5:14 PM (118.33.xxx.102)

    눈,코만으로도 얼굴이 달라지긴 합디다. ㅎ 티가 안날수가 없는데 ....

  • 8. 성형
    '17.3.3 9:41 PM (118.222.xxx.203)

    근데요...ㅎㅎ
    성형 안 해서 좋다는 얘기는 못 생겼다,,라는 뜻 같은데요
    좋아해야 하는 말은 아닌 듯..
    보통 이쁘면 성형했구나 라고 생각하고 안 물어보거나 하는데...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5916 워터픽 팁 얼마마다 한번씩 갈아주면되나요? 2 ㅇㅇ 2017/03/24 2,152
665915 care for하고 care about하고 차이점이 5 영어 2017/03/24 1,778
665914 세월호 새로운 단서라고... 1 이유 2017/03/24 2,276
665913 '저는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는 박근혜의 말.. 2 .... 2017/03/24 1,678
665912 안희정 "우리가 뭘 더 잘할지에 집중"…캠프에.. 2 다행이네요 2017/03/24 1,033
665911 학종)김진태 대입 수시전형 폐지;… 31 ... 2017/03/24 3,180
665910 아기가 신발장이 넘어지며 확 부딪혔어요 ㅠ 14 Hllm 2017/03/24 2,691
665909 미군, 제주기지 안쓴다? 거짓말 들통..미함정 입항 2 전초기지 2017/03/24 686
665908 애들 방 페인트 칠해줘도 되나요? 2 애들 2017/03/24 833
665907 세월호1074일) 세월호에 미수습자님의 소망과 진실의 조각이 있.. 11 bluebe.. 2017/03/24 557
665906 한의원에서 발목에 침 맞은 다음에 발 물에 담궈 씻어도 되나요?.. 4 한의원 2017/03/24 1,081
665905 사우디 아라비아 클라스 2 ... 2017/03/24 1,819
665904 20년 전의 미친놈이 떠오르네요 7 ... 2017/03/24 2,330
665903 드럼세탁기에 비닐을 넣고 삶기기능으로.. 7 환경호르몬 2017/03/24 1,651
665902 이 나무는 뭘까요? 25 취하다 2017/03/24 2,637
665901 주말부부... 해요 말아요? 5 고민 2017/03/24 1,792
665900 바둑 vs 서예 5 바득 2017/03/24 1,167
665899 시누가 보험들어달라고 전화왔는데 3 2017/03/24 1,653
665898 32세 미혼 국민연금 가입해야겠죠? 7 . 2017/03/24 1,835
665897 원전 격납시설 철판 부식.. '불안'' 1 불안한월성 2017/03/24 460
665896 제조사 향수 조향이 바뀌기도 하나요? 2 .. 2017/03/24 540
665895 약사님, 도와주세요 7 2017/03/24 2,512
665894 공기청정기 2년을 고민했는데 저렴한거 샀더니 세상 속편해요.ㅋㅋ.. 22 ,, 2017/03/24 9,780
665893 깜짝놀라서 시름시름 앓다죽는경우도있나요? 8 남편놈 2017/03/24 2,905
665892 문재인의 아내 김정숙씨, 호남을 만나다 27 문재인의 진.. 2017/03/24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