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탄핵안 통과와 사실상 친박단체외엔 지지세력이 없는 귀태정권으로선
불을 보듯 뻔한 헌재의 탄핵결과가 나오기 전에 자진사퇴라는 카드만이 남은 듯 합니다.
그렇다면 그 시기는 다음 주말이 유력해 보이고 그럼 이 번 주가 탄핵을 촉구하는 마지막 촛불집회가 될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그래도 어김없이 등장한 북풍에 이어 수구 기득권 세력은 호락호락 하진 않을 것 입니다.
일단 탄핵안이 각하나 인용되더라도 온갖 권모술수를 동원하여 정권 재창출에 준하는 권력을 잡으려 할 것 입니다.
우선 복잡한 셈법은 잠시 접어두고
내일은 얼마남지 않은 탄핵 촛불의 기회를 놓칠 수 없기에 또 다시 나가려고 합니다.
광장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