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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해야할까요

동네사람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17-03-03 14:35:07

친정 집 근처로 상가주택을 지어 임대했습니다

그 집 바로 앞에 빌라가 하나 있는데

그 빌라 반장님 자녀분 결혼식이라고 아버지가 청첩장을 받으셨네요

아버지는 이 동네 터줏대감입니다

아버지는 이제 제이름으로 축의금하고

다음에 제가 받으라고 합니다 ㅜ.ㅜ

저는 얼굴도 잘 모르는 분 축의금 하고

나중에 저한테 경조사가 생겨도 그분한테까지 연락하진 못할 거 같아요

아버지 말씀대로 축의금 해야 할까요?

 

 

IP : 42.82.xxx.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7.3.3 2:40 PM (175.223.xxx.204)

    안 합니다...

  • 2. ---
    '17.3.3 2:40 PM (121.160.xxx.103)

    그냥 이웃인데 5만원 정도는 할거 같아요, 어차피 아버님이 결혼식 참석하셔서 밥 한끼 드신다고 치고 체면 세워 드리구요.
    나중에 원글님 경조사 때 초대하고 안하고는 원글님 마음이고요 ㅎㅎ

  • 3. dlfjs
    '17.3.3 2:53 PM (114.204.xxx.212)

    아버님만 하심 되죠

  • 4. ..
    '17.3.3 3:13 PM (114.206.xxx.173)

    제 이름으론 안해요.
    모르죠, 아버님이 축의금하면 나중에 그게
    부의금으로 돌아올런지는.

  • 5. 동네사람
    '17.3.3 3:16 PM (42.82.xxx.40)

    아버지가 이제 본인은 받을 일 없으니 저보고 하라는 거예요
    하게 되면 아버지든 저든 봉투는 하나만 할 거고요

  • 6. 허허
    '17.3.3 3:25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하려면 하고 싶은 아버님이 하셔야죠.
    원글님 이름으로 아버님이 하시면 되겠네요.

  • 7. ....
    '17.3.3 3:28 PM (112.220.xxx.102)

    본인 받을 일 없으니
    안하면 됩니다
    원글님이 하는게 더 우습죠

  • 8. 안해요
    '17.3.3 3:42 PM (121.140.xxx.19) - 삭제된댓글

    반장이 뭐라고...참나...

  • 9. 동네사람
    '17.3.3 3:49 PM (42.82.xxx.40)

    저도 아버지께 받을 생각하고 하는게 더 이상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어른들 생각은 또 안 그런가봐요 ㅜ.ㅜ

  • 10. 안해요
    '17.3.3 4:53 PM (211.201.xxx.173)

    부주도 안하고 나중에 받을 생각도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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