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오랜만에 갔더니 티비에 나왔다고 대문짝만하게 플랫카드가 붙어있고
그사이 가격도 대폭 올리고 유명세로 몰리는 사람들때문에 토렴도 하지않고 다 식은 해장국...
오래 끓이기도 전에 물량이 딸려서 바로바로 나오는지 깊은맛도 없고...
타지역에 오신 분들은 좋다고 드시는데 그전 해장국맛을 모르니 그럴수있겠다 싶으면서도
계산하고 나오면서 두번다시 안와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옛날맛을 아는 지역 사람들은 이제 발길이 끊어질테고 타지역분들한테만 유명한집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