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입학식 갔다오고 친구를 사겨서 집에 데려왔어요~
반간운 일인데..
저녁에 저에게 하는말이 다른아이들은 다 마음에 안들고
이친구 한명만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제가 두세명 정도는 친구로 사귀면 좋다고 얘기했지만
다른애들은 눈에 안들어오나봐요
제가 걱정하는건 초등학교때 저희딸 친구였던 아이가 하루아침에 저희애한테
말 안걸고 배척했던 일이 있어서
저나 아이나 트라우마가 있어요
그때 굉장히 힘들었거든요
중학교에서는 수행평가라든가 모듬활동, 자유학기제로 인한
외부 활동이 많은것 같은데..
친한친구 딱한명만 있어도 생활하는데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