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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배 아들이 영재 같아요~

3살 아들 엄마 조회수 : 10,470
작성일 : 2011-08-27 12:56:56

우리 아들은 30개월, 친한 후배의 아들은 26개월입니다.

방금 전화가 왔는데

한글을 벌써 다 떼었다고 하네요~

 

저번에 만났을 때 숫자와 알파벳을 알고 말해서 똑똑하구나 싶었는데....

 

일부러 가르친 것은 아니고 책을 좋아하다 보니 책을 많이 봐서 자기가 저절로 터득한거라는군요.

" 애 아빠가 만 세살 전에 천자문을 다 떼었다고 시어머님이 그러셨는데, 아빠 닮았나봐요~"

하는 데....

어머머 잘 키워라~ 똑똑하다~ 하면서 부러워했는데

 

전화 끊고 나서 울 아들 보곤

"건강하게 쑥쑥 자라나렴~ "하고 피식 웃었는데요.....

숫자 3을 여러 번 알려줘도 "이게 뭐야?"

 

부러울 따름입니다. 

그런데, 그 후배가 워낙에 부지런하고 똑부러져서 아마 잘 키워서일것 같은데...

갑자기 울 아들에게 미안해지네요~~ ^^  

IP : 116.120.xxx.10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7 1:01 PM (222.239.xxx.233)

    제 조카가 24개월때 한글을 뗐어요.
    올케는 직장 다니고 일주일에 한번씩 와서 봤음.. 울 친정엄마가 키웠는데 한글나라샘이 일주일에 한번씩 와서 해 주고 단어카드인가? 뭔가 하여튼 그런걸로 심심할때마다 친정엄마가 놀아줬어요.
    그러더니 한 육개월만에 다 떼더라구요. 두 돌 지나고는 동화책을 줄줄줄 읽었죠.
    같은 라인에 사는 거의 같은 월령의 애기엄마가 신기하다고 맨날 와서 구경했어요.
    그때는 저도 결혼전이었기 때문에 ,,,,
    지금 중1인데 언어쪽은 강한것 같은데 수학은 힘들어 한다네요. 초등때까진 수학도 그럭저럭 했는데 지금은 힘들어죽는다고...
    그냥 그렇게 언어쪽이 일찍 트이는 애가 있나보다 해요.

  • 2. 장기전
    '11.8.27 1:02 PM (175.114.xxx.63)

    13개월에 '꽃'을 읽고 학습지 하나없이 두돌에 한글 뗀 딸래미와
    이건 뭐 40개월까지 글자가 뭔지 순딩이로 잠만 자던
    초4까지 ㄹ 자를 반대방향으로 썼던 울 아들..
    중딩 아들놈 지금 수학영재입니다...
    고딩 딸래미.. 평버엄.아.. 그림은 아들보다 진짜 잘 그리네요..
    .
    길게 보세요.한글 일찍 뗐다고 영재면 우리나라 아기들 절반은 영재일껄요.

  • ........
    '11.8.27 8:07 PM (210.112.xxx.153)

    맞아요
    지금 고1 아들, 혼자 한글 원리를 터득해서 글자 읽고 쓰고 했어요
    똑같이 잘 따라 쓰고요
    그림만 잘 그리네요

  • 3. 3살 아들 엄마
    '11.8.27 1:04 PM (116.120.xxx.101)

    아~ 그럼, 울 아들은 다른 쪽에 관심이 있겠거니...하고 마음 편히 생각해도 되는건가보군요?!
    맞벌이라 어린이집에만 맡겨놓고 그 흔한 문화센터도 안다녀봐서 늘 미안한 마음뿐 이거든요~
    그리고 제가 워낙..느리고 게을러서.. 집안도 깔끔하지도 않고 ... 장난감이 여기저기 섞여 있어서 아이가 찾아 달라고 해도 제가 못찾아요~ ㅠ.ㅠ

  • 4. 장기전
    '11.8.27 1:07 PM (175.114.xxx.63)

    글자를 일찍 떼는 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미지로 사물을 분별하는데 글자를 외의게 되면 이미지를 해석하는 창의력이 떨어지기 쉬워요.
    제 아들이 ㄹ자를 거꾸로 썼던 게 아마도 이미지가 고착이 안되서 그런 것 같거든요.

    글자를 알고 이게 무어다를 아는 것은 그냥 암기력이 좋은 것뿐이에요. 그것이 글을 해독하고 논리적 사고를 하고창의적 사고를 하는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영재는 창의적사고가 중요하거든요. 수학을 잘하는 아이들이 영재가 많은 것은 그 애들이 넓게 보고 깊게보는 분석적 창의적 사고가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 암기력은 공부의 기본 아닌가요?
    '11.8.27 1:20 PM (116.120.xxx.101)

    암기력이 좋다는 건 암튼 기본이 되어 있다는 거니깐 앞으로 상당히 유리할 수 있죠.

  • .............
    '11.8.28 7:21 AM (211.41.xxx.15)

    암기력은 지능 중에서 가장 하등한 지능이라고 해요
    창의력이나 이해력과는 경쟁이 안됩니다.
    천천히 가더라도 나중에 빛을 발하는 경우 많습니다.
    가르쳐주지 않아도 다 알던 아이... 배움의 기쁨을 모르고 그냥 무기력하게 살기도 해요.

  • 5. 3살 아들 엄마
    '11.8.27 1:10 PM (116.120.xxx.101)

    요즘은 영어도 지금 해야한다. 이것 저것 많이 다니고 보여주고 바쁘게 스케쥴 짜서 교육하는 엄마들이 많은지라 어떻게 키울 지 참 난감할 때가 많아요~ 엄마부터 확고한 가치관과 생각으로 아이를 잘 이끌어주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 ...
    '11.8.27 1:13 PM (114.205.xxx.236)

    세 살 땐 그저 즐겁게 노는 게 공부입니다.
    영어니 숫자 공부니 한글 공부니 지금은 그런 거 신경쓰지 마시고
    무조건 엄마 아빠와 부대끼며 즐겁게 놀도록 해주세요. ^^

  • 6. 암기력
    '11.8.27 1:33 PM (175.114.xxx.63)

    그 시기의 암기력이죠. 아이들 때 원숭이 종류 국기 줄줄 외우는 아이들 많아요..
    그런데 그 암기력이 끝까지 간다고는...^^;;

  • 7. 우뇌가 일찍 열린거
    '11.8.27 1:51 PM (203.226.xxx.11)

    근데 일찍 열린다고 딴 사람보다 더 많이 열리는 게 아니라
    만5세까지 지켜보고 그때도 그 연령의 아이들보다 학습능력이 2년이상 빠르면 영재인지 알아보라고 하세요.

  • 8. .........
    '11.8.27 1:57 PM (112.148.xxx.151)

    그아들내미보고 원글님아들 잡는건 아니시겠죠?^^;;
    엄친아 ! 들 때문에 애들이 힘들어 한다는.........

  • 9. 그런 경우
    '11.8.27 2:07 PM (115.41.xxx.221)

    제법 많아요.
    제 아이도 24개월에 한글 받침있는거 다 읽고
    영어 알파벳은 물론, 애플,바나나 같은 기초 과일이름, 색깔 같은거
    다 영어로 줄줄 했었는데 지금 초등 고학년---처지지는 않지만 뚜렷하지도 않아요.
    영재는 단순히 학습이 빠른게 아니라, 보통 아이들과 다른 차원의 사고능력이 있더라구요.

  • 10.
    '11.8.27 2:08 PM (211.209.xxx.69)

    울애들은 24개월에 말도 제대로 못했는데, 두돌에 한글 떼는 애들은 정말 대단하네요 ㅋㅋㅋㅋㅋ

  • 11. ...
    '11.8.27 2:20 PM (222.106.xxx.39)

    저 아는아이는 돌즈음인가 두둘즈음인가 그즈음에 오빠 한글나라 공부 옆에서 보고 혼자 한글떼었는데 자금은 공부 (고딩인데) 별로에요.

  • 12.
    '11.8.27 2:32 PM (121.146.xxx.157)

    초딩2 울 아이
    집에서 방문학습하는거 한번도 없는데(지금은 학원다니지만)
    24개월에 한글 뗐습니다.

    지금도 특별하지 않고,
    그때도 별 특별한 일 아니였습니다.

    한글떼는 시기는 각각 다를뿐
    그게 기준이 아닌듯 보입니다.

  • 13. 28개월
    '11.8.27 2:44 PM (115.137.xxx.133)

    우리 딸 .. 한글은 커녕 한국말이라도 잘하면 감지덕지 ..ㅎㅎ ..

  • 14.
    '11.8.27 2:59 PM (112.169.xxx.27)

    저도 만 두살 이전에 한글을 혼자서 깨우쳤다는데 영재는 아니구요
    책은 어려서도 무지하게 읽고 지금도 그렇긴한데,,수리쪽이 완전히 젬병이었어요,
    영재는 글을 빨리 깨치는것보다는 뭔가를 탐구하는 능력이 뛰어나요,
    똘똘한 아이이긴한데,,영재인지는 가봐야 알것 같네요 ㅎㅎㅎ

  • 15. 먹순
    '11.8.27 4:02 PM (112.151.xxx.58)

    더 지켜봐야 되요. 요즘 워낙 빨라서 그정도로 영재라고 하기엔 무리에요.^^

  • 16. 쌍둥맘
    '11.8.27 5:22 PM (203.226.xxx.105)

    ㅋㅋ우리애들 27개월인데 말만 잘해도
    넘 똑똑한것 같아 뿌듯한데 24개월에
    한글을 떼요? 어무나~ 신기해라.
    그래도 전 아이들 한글은 아직.. 지금은
    그저 뛰어놀게만ㅋㅋ 뭐 물론 끼고 앉아서
    가르친건 아니겠지만 벌써부터 글을 안다는건
    조금은 짠해요~

  • 17. 그게..
    '11.8.27 5:33 PM (125.177.xxx.148)

    사실 큰애를 처음 키울때 저런 글 읽고 무지하게 절망 했었습니다. 우리 애는 36개월까지 말 한마디도 못해서 언어치료까지 심각하게 고려했던 아이였으니까요.
    근데 시간이 지나 현재 초등학교 고학년 올라가 보니, 두돌에 한글 떼었다는 아이나 우리 아이나 아주 큰 차이가 없다는걸 점점 알게 되었습니다만...

    터울 있게 둘째를 낳아 놓고, 둘째 역시 거의 누나와 비슷한 시기에 말문을 트고, 42개월인 지금까지도 한글을 떼기는 커녕, 글자에 관심 조차 보이지 않으니, 커서는 다 비슷하다는걸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마음으로는 저렇게 어릴떄 영특하고 빠른 아이를 한번이라도 키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 18. 영재친구
    '11.8.27 6:04 PM (118.32.xxx.69)

    영재일수도 있겠네요.
    제 친구 아들이 그랬거든요.
    부모가 한글 전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요 혼자서 한글이고, 숫자고, 알파벳이고 다 떼더라구요.
    그 집 아빠는 글이 아이의 무한한 상상력을 오히려 방해한다고 오히려 글을 늦게 가르쳐주고 싶어했는데 애가 혼자 알아버리니 어쩔수가 없었나봐요.
    지금 6학년인데 음악적으로 영재더라구요.

  • 19. 너무 더워
    '11.8.27 6:28 PM (110.47.xxx.81)

    우리 아들이 33개월인데 두돌전에 한글 대충 읽고 겹받침 글자도 줄줄 읽더라구요..암튼 그즈음부터 글밥 있는 책 줄줄 읽었어요..

    지금은 무한도전 자막 읽으면서 웃고..마트가면 상표 읽으면서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해요..

    영어 단어도 읽고 스펠링도 외워요..가르쳐 준 적은 없어요..

    그런데..여러모로 커서도 공부를 잘할거다 라는 확신은 ..글쎄요..

    자기 조절 능력이 있고..끈기 있는 애들이 더 잘하는 것 같아요..공부 근성이 있는 애들이요..

    물론 글자 처음 읽었을 때는 신기했지만요..커봐야 아는 거죠..머리 좀 좋은데..노력 안하는 아이들 많이 봤어요..

  • ...
    '11.8.27 7:19 PM (180.69.xxx.60)

    그건 맞는거 같아요. 머리좋고 공부노력 안하는 애들보다는 ,,약간 더디어도 꾸준히 앉아서 하는 아이들이 더 성적이 좋아요. 물론 최고는 머리도 좋고 공부노력도 있는 애이지만,,, 그거 아닌담에는 끈기가 더 우선이고 진득한 성격이 더 우선인거 같아요. 저놈은 머리도 좋은놈이 참 지지리도 안한다 이래서 속상한적 많았거든요. 아 참 저는 사교육쪽 일을 합니다. 여러아이들을 봐서 윗님 말이 공감이 되네요.

  • 20. 맞아요
    '11.8.27 11:34 PM (112.169.xxx.27)

    공부는 궁뎅이 플러스 머리지만,,,굳이 하나만 택하라면 요즘은 머리보다 궁뎅이 입니다
    제일 안 좋은건 공부 안하는 놈이 자기 머리 좋은건 아는 경우요,
    이 경우는 정말 약이 없어요
    차라리 자기 머리 좋다는걸 모르는게 낫습니다

  • 21. 아직 영재...
    '11.8.28 12:25 AM (222.232.xxx.62)

    아닙니다. ^^

  • 22. 그러려니하세요
    '11.8.28 8:50 AM (122.35.xxx.31)

    26개월;;;; 후배말듣고 애잡고 닥달하지 마시구요

    만3살 천자문 제얘기네요...ㅋㅋㅋㅋㅋ....사실 그정도 나이엔 한자가 익히기 쉽답니다..

    그땐 몸건강히 잘뛰어놀면 되는거져...앞으로도 몇년을 죽어라 공부해얄텐데..^^;;

    영재인지아닌지는 지금은 그누구도 모르는 거랍니다...

  • 23. aa
    '11.8.28 9:52 AM (121.73.xxx.159)

    우리애 천잰줄 알았어요. 다섯살까지..
    나중에 보니 자폐아더군요.
    일찍 잘한다고 좋은거아닙니다.

  • 24. aywjr
    '11.8.28 9:57 AM (121.132.xxx.80)

    중학교에서 애들 가르치는데요.

    나이 2,3살때 한글 뗀 애들 중에 학급에서 20,30등 하는 애들도 많아요.

    아이마다 다 발달과정이 다르니

    너무 어려서 스트레스 주지 마시고 멀리 내다보시는게 현명할듯.

  • 25. 어릴때는 다 그래요~
    '11.8.28 10:05 AM (112.184.xxx.53)

    지금은 너무도 평범한 대학생인 우리 아이도 어릴때는 뭐든 다 잘해서 정말로 천재인줄 알았어요ㅠ

  • 26. ...
    '11.8.28 10:19 AM (220.85.xxx.203)

    조기교육의 부작용에 대한 글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http://barny.tistory.com/287

  • 27. ..
    '11.8.28 11:12 AM (211.47.xxx.212)

    ㅎㅎ 저는 아직 아이는 없지만 아이생기면 절대적으로 사고력을 키워줄꺼에요
    제가 소시적에 공부좀 했는데 부모님이 공부하는 능력을 키워주셨다기보다는 제가 그때그때 암기력으로 공부하다보니 공부방법을 잘 몰랐어요
    어릴때 이해력, 창의력, 분석능력, 사고능력, 논리력을 확장(뇌 자체를 키우는 느낌?)시켜주고 그이후에 초딩 중딩때는 공부하는 방법을 깨우칠수 있도록 해줄래요
    대학간 이후로 공부하는 방법은 잘 몰라서 그냥 평범하게 살았는데
    논리력, 창의력 좋은 사람들은 공부하는 것도 일취월장해서 옆에서 보면 연구같은것도 진짜 잘하고
    일하는것도 창의력, 분석력 이런거 좋은사람은 다르더라구요
    저처럼 시키는 것만 잘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뱁새가 황새 따라가는 느낌..

  • 28. ^^
    '11.8.28 12:02 PM (115.143.xxx.210)

    부러워마시고, 시간 내어 책도 읽어주고 많이 놀아주세요.
    나중에 후회하시지 말고~

  • 29. 그지패밀리
    '11.8.28 12:33 PM (211.108.xxx.74)

    애들 사고력 키워주니 애들 창의력 키워주니..이런거요 키워지는거 아니고 거의 절대적으로 타고난겁니다.
    애 나중에 낳아보시면 그래서 초딩까지 마치면 그때 판단하세요.

    그리구요.애들 일찍한글떼는거 공부하고 상관없습니다.
    엄마의 관심 아이의능력 그 집 상황이 만들어내는거죠.일찍이라는건.
    그러나 공부능력과 한글일찍 뗀다 수를 빨리안다는 상관없는거구요.
    유아기때의 능력과 나중에 청소년기에 받아들이는 능력은 비례관계가 아니예요ㅣ.

    타고난것 엄청큽니다.그건 제가 애들 가르치면서도 느끼고 확실하다고 말씀드릴수도 있는데요
    한글빨리뗀다고 그게 그아이가 나중에 공부잘한다는것과는 연결안됩니다.

  • 30. anfro
    '11.8.28 10:24 PM (175.208.xxx.83)

    ebs 부모라는 프로그램에서 전문가(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도 나왔던 선생님)가 그러는데요.
    선진국에선 초등 전까진 글자 안가르친대요. 보여주지도 않는다고 나왔던 것 같아요.
    위에 쓰신 분도 있지만 창의력 발달에 방해가 된다네요.
    저도 그 프로그램 보고 정말 동감했어요.
    초등학교 입학 전엔 노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와 의사소통(어떤 식으로든)을 통해서 교감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 있게 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되네요.
    아이한테 소리라도 안지르면 다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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