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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드는 말이 부딪혀 상처와 이별을 만들고
따뜻한 수증기로 스미면 마음의 키스가 되지
키스, 키스, 키스! 번역해서 뽀뽀는 얼마나 이쁜 말이니
삶이 아프지 않게 시원하게
말은 사려깊은 타월이 돼야지
매순간 모든 이로부터 버려질 쓰레기까지
뽀뽀하는 마음으로
"네 일은 잘 될 거야 네 가슴은 봄바다니까"
인사하는 바로 그것,
삶이 꽃다발처럼 환한 시작이야
- 신현림, ≪키스, 키스, 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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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3일 경향그림마당
[화백이 휴가이신가봐요. 혹시나 이따가라도 올라오면 수정할게요.]
2017년 3월 3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7/03/02/20170303JANGWEB.jpg
2017년 3월 3일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784964.html
2017년 3월 3일 한국일보
http://hankookilbo.com/v/c29dc0275f1e4674bd4f088a55d3daf2
부패 고위 공직자나 일베충들이 자신들의 고학력을 자랑할 때
이상 : 사람이 다시 보인다
현실 : 학교가 다시 보인다
(출처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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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안에서 살아가는 나는,
하지만 관계 이전에
나 자신이어야 하는 의무가 있다.
그것은 가장 순수한
삶의 가치이기도 하다.
- 전지영, "혼자라서 좋은 날" 中 - (from. 페이스북 "하루에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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