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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에서 얼굴 복있다고

이상도하네 조회수 : 4,640
작성일 : 2017-03-02 23:50:37
접근하는 대순진리교 사람들
하도 많아서 저도 '아~대순진리세요?'하면
쑥스러운 표정으로 물러나는데
이 사람들에 타깃되는 무슨 공통점이 있나요?
그냥 마구 들이대는건가요?
모자라보여서 그런가요?
하여튼 너무 자주 당해서 궁금합니다.
IP : 58.140.xxx.4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 11:51 PM (58.230.xxx.110)

    혼자 다니면 무작위인듯...
    전 몹시 깐깐하게 생겼는데도
    저럽디다...

  • 2. 요즘은
    '17.3.2 11:53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그냥 막 들이대더라고요.
    길을 막기까지하면서 들이대더라고요.
    막 팔을 잡기까지하면서.
    독해졌어요.

  • 3. ......
    '17.3.2 11:53 PM (49.168.xxx.75)

    혼자 다니면 달라붙어요.

  • 4. 솔잎사이로
    '17.3.2 11:54 PM (186.137.xxx.21) - 삭제된댓글

    혼자 다니는데 조상님이 술을 많이 하셨죠? 이런 식으로 묻긴 하더라고요.

  • 5. ㅋㅋㅋ
    '17.3.2 11:55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조상님이 술을 많이 하셨죠? 라구요? ㅋㅋㅋ
    그건 처음 들었어요.
    아 웃겨. 그래서 뭐라고 대답했어요? 아니면 이 미친...하는 눈빛 쏘아주고 가던 길 계속 가셨나요.

  • 6. dlfjs
    '17.3.2 11:56 PM (114.204.xxx.212)

    그래서 따라가면 제사지내라고 돈뜯나요

  • 7. ..
    '17.3.2 11:57 PM (27.216.xxx.223)

    혼자 다니는 여자가 타깃인거 같아요

  • 8. ......
    '17.3.2 11:59 PM (223.33.xxx.228)

    혼자 다니면 자주 걸리는데
    둘 셋만 다녀도 안잡던데요..

  • 9. 고등아이
    '17.3.3 12:01 AM (59.15.xxx.87)

    팔 붙잡길레 뿌리쳤더니 뒷통수를 때리더래요.
    키도 크고 덩치 큰 젊은 남자라
    너무 무서웠다고..
    저한테 문자로 전화좀 해달래서 전화했더니
    응.. 엄마 미안해요. 빨리 갈께요.
    뜬금없이 뭔 말인가 했더니
    엄마에게 연락받고 빨리가야 한다하고
    겨우 빠져나왔다네요.
    애 아빠가 화가나서 쫒아가서
    1시간동안 배회했는데 못 잡았어요.
    울 남편한테 걸렸으면 반 죽여놓는건데...

  • 10.
    '17.3.3 12:01 AM (221.164.xxx.202) - 삭제된댓글

    막 자기를 보라고 완전 멀쩡하게 생겼지않냐며
    나같은사람도 하는거라며
    대학생이라고 하는데 늙어보였던 청년...

    아뇨 하나도 안멀쩡해보인다고 누가 그 앞에서 얘기해주는지
    하나같이 이상한 차림들...

  • 11. ...
    '17.3.3 12:05 AM (39.117.xxx.67) - 삭제된댓글

    요즘은 어떤 단체인지는 몰라도...지방에서 올라왔다며 홍대?명동을 가야하는데 가는 길을 알려달라면서 두명이서 접근하는 경우가 있던데요..명동서 두번이나 만났어요..처음엔 진짜인 줄 알았는데.. 알려주다보니 뭔가 느낌이 이상하더라구요..

  • 12. 요새는요
    '17.3.3 12:13 AM (222.109.xxx.187) - 삭제된댓글

    그냥 막무가내로 정말 아무에게나 달라붙어요

    인상 순한사람한테만 그러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조현아 닮은 제 친구도 많이 달라붙는다고 그래서 알았어요

  • 13. .........
    '17.3.3 12:20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요새 돈 없어서 힘든 저보고 얼굴에 돈복이 있다면서 달라붙는데
    "넌 이 일에 재능이 없는거 같다"라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 14. 혼자
    '17.3.3 12:22 AM (223.62.xxx.61)

    다니는 사람한테 주로 들러 붙어요.처음 하는 멘트도 비슷하고 그냥 대꾸도 안하고 무시하면 돼요

  • 15. 징글징글
    '17.3.3 12:26 AM (175.194.xxx.96)

    전 청각장애가 있어 말 못한다고 지나치니까 수화하면서 따라오더라구요. ㅜㅜ

  • 16.
    '17.3.3 12:51 AM (24.125.xxx.56) - 삭제된댓글

    혼자다녀서그래요

  • 17. 큐큐
    '17.3.3 2:02 AM (220.89.xxx.24)

    요즘엔 스터디 모집한다는 식으로 각종 스터디 모집게시판에 글 올려요..그래서 남여 한조가 되어서 한사람은 갑자기 못할 것 같다고 해서 빠졌다 하면서 그렇게 시작해요

  • 18. ㅡㅡㅡ
    '17.3.3 7:56 AM (117.111.xxx.103)

    전 끌려가기 일보직전에 길가던 모르는 여성분이
    마치 친구인것 처럼 여기서 뭐해? 얼렁 가자 하면서
    구해준적있어요
    이십년전이네요

  • 19. ㅇㅇㅇ
    '17.3.3 8:18 AM (14.75.xxx.73) - 삭제된댓글

    요즘은 자기가 심리 전공한다면서 논문써야된다고
    잠시만 참여해달라고 그러면서 미울심리 시작해요
    종이에 뭐뭐 그리게하고 그때부터 뭔가
    마음속에응어리가 있다, 풀지못한 뭐가 있다
    나는 겉으론 웃지만 속으로는 힘든적이있다
    이러면 다들 안걸리는 사람없어요
    그러면 논문도 논문이지만 이것보다 더중요한게
    님의 마음이니까 일단 워..어쩌구
    이러면서 돈뜯겨요 돈도 안커요 몇만원.
    주로시험치는 젊은애들 걸려요
    다들자녀분께 알려주세요
    길이나카페에서 심리전공어쩌구하면
    대순에서 나오는 새로운 방식이라고요

  • 20. ㅇㅇㅇ
    '17.3.3 8:18 AM (14.75.xxx.73) - 삭제된댓글

    미울심리ㅡ미술심리

  • 21.
    '17.3.3 10:21 AM (39.7.xxx.95)

    혼자갈때 저한테 들러붙어 저러면

    ``그 뻔한멘트좀 바꿔요 !!

    대체 몇년을 써먹어대는거야!!!!?~``

    되려 화내면 그인간들이 개깜놀한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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