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각나는데요. 밑에 학교엄마 글 보고요...
그때 그글은 누가 쓰셨는지 참 잘쓰셨어요.
'비슷해서 친해져도 결국 가장 강력한 적이 된다...'
내무릎을 딱 쳤네요.
저는 이젠 학교엄마 친해지려는 노력 안하려구요.
일도 하지만
이동네가...너무 인간미가 없어서 더이상 내시간 내돈 써가며
상처 받고 싶지 않아요.
다른엄마들 카페에 앉아 커피마셔도 그런거 안부러워하고 안외로워하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 갈랍니다.
이제 중딩.. 반왔어요. 아직 6년 남았네요 대학가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