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춘스타였던 남자탈랜트 이름
딱 본 순간 우리시대 탈랜트였어요.
아주 유명하진 않았지만 그래서 이름은 기억나지않지만
아주 히트친 청춘드라마의 여러 하이틴스타 중 한명이었어요.
물론 드라마 내에서도 완전 주연은 아니었지만요.
뿔테안경 검은색을 끼고 지적인 역할이었고 누군가의 형 역할이었던것같고 밝고 까부는 이미지는 아니었어요. 목소리가 저음으로 좋았고 피부는 나빴어요.마른체형이었구요.얼굴은 작고요.
오늘도 본순간 그다! 싶었지만 이름도 기억나지않았는데 수업 후 선생님이 아이에게 '아빠는 예전에 긴 대본도 아주 잘외우셨으니 너도 열심히 하자.'라고 했어요.
찾아주셔요.
.
1. 원글이
'17.3.2 10:23 PM (222.110.xxx.32)죄송해요.찾아달라고해서...
저 1976년생입니다2. .......
'17.3.2 10:2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몇년도경에 누구랑 같이 드라마애 출연했다던지
그런 기억 없으신가요?...3. 원글이
'17.3.2 10:24 PM (222.110.xxx.32)우리들의 천국인가? 싶어 뒤졌는데 거긴 없었어요.
우리들의 천국 후속편쯤 될듯도해요4. 내일은 사랑
'17.3.2 10:2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이지형??????
5. 혹시
'17.3.2 10:26 PM (218.239.xxx.129) - 삭제된댓글사랑이 꽃피는 나무에 나온
의대생들중 한명?
아님, 고교생일기에 나왔던 친구들중
뿔테안경낀 학생이 있었던것 같은데...6. ㅇㅇ
'17.3.2 10:26 PM (182.228.xxx.53)아이 성이 뭡니까
7. ...
'17.3.2 10:26 PM (116.120.xxx.216)김찬우 아닐까요,
8. 이렇게만 써 놓으니
'17.3.2 10:27 PM (110.70.xxx.27)도통 감이 안 오는데요. 드라마가 기억이 안 나면
같이 출연한 배우라든가 언급이 있어야 되는데..9. 원글이
'17.3.2 10:28 PM (222.110.xxx.32)이지형 아닌것같아요.
장동건급은 아니지만 예쁘장한 미남형, 중저음목소리, 검은뿔테안경..ㅠㅠ10. 김찬우는
'17.3.2 10:28 PM (110.70.xxx.27)마르고 피부 안 좋지 않은데요
11. 김찬우는
'17.3.2 10:2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미혼일거예요
12. 원글이
'17.3.2 10:29 PM (222.110.xxx.32)지적인 이미지의 역할..죄송합니다.힝
13. 저같으면
'17.3.2 10:30 PM (110.70.xxx.27)학원 선생님께 물어봤을듯요.
14. 원글이
'17.3.2 10:31 PM (222.110.xxx.32)김찬우는 저 알아요.
그보다 안유명했어요.
학원선생님께 낼 여쭤볼까요.
아이는 성없이 이름만 부르셨고, 저희아이 학년도 아니었어요.15. 원글이
'17.3.2 10:32 PM (222.110.xxx.32)아이는 초2,3쯤..ㅠㅠ
16. ㅇㅇ
'17.3.2 10:33 PM (175.223.xxx.26) - 삭제된댓글정재곤
전현17. ...
'17.3.2 10:33 PM (110.13.xxx.33)저도 왠지 이지형일꺼같은 느낌이...^^
아~그러고보니 저도 넘 궁금해서 찾고싶은 예전 탤런트가 있어요.저도 아시는분들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ㅎ
약간 입부분(?),턱부분(?)이 요즘으로 치면 양악이 필요할수도 있는 아주아주 약간 주걱턱삘이 나는 잘생기고 남자다운 남자 탤런트에요. 주연급으로 나온적은 거의 없지만 주연의 친구역할쯤으론 자주 나온 사람이에요.
대략 70년도생쯤 되지않았을까싶은데..눈 작고,약간 통통하고 턱이 약간 사각진 느낌의 남성적인 느낌이 드는 동시에 반듯한 이미지도 있는 그런 탤런트인데~하...묘사를 하려니 이것도 참 답답하네요...ㅎㅎ;;;18. 윗분
'17.3.2 10:3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김정균일까요?
19. 아휴
'17.3.2 10:35 PM (110.140.xxx.179)나는 이 글이 왜 이리 짜증스럽지??? 나만 그런가요??
20. 김응석씨도
'17.3.2 10:3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후보요...
근데 형 역할보단 주로 막내아들 느낌21. ...
'17.3.2 10:37 PM (219.251.xxx.199) - 삭제된댓글딱 떠오르는 건 '전현'이라는 아역출신탤런트요.
22. ㅇㅇ
'17.3.2 10:37 PM (175.223.xxx.26) - 삭제된댓글원글님 빨리 봐주세요. 궁금해요
위에
정재곤, 전현 이라고 썼어요. 맞나요?23. 저도
'17.3.2 10:37 PM (218.53.xxx.248)전현 인거 같아요
24. 원글
'17.3.2 10:39 PM (222.110.xxx.32)정재곤! 정재곤이에요!
25. 원글
'17.3.2 10:41 PM (222.110.xxx.32)위에 짜증스럽다하신분 죄송해요
26. ...
'17.3.2 10:4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전현씨는 미혼으로 알고 있어요.
27. 원글
'17.3.2 10:42 PM (222.110.xxx.32)찾아주신분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아후 속이 시원합니다.
정말 감사해요28. 정재곤
'17.3.2 10:43 PM (110.70.xxx.27)이름이 생소하네요...
얼굴은 찾아보니 낯익긴 한데, 그냥 우연히 마주친다면
저 같아도 이름은 기억 못할듯요29. ㅇㅇ
'17.3.2 10:44 PM (223.33.xxx.179)찾으셔서 다행입니다ㅋㅋ
30. 사랑이 꽂피는나무에서
'17.3.2 10:46 PM (124.53.xxx.190)손창민 동생 아니었나요
31. ..
'17.3.2 10:47 PM (175.208.xxx.64)저도 원글님 설명 듣고 딱 정재곤 얼굴이 떠올랐어요.
참 반갑고 신기하네요. ㅎㅎㅎ
저도 이름은 몰랐었는데 찾아주신 분 감사합니다~32. sss
'17.3.2 10:50 PM (119.67.xxx.158)난 이런 질문글 좋던데 ㅎㅎ 퀴즈같고 도전의식생기고 정답 나오면 내 속이 다 시원하고 ㅋㅋ
33. 원글이
'17.3.2 10:50 PM (222.110.xxx.32)사랑이 꽃피는 나무라고 나오네요.
우리 그때 '사꽃나'라고 불렀는데
그조차도 기억이 안났어요.
다시한번 감사해요34. ㅋㅋㅋ
'17.3.2 10:51 PM (61.80.xxx.147) - 삭제된댓글나는 이글이 왜 이리 웃기죠.ㅋㅋㅋ
찾아 주세요. ㅎ
82님들 셜록홈즈
저라면 이이한테 아빠 이름 물어 보겠네요.;;;;/
아이 성씨가 뭔가요?35. 아~
'17.3.2 10:52 PM (110.13.xxx.33)정재곤이었군요..
당시 남자치곤 좀 여리여리한 느낌이었죠^^
그러고보니 옛 드라마들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아 제가 찾는 이 탤런트는 누굴까요...
전 당시에도 정확한 이름을 몰랐어요.
저 위에 김정균이라고 하신분.
그분은 아니에요..
좀더 젊은 느낌..이 탤런트 참 매력있다 느꼈었는데 세월지난 요즘도 가끔씩 소식이 궁금해지네요36. ㅋㅋㅋ
'17.3.2 10:52 PM (61.80.xxx.147)검색해 봐야지..ㅎ
누군지 모르겠어요.37. 어머
'17.3.2 10:53 PM (211.176.xxx.13)나 이 오빠 좋아했었는데ㅎㅎ 제가 다 반갑네요
38. ㅎㅎ
'17.3.2 10:54 PM (175.223.xxx.26) - 삭제된댓글사랑이 꽃피는 나무 손창민 동생
우희짐 안재욱 나오던 자반고등어인가? 일일드라마에서 우희진을 좋아하던 선배로 잠깐 나오고
그 전에 sbs에서 정혜영이랑 나온게 기억나요.
kbs 사극에서도 몇번 봤고
참 별걸 다 기억하네요
팬까지는 아니어도 호감가는 배우였어요 ㅎㅎ39. ㅎㅎ
'17.3.2 10:56 PM (175.223.xxx.26) - 삭제된댓글110.13님은 혹시
이청씨 아닌가요?
턱은 나오지 않았는데 반듯하다 하셔서40. ᆢ
'17.3.2 11:07 PM (61.74.xxx.207) - 삭제된댓글검색하보니 이름은 모르고 얼굴은 아는 배우네요
그런데 사진보니까 요즘 피고인에 나오는 오창석이랑 느낌이 비슷하네요
깜짝놀랐어요41. ...
'17.3.2 11:10 PM (110.13.xxx.33)이청보단 젊은 탤런트에요^^;;
이청..와~진짜 오랜만에 검색해봤네요.
저도 궁금하면 참지를못하는데 진짜 이 탤런트이름이 뭘까 궁금했던적이 넘 많았어요.
여주를 좋아하지만 티내지않고 곁에서 지켜주는 친구역할의 조연급..내지는 남주의 의리있는 친구역할..
이런걸로 좀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약간 말할때 입이 삐쭉(?)거리는 느낌도 기억나구요..
아역탤런트였었던것 같기도하고...아님 중고딩 탤런트가 자란 탤런트였던것 같기도하고~
애궁...답답함 드렸다면 죄송합니다~==''42. 당시 청춘스타들은
'17.3.2 11:16 PM (122.37.xxx.51)중년이 되었네요ㅠㅠ
아.
사랑이 꽃피는 나무 최수지 참 이뻤는데
최재성 최수종......좋아했어요43. ㅎㅎ
'17.3.2 11:28 PM (175.223.xxx.26) - 삭제된댓글110.님 저 너무 궁금해요. 열심히 생각해볼게요
님도 기억 나시면 알려주세요44. ㅎㅎ
'17.3.2 11:33 PM (175.223.xxx.26) - 삭제된댓글110님, 묘사하신거 보니 저는 가수 김현철씨 떠오르는데 그런 이미지인가요?
아니면 박형준씨...는 당연히 아시겠죠? 이분은 아니죠?45. 1970년생 탤런트
'17.3.2 11:50 PM (1.232.xxx.176)이런식으로 년도 바꿔가며 검색어 넣어 찾아보세요. 대략 프로필 사진. 주루룩 떠요. 네이뇬에서요
46. 1970년생 탤런트
'17.3.2 11:50 PM (1.232.xxx.176)저도 넘궁금한거 못참아서 ㅠㅠㅠ
47. 정재곤이군요
'17.3.3 12:15 AM (218.237.xxx.131)이름보단 얼굴이 익숙하네요.
이분도 잘생긴 얼굴에 비해
맡는 역할이 좀 비중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지적이고,순수하고...의대생 느낌도 나고.ㅎㅎ
정말 옛날이긴 하네요.
전 세상에서 손창민이 제일 잘 생긴줄 알았던
시절이었네요.48. 12222
'17.3.3 12:26 AM (125.130.xxx.249)정재곤이 누군가 검색해보니
아주 유명하진 않았어도 얼굴보니 알겠어요..
69년생이네요
지금도 사극으로 활동하는거 아니에요??
지금도 여전히 잘생겼던가요?
제가 다 궁금하네요.49. 호호호~~
'17.3.3 12:27 AM (211.204.xxx.58)검색해보는 쎈쓰를ᆢㅋ
참~~나도 한심하네요^^50. ㅇㅇ
'17.3.3 12:33 AM (121.168.xxx.25)정재곤 누군지 검색해봐야겠네요
51. ㅠ
'17.3.3 1:43 AM (122.35.xxx.109)링크올리시는분이 아무도 없어서요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08120510250487852. ..
'17.3.3 2:12 AM (123.109.xxx.10)윗님 찾는 분은 혹시 배우 윤동환씨 아닌가요.?
53. ...
'17.3.3 7:58 AM (110.13.xxx.33)박형준,윤동환 모두 아니에요...ㅠㅠ
아~알려주신 검색대로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저도 찾으면 꼭 알려드릴께요..^^54. ㅇ
'17.3.3 10:05 AM (39.7.xxx.179) - 삭제된댓글아, 저 정재곤 좋아해요
https://m.youtube.com/watch?v=FwV6fwaUyzY
29분쯤부터 나오네요
지금은 성희롱이라고 감히 이런 연출 못 할텐데요
(정재곤 잘못이 아니라 PD의 의식 부재)
서랑이 꽃피는 나무 보면
하버드대학의 공부벌레들처럼
공부 잘 하고 얼굴 되는 남자들과
그들의 들러리로 여성을 등장시키는 패턴이군요
응답하라도 여전히 마찬가지55. !!
'17.3.3 11:33 AM (1.227.xxx.72)정재곤!! 얼굴은 잘 생겼는데 안떠서 의아했던 배우인데 이렇게 소식 들으니 반갑네요 ㅎㅎ
옛날 무슨 드라마에서 일제시대 학도병? 지성인? 같은걸로 나왔던게 생각나네요.56. 오호
'17.3.3 12:27 PM (223.33.xxx.227) - 삭제된댓글지적인 이미지에서 저도 보자마자 정재곤 생각했는데 ㅎㅎㅎ.
손창민 동생으로 나왔죠?57. ㅇㅇ
'17.3.3 4:31 PM (121.173.xxx.195)전 글 읽자마자 전현이 떠올랐었네요.
사극이었다면 백면서생 선비 이미지.
현대극이라면 집안 좋고 똑똑하지만 흔한 범생이.58. ..
'17.3.3 6:20 PM (116.36.xxx.24)저도 얼굴만 알고 이름은 몰랐던 배우네요.
찾으신분들 정말 대단합니다.
전 이런거 찾는거 너무 좋아요!!!59. 저는 이런 글
'17.3.3 6:21 PM (118.44.xxx.239)정말 좋아요
내가 마추고 싶은데 못 마추면 아쉽고
내가 빠르게 마추면 뭔가 속이 다 시원하고 ㅋㅋㅋ
아 이분 나이가 좀 있으시구나 상당히 젋어보이네요60. 왕 오바~!
'17.3.3 6:27 PM (122.36.xxx.122)이래서 사람들이 연예인 하려고 하나봐요
잘뜨지 못해서 이젠 보이지 않아도
학원샘도 연예인 아빠라고 방방 오바해서 띄워주네요 ㅎㅎ61. ㅡㅡㅡ
'17.3.3 6:31 PM (218.152.xxx.198) - 삭제된댓글스타라기보단 조연전문?
62. ///
'17.3.3 8:09 PM (174.110.xxx.38)윗님 말씀하시는게 참 유치하네요.
방방 오바 띄워주다니, 님 아이들한테도 그런식으로 말씀하지 마세요.
정말 수준 떨어져요.63. ...
'17.3.3 8:23 PM (121.132.xxx.10) - 삭제된댓글헉 정재곤 쫌 멋있었는데!
아이도 잘생겼나보네요.64. ....
'17.3.3 8:50 PM (39.7.xxx.35) - 삭제된댓글여태까지 이런글 재미나게 읽었는데 이상하게 원글님 글은 답답하고 짜증이 치미는게 글이 노인들 쉰내마냥 고리타분해요. 저도 같은 76년생인데 마치 40년대생 글의 느낌 ㅠㅠ
65. 이청
'17.3.3 9:01 PM (74.75.xxx.61)캬 정말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처음 나왔을 때 너무 풋풋하게 잘 생겨서 "청"이란 이름이 저렇게 잘 어울릴 수 있을까 하고 감탄했었는데... 지금은 역시 아저씨 됐겠지요. 배불뚝이 아줌마는 그만 검색도 안 해 볼랍니다.
66. 에휴
'17.3.3 9:45 PM (39.7.xxx.179) - 삭제된댓글노인들 쉰내마냥 고리타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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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은 아니지만 너도 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