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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 사람들은 어쩜 이리 구석구석 많이 있을까요?

차이나타운 조회수 : 1,522
작성일 : 2017-03-02 21:37:39

제가 스페인 섬으로 놀러 갔었는데요...

섬 구석 아주 작은 마을인데 거기에 중국음식점이 있고 중국사람들이 살고 있더라구요.

어쩜 그런 곳까지 가서 음식점을 하면서 살고 있는 건지 신기했어요.

지금 잠깐 머물고 있는 이 나라도 중국 사람들이 정말 많이 살아요.

동양인이다 싶으면 죄다 중국사람...

중국사람들은 이민이 쉬운 건지...어떻게 이리 많이 모여 살 수 있는 건지 신기해요.

공산당이 지배하는 중국이란 나라를 떠나는 게 쉬운가? 궁금하더라구요.

옛날 공산주의일때는 이민으로 다른 나라 가는 건 안되었을 거 같은데

어쩜 이리 중국사람들이 많기도 한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에 나가면 제일 조심할 사람이 한국사람이라고 적대시 하고

일단 모른 척 하고 많이 경계하는데

중국사람들은 서로서로 많이 도와주고 의지한다는 데 그런 것이

외국에서 그 많은 중국사람들을 보게 만드는 건지 궁금하네요.

IP : 78.148.xxx.2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인도
    '17.3.2 9:48 PM (221.127.xxx.128)

    이제 중국인 못지 않게 세계 곳곳에 있습니다.ㅋㅋㅋ

    뒤만 돌아봐도 거의 한국인이 있음.특히 동남아

  • 2. 일단
    '17.3.2 9:50 PM (122.128.xxx.172)

    중국은 인구가 엄청납니다.
    13억이 넘는 중국인과 5천만 정도의 한국인이 인구대비 해외로 나갈 비율을 따지면 26:1이거든요.
    한국인이 1명 있을 때 중국인은 26명이 있다는 겁니다.

  • 3. 일단
    '17.3.2 10:26 PM (1.250.xxx.234)

    쪽수가 많잖아요.

  • 4. 그래서 좋아요
    '17.3.2 10:32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여행가서 현지 음식 질리거나 국물 떙길때 세계 구석구석 빠지지 않고 있는 중국집 가서 국물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죠.

  • 5. ..
    '17.3.2 11:31 P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중국 본토 사람이 아닐 수도 있죠.
    대만. 홍콩, 동남아시아에도 화교가 많고요.

  • 6. dlfjs
    '17.3.2 11:32 PM (114.204.xxx.212)

    워낙 많고 장사치 기질이 있어서 적응도 잘하고요

  • 7. ..
    '17.3.2 11:33 PM (49.170.xxx.24)

    중국 본토 사람이 아닐 수도 있죠.
    대만. 홍콩, 동남아시아에도 화교가 많고요.
    소수민족도 있고. 조선족도 중국에서는 소수민족 이잖아요. 우리나라에도 많이 와 있고.
    전 혼자 나름 그렇게 생각해봤네요.

  • 8. 스페인 섬이면
    '17.3.2 11:41 PM (79.197.xxx.134)

    한국사람들도 많은 곳 혹시 아닌가요?
    카나리아 군도?

    거긴 예전에 원양어선 기지였어서
    중국이랑 한국 사람들 엄청 많았다더라구요.
    중국식 아침식사 튀긴 꽈배기를
    츄러스처럼 판다더라구요.
    그만큼 중국인들이 많아서..

  • 9. 예전에
    '17.3.2 11:43 PM (79.197.xxx.134)

    한국유학생들이 농담으로 하던 말들중,

    달에 사람이 살수 있게 된다면
    일등으로 가는건 맥도날드,
    두번째는 중국식당,
    세번째는 한국유학생 이라고 했어요~^^;

  • 10. 언젠가
    '17.3.3 5:26 PM (1.241.xxx.1) - 삭제된댓글

    강원도 산골에 막국수 먹으러 갔는데 거기 있는 여종업원이 중국 본토인 갔았어요.
    어찌나 시끄럽게 전화통화를 해대는지, 들어가서 자리잡고 앉은 순간부터 먹고 나올때까지 거의 한시간을
    식당에서 그여자의 고음 중국 성조를 들어주고 있었네요.
    머리가 아프고 체할것 같은데 주인한테 한마디 해주려다가 가만 참고 나왔는데 주인도 성격이 좋은건지,
    만성이 된건지 종업원이 전화통 붙잡고 한시간을 꽥꽥 떠드는데 암소리 안하고 있네요.
    일거리 많은 수도권도 아니고 어떻게 그 산골까지 들어가서 씨를 퍼뜨리는지 진짜 짜증.

  • 11. 얼마전
    '17.3.3 5:27 PM (1.241.xxx.1) - 삭제된댓글

    강원도 산골에 막국수 먹으러 갔는데 거기 있는 여종업원이 중국 본토인 갔았어요.
    어찌나 시끄럽게 전화통화를 해대는지, 들어가서 자리잡고 앉은 순간부터 먹고 나올때까지 거의 한시간을
    식당에서 그여자의 고음 중국 성조를 들어주고 있었네요.
    머리가 아프고 체할것 같은데 주인한테 한마디 해주려다가 가만 참고 나왔는데 주인도 성격이 좋은건지,
    만성이 된건지 종업원이 전화통 붙잡고 한시간을 꽥꽥 떠드는데 암소리 안하고 있네요.
    일거리 많은 수도권도 아니고 어떻게 그 산골까지 들어가서 씨를 퍼뜨리는지 진짜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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