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연이라는게 있을까요?

휴우 조회수 : 3,436
작성일 : 2017-03-02 18:13:10
대학 졸업반에 있는 사람입니다..
어려운 전공에 해외 작은 학교라 사람과 크게 많은 교류가 있지 않았어요.
연애는 몇번 해봤는데 잘맞고 많이 좋아하는 사람 찾는건 진짜 힘든 것 같네요 다 금방 헤어졌고요
취업 준비 중이라 요즘은 사람 더 안보고 살고요..
제가 뭐 엄청난 미인도 아닌데 내가 좋다고 결혼하자 할 상대가 미래에 있다는건 글쎄요.. 까마득해 보여요
다들 어떻게 결혼들 하는지 신기하네요
대학을 늦게 간 편이라 주위 사람들 중에 결혼 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그냥 써보았어요
어릴때는 당연히 멋지고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해야지~했는데 요즘은.. 뭔가 먼미래에도 연애나 결혼이라는 일이 제게 일어날것같지가 않아요. 
외롭긴 한데 연애하고싶은 생각도 안들고..
이렇게 느끼는건 상황탓도 있겠죠?
IP : 128.42.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ㅡ
    '17.3.2 6:13 PM (118.91.xxx.25)

    인연은 있습니다.. 그 인연을 빨리 만나나 늦게 만나나의 차일뿐 ~ 빨리 오게 해달라고 기도 많이 하세요

  • 2. ...
    '17.3.2 6:17 PM (27.213.xxx.157)

    저도 인연은 있다고 보기 하지만..주변에 나이 많은데 아직 인연을 못 만난 분들도 많이 계세요, 남자분이나 여자분이나..대학 졸업반이면 아직 걱정할 때는 아닌 거 같아요.

  • 3. ㅇㅇ
    '17.3.2 6:18 PM (128.42.xxx.71) - 삭제된댓글

    아.. 위에도 썼는데 대학을 좀 늦게온 편이라서요 나이가 조금 있네요 ㅠㅠ

  • 4. ㅇㅇ
    '17.3.2 6:18 PM (128.42.xxx.71)

    아.. 위에도 썼는데 대학을 좀 늦게온 편이라서요 나이가 조금 있어요
    맞아요 걱정할 때는 아니지만..
    너무 까마득하게 느껴져서 사람들이 연애/결혼 하는게 신기하게 느껴져서 써보았어요

  • 5. ㅎㅎ
    '17.3.2 6:20 PM (118.33.xxx.102)

    전 좀 생각이 달라요. 인연 보다는 타이밍이고 자신이 만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야심 있고 머리 좋은 여자들 결혼 과정 들어보면 운 아니에요. 자기가 노력한 것도 많아요.

  • 6. ㅔㅔ
    '17.3.2 6:56 PM (223.33.xxx.81)

    몇십번 맞선보고 지금도 선 보러 나와있는 이 상황에서.. 인연 만나기 진짜 힘든듯 . ㅠ 노력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운과 타이밍이 필요함. 노력으로 될것 같음 전 시집 열두번도 더 갔어야 함..

  • 7. 인연이
    '17.3.2 7:30 PM (121.154.xxx.40)

    있긴 있는데
    악연도 인연 이라서 문제죠

  • 8. 있죠
    '17.3.2 8:10 PM (221.127.xxx.128)

    분명히~~~

    악연도 당연 있고요 ㅡ뭐든 양면이 같이 있는 법이니

    그러나 두려워 말고 긍정작인 마음으로 다가가고 받아 들이면 좋은 결과로 된다고 생각해요
    뭐든 노력이 필요하죠 사람도 공을 들여야한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556 아이 6~7살 때가 제일 그리워요. 27 지금은 고2.. 2017/03/03 3,624
657555 조카가 인제대 의대 입학했네요 18 ... 2017/03/03 11,973
657554 파파이스 이번주꺼 올라왔나요 2 ㅡ,ㅡ 2017/03/03 586
657553 너무늦게 알아버려서 후회하시는것들 있나요? 19 아이린뚱둥 2017/03/03 5,982
657552 오마이 티비에 이재명 3 지금 2017/03/03 412
657551 감찰의혹 보도한날...mbc.우병우.검찰총장통화 1 ........ 2017/03/03 430
657550 아이 담임 선생님을 봤는데요 8 . 2017/03/03 3,303
657549 3월 2 일 jtbc 손석희 뉴스룸 1 개돼지도 알.. 2017/03/03 349
657548 중2 아들 싫어란 말을 달고 살아요 3 중딩 2017/03/03 923
657547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부작용 겪었어요ㅠㅠ 1 아휴 2017/03/03 5,259
657546 근데 유시민이 국민을 위해 한게 뭐있죠 52 유시민 2017/03/03 3,355
657545 홈플러스 오늘 생일이던데 ㅎㅎ 15 2017/03/03 2,867
657544 박영수 특검, 자택앞 보수단체 시위금지 가처분 신청 11 ........ 2017/03/03 1,210
657543 마음이 불안할때... 뭘 하시는지요?(고1맘) 11 ㅠㅠ 2017/03/03 2,111
657542 강아지가 항문을 자꾸 핥아요 8 걱정 2017/03/03 18,002
657541 헐~순실이가 링거까지 맞으며...국정을 돌봤다네요...에구구 15 순실이가 2017/03/03 2,073
657540 위가 심장이 뛰는 것처럼 뛰는 건 왜일까요? 1 건강 2017/03/03 1,752
657539 부모님이 보험 낸거 알아볼 수 있는 방법 없나요? 6 ㅇㅇ 2017/03/03 1,052
657538 봉사시간 나이스 누락 미치겠네요ㅠ.ㅠ 27 어렵다..... 2017/03/03 9,175
657537 컵스카우트 외부 활동 많은가요? 2 아줌마 2017/03/03 1,601
657536 세탁시,주머니 확인필수인가요? 9 ;;; 2017/03/03 1,274
657535 진지하게 글 올려요~고1맘인데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28 tt 2017/03/03 2,305
657534 애 학원 보내는것때문에 싸웠는데 ... 9 ... 2017/03/03 2,055
657533 저녁 11시 30분에 회사분 데리고 온 남편 12 ... 2017/03/03 2,790
657532 캠밸 클램차우더가 너무 비린데요, 구제방법이 있을까요? 11 아우 2017/03/03 1,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