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학년여자아이의 2차성징

바다짱 조회수 : 6,531
작성일 : 2011-08-27 11:42:54

2001년생인 5학년딸애가 생일도 늦고 키도 이제 140좀 넘어서 아직 때가 아니라 생각했었어요.

다른 애들은 4학년때부터 가슴도 제법 나오고, 엄마랑 말싸움도 하고, 키도 껑충 큰다는데, 저희애는 그다지 그런 게 없길래 아직은 멀었구나 했어요.

근데 5학년 봄이 지나 여름이 오면서 가슴이 나오기시작하더라구요.

아.. 이젠 밥도 많이 먹고 키도 크겠구나 했는데, 여전히 밥도 안먹고, 키도 안큰데 글쎄 겨드랑이에 털이 좀 나는 거같네요.

그럼 생리를 할때라고 하던데, 남들보다 늦게 2차성징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너무 진행이 빨라 걱정이에요.

한의원에 가봐야하나요?

IP : 211.213.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피중독
    '11.8.27 12:28 PM (218.235.xxx.217)

    한의원 가봐도 소용없어요 5학년이면 진행 빠른거 아니예요 벌써 생리하는 애들도 반에 몇명씩 있어요

  • 2. 개학
    '11.8.27 12:30 PM (218.153.xxx.201)

    우리딸도 초5여자아이에요 저희는 4학년부터 그랬어요 키도 제법커요156
    2학년부터 무섭게 먹어대서 살짝 경도비만까지 갔다가 5학년 올라와서 갑자기 밥양이 확 줄면서 배가 쏙 들어가고 살이 빠지면서 키가 컸어요 여드름도 나고 암튼 숙녀티(?)가 물씬 나요
    곧 생리도하겠구나 했는데 아직 안하네요
    한의원 가면 대부분 다 약먹으라고 하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2차성징 나타나고 바로 생리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걱정 되시면 일반 성장 클리닉에 가보세요

  • 3.
    '11.8.27 1:04 PM (221.141.xxx.180)

    제딸도 2001년생 2월 입학유예해서 지금 4학년이에요.. 작년 가을부터 머리 떡지고 냄새나고 가슴 봉곳하게
    올라오네요.. 겨드랑이털은 잘 모르겠고 대체로 음모나고서 6개월 안에 생리한다고 보심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08 미강 꼭 달라고 하세요 11 쌀 살때 2011/09/06 3,743
12007 여러분 듣보잡이란 말 함부로 쓰지 마세요.. 1 .. 2011/09/06 1,710
12006 투표 열심히 해야지. ㅋㅋㅋㅋ ㅇㅇㅇ 2011/09/06 1,052
12005 삼성 올라이프 슈퍼보험 갱신해보신분? 4 버터빵 2011/09/06 2,013
12004 집매매관련 조언주세요 5 2011/09/06 2,060
12003 한나라가 먹겠네 20 자폭 2011/09/06 2,484
12002 열이 없으면 폐렴은 아닌가요? 2 6세맘 2011/09/06 3,790
12001 강아지 당뇨나 신장 검사 비용 얼마 하나요?? 2 속상해 2011/09/06 5,196
12000 가사도우미일을 할때 아파트에 차를가지고 다닐려면 어떻게출입하나요.. 7 @@ 2011/09/06 2,727
11999 컴퓨터 사야하는데 컴 잘아시는분들 조언좀요 2 토실토실몽 2011/09/06 1,137
11998 관련 법을 아는 분들 도와주세요.법을 모르니 답답해요. 7 법을 몰라 2011/09/06 1,181
11997 ㅎㅎ 오늘 지나면 정치 이야기 내일부터는 줄어 들겠죠? 1 .. 2011/09/06 1,090
11996 집에 15개월 된 딸래미와 강아지를 키우는데 괜찮을까요? 5 마이센 2011/09/06 1,912
11995 자기에게 이익을줄수있는 정당뽑느게 나쁜건가요? 41 투표 2011/09/06 2,225
11994 방아간에 떡하는 쌀은 얼마나? 2 떡쌀 2011/09/06 3,056
11993 외장하드 처음 구입하려고 하는데 5 라일락84.. 2011/09/06 1,610
11992 외고와 자율고중 어느쪽이 나을까요.. 8 어렵네 2011/09/06 2,626
11991 나가사끼 짬뽕 물건이네요~ 10 오오 2011/09/06 2,727
11990 문 두드리며, 물 한잔 달라고 하시는 절 관련자...^^ 11 호랑이 2011/09/06 3,477
11989 환경을 모두 되살릴수있다면 2 야당까면알바.. 2011/09/06 1,080
11988 싱크대 하수구 뚫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3 ㅠㅠ 2011/09/06 2,015
11987 장터 참기름요 2 방금 뉴스 2011/09/06 1,597
11986 자꾸 국민 탓 하시는 분들 14 .. 2011/09/06 1,360
11985 일년쯤 전에 아침마당 프로에 나왔던 여행가 부부 여행조아 2011/09/06 2,132
11984 안철수 교수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2 바이러스 2011/09/06 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