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 쓰레기 급식사건 터졌는데...

... 조회수 : 3,264
작성일 : 2017-03-02 17:18:24
왜 우리나라는 급식을 하느라 이 난리에요?
허구헌날 불량급식 더러운 기사 보기 지치는데 그냥 집에서 도시락 싸가면 안되나요?
그리고..왜 우리나라는 초등학생 교복 없어요?
그러면 부쩍부쩍 나라나는 아이들 의복값 덜 들고 위화감이니 뭐니 없을거 아니에요...제일 궁금함.
IP : 130.105.xxx.6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2 5:24 PM (222.109.xxx.62)

    찬성이요

  • 2. ...
    '17.3.2 5:26 PM (183.78.xxx.197)

    애들 키울때 직장다니랴 애들 도시락 싸느라 죽을뻔 했었는데 고생하고나니 급식 제도 생김. 나만 고생한것 억울하니 다시 도시락싸기 부뢀하면 좋겠다. 라고 하면 얼마나 난리 날까요?

  • 3. 그건
    '17.3.2 5:31 PM (175.209.xxx.57)

    쓰레기 선생 한 명 있다고 모조리 홈스쿨링 하라고 할 수 없잖아요.
    사고는 처리하면서 좋은 제도는 유지해야죠.

  • 4.
    '17.3.2 5:34 PM (221.146.xxx.73)

    집에서 도시락 싸가도 안말려요 원하면 싸가면 돼죠

  • 5. ???
    '17.3.2 5:36 PM (110.47.xxx.46)

    초등학생까지 교복을 입어야 하나요??? 그 불편한걸??
    교복 원함 비싼 학교 알아보세요. 국제학교나 교복 입는 사립으로요. ㅡㅡ 전 싫네요. 뜬금없이 뭔 초등 교복 타령이죠????

  • 6. ???
    '17.3.2 5:37 PM (110.47.xxx.46)

    도시락 부활에 초등까지 교복 ㅋㅋ 어쩜 저렇게 싫은 것만 골라하자고 하는지 신기하네요

  • 7. ㅎㅎ
    '17.3.2 5:39 PM (223.62.xxx.127) - 삭제된댓글

    남들은 그냥 놔두고
    본인 애나 도시락 싸주고 자체 교복 입히면 될 것 같은데요
    그렇게 좋으면 혼자해요

  • 8. ...
    '17.3.2 5:42 PM (130.105.xxx.64)

    왜 초등교복이 어때서요?
    지금 해외에서 국제학교 다녀요. 초등이고 고등이고 다 똑같은 스타일. 아래 면바지에 위에 폴로티. 체육시간엔 완전 편한 고무줄 운동복에 스포츠 라운드티.
    도시락 싸갖고 다니고요...
    곧 한국 갈건데 도대체 이해 안되는게 초등생들 교복 안 입는건데요? 애들 브랜드 안 따지고 아무거나 입고 얼마나 편한데요?

  • 9. ...
    '17.3.2 5:44 PM (130.105.xxx.64)

    교복이 혼자 하면 교복인가요?
    교복의 나쁜점을 말해보세요 차라리...

  • 10. ..
    '17.3.2 5:58 PM (61.80.xxx.147)

    초딩들 금새 크는데..

    교복을 몇 번 씩 맞추라고요???

    울 동생은 고등학생때도 교복을 두 번 맞 췄어요.

  • 11. ...
    '17.3.2 5:59 PM (222.101.xxx.49)

    초등 교복 반대요. 교복 입는다고 그게 다가 아니에요.
    사복은 사복대로 사줘야 해요.
    윗님 말씀대로 금새 크는 아이들 몇번씩 맞출수도 없고...

  • 12. 간섭
    '17.3.2 5:59 PM (58.225.xxx.118)

    교복 시작하면 애들한테 간섭을 엄청 하죠. 속옷, 양말, 머리스타일부터
    더운데 하복금지, 추워죽겠는데 패딩이나 코트금지, 운동화 색까지 맞추라고 한다네요.
    애들을 통조림에 넣고 남는건 우겨넣거나 잘라내는 셈?
    없애도 모자랄걸 초등까지요? 헐.. 사립 보내시죠.

  • 13. 아 네
    '17.3.2 6:04 PM (110.47.xxx.46)

    외국 타령말고 여기 와서도 국제학교 보내세요 ㅡㅡ 꼴갑일세 진짜

  • 14. ...
    '17.3.2 6:08 PM (130.105.xxx.64)

    뭘 꼴갑까지...
    뭐 어쨋든 여기는 교복 입는거 빼고는 아무런 터치 안합니다. 그리고 교복값이 엄청 싸요. 서로 중고로 거래도 하고요..그냥 편하게 활동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는 교복이죠.
    우리나라 사립이나 국제학교 같은 엄청난 가격과 겉치레를 강조하는 교복이 아니라요...교복에 대한 나쁜 선입견이 사람들한테 생긴듯요...안타깝네요.

  • 15. ㅡㅡ
    '17.3.2 6:12 PM (110.47.xxx.46)

    그럼 거기서 평생 학교 보내시던가요.
    애들 무겁게 도시락 들고 다니는 것도 싫고 불편한 교복도 싫네요.

  • 16. ㅡㅡ
    '17.3.2 6:18 PM (110.47.xxx.46)

    그리고 이번에 급식사고 난 곳은 학교도 아니고 유치원도 아니고 원글이가 그리 좋아하는 교복 입히는 영어유치원이에요

  • 17. ...
    '17.3.2 6:28 PM (218.236.xxx.162)

    초등 교복 반대요. 교복 입는다고 그게 다가 아니에요.
    사복은 사복대로 사줘야 해요.
    윗님 말씀대로 금새 크는 아이들 몇번씩 맞출수도 없고...22222

  • 18. ...
    '17.3.2 6:29 PM (1.234.xxx.146)

    너무들 원글님 공격하셔서...외국에서 국제학교는 모르겠고 공립 초등 교복은 그냥 만원짜리 폴로티나 바지 각각 10불 내외정도에요..그냥 편하게 입히는...

  • 19. 교복 단점
    '17.3.2 6:32 PM (211.176.xxx.34)

    1. 애들 빨리 커서 자주 바꿔야한다.
    2. 교복 불편하다.
    3. 춥고 덥다.
    4. 따로 사복 사줘야해서 돈은 돈대로 사복은 사복대로 활용 못한다.
    5. 세탁등 관리하기 쉽지않다. (여벌교복 필요)
    6. 개성 및 취향 반영 안된다.
    7. 애들 구분이 쉽지 않다.
    8. 교복업체 선정등 부정이 뒤따른다.
    9. 통제와 제재가 따른다.
    10. 패션에 대한 감각이 떨어지게 된다.
    제복이나 통일된 복장의 최대 장점은 편리성과 통제예요.
    선입견이 아니라 그 장점의 최대 단점이 개인 취향과 개성은 무시한다는거죠. 초등까지 공주 치마 입고싶은 아이 꼭 검정 체육복 입혀야하나요? 슈퍼맨 코스튬하고 싶은 아이 회색 체육복 입히면 엄마만 편하겠죠.

  • 20.
    '17.3.2 6:45 PM (221.146.xxx.73)

    교복의 가장 큰 단점은 추울때 따뜻하게 못입고 더울때 시원하게 못입는다는거죠

  • 21. .....
    '17.3.2 7:16 PM (118.176.xxx.128)

    그리고 한국 교복 비싸요.
    정부의 친기업 정책 때문에 교복 값을 안 내립니다. 3-40만원해요.
    영국은 교복 가격이 싸서 부모들이 아이들 교복만 입힌다고 들었는데 한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 22. d...
    '17.3.2 7:34 PM (114.204.xxx.212)

    급식을 제대로 고쳐야지 없애자는건 좀 ..
    교복도 애들 옷 신경 덜 쓰니 사복보다 편해요 가격은 너무 비싸요
    질도 별로인데 치마 하나에 오만원이 다 되다니 매년 똑같은걸 수백장 만드는데

  • 23. .....
    '17.3.2 8:19 PM (39.120.xxx.49)

    원글님 교복 얘기에 너무들 공격하셔서 좀 편들고 가면요~ 외국에 있는 한국국제학교 교복인데요.
    봄가을은 맨투맨티에 츄리닝바지 (맨투맨은 그대로 입고 츄리닝은 사복으로 입어도 되요) 추운날은 안에 셔츠등 티셔츠등 입히면 되구요. 여름은 츄리닝 반바지에 라운드티에요. 얼마하지도 않고 작아서 못입는 건 후배한테 물려줘요. 맨날 저것만 입고 다니니 학교끝나고 방과후수업에 학원도 교복입고 가요. 동복 두셋트 하복 두셋트 해서 10만원 정도 들었구요. 작아져서 못입는 거 학교 들고가면 선배들이 물려준 큰거로 무료 교환받습니다. 실용성에 옷값 절약까지 둘다 괜찮은데
    왜 한국에서는 실행을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 24. 그래도
    '17.3.2 9:41 PM (110.47.xxx.46)

    싫은데요. 사립 초등학교 나와 초등학교때부터 교복 입었는데요 그 실용적이란 형태의 교복은 안 이뻐서 싫었고 그리고 아무리 이러니 저러니 해고 덥고 추워요.

    실용적이란건 전적으로 엄마 편의주의 관점이지요.

    급식은 반대로 도시락으로 전환하잔 소리를 하고 뭔 외국에서 하는건 다 옳은건가요????

    급식을 제대로 검수하면 되는거죠.

  • 25. 아야어여오요
    '17.3.3 6:30 PM (223.62.xxx.53)

    직장맘. 다둥이맘, 싱글맘/대디 등등 도시락 힘들어요.
    초등 교복은 오히려 비실용적이죠. 특히 우리나라처럼 기온변화 심한 나라에서는 교복 불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513 도쿄에서 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7 ... 2017/03/04 1,535
658512 헐~장난하나요?헌재에 '허위자료' 제출한 대통령측 15 질떨어지네요.. 2017/03/04 3,884
658511 더킹 악역을 최민식이 했다면 더 몰입이 되었을 듯해요 7 그냥 2017/03/04 1,537
658510 버릇없는 다섯살 시조카 ,, 제가 예민한건가요,, 30 해피유니스 2017/03/04 7,748
658509 눈밑 기미가 없어졌네요 ㅎ 30 ... 2017/03/04 28,059
658508 [단독] 급속도로 불어난 재산…최태민이 빼돌린 나랏돈? 1 환수 2017/03/04 1,205
658507 오메가3 에 에스트로겐이 함유되어 있나요? 4 질문 2017/03/04 2,333
658506 구혜선 드라마 어땠나요? 16 .. 2017/03/04 5,486
658505 세계는지금 베네수엘라의 빈곤 8 KBS1 2017/03/04 2,428
658504 운전시 이런경우 누가더 잘못한건가요? 16 구음 2017/03/04 2,224
658503 대구 집회 다녀왔습니다 16 눈누랄라 2017/03/04 985
658502 글 지울께요 35 속상 2017/03/04 4,307
658501 신비주의가 사라진 서태지는 그저그런 표절가수중의 하나 23 평창동 2017/03/04 5,788
658500 저는 탄핵국면 처음부터 국정원이 헌재 뒷캘거 같았어요..;; 13 사찰정부 2017/03/04 1,166
658499 아랫배가 며칠째 싸하게 아파요. .. 2017/03/04 1,773
658498 성유리는 색기가 없죠? 44 .. 2017/03/04 17,371
658497 빗드라이기 유닉스vs파나소닉 추천좀 해주세요ㅠ 2 삼각김밥 2017/03/04 1,414
658496 대중적인 맥주 추천받아요 20 흑흑 2017/03/04 1,957
658495 고등 아이 4 궁금이 2017/03/04 978
658494 광화문집회 마치고 갑니다 35 촛불 2017/03/04 2,756
658493 동행 오늘 승주의 육아일기 정말 너무한거 아닌가요? 4 너무한다ㅠ 2017/03/04 13,550
658492 네이버 아이디 3개가 비슷하다고 갑자기 로그인이 안되는데요. 5 . 2017/03/04 1,048
658491 상도역 근처 아파트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2 2017/03/04 1,537
658490 초3이면 휴대폰을 사줘야 할까요? 5 고민 2017/03/04 1,136
658489 대구에 플랫화이트 맛있는 카페 알려주세요~ 커피 2017/03/04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