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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들 보면 같은 여자끼리 더 하네요.

... 조회수 : 7,421
작성일 : 2017-03-02 16:45:39
사업한답시고 빚을 일억 넘게 만들어 놓은 대책 없는 남편때매 제가 결국 돌쟁이 아이 데리고 온라인으로 장사를 시작했어요.
결혼전이나 후에도 사회생활 단 1년도 안해본 동서들은 온라인 장사라 하니 아주 쉽게 생각하던데 오프라인 장사만큼 할일이 많아요.
집 근처에 보증금 300에 월 35짜리 집 얻어 거기에 사업자등록하고 스튜디오 만들고 포장배송했어요.
아이 돌보며 하려니 정말 끔찍했죠.
쉬는 날 없었죠.
일년에 두번 있는 제사/시부모님 생신/어버이날 당연히 참석 못했죠.
제사 한번 참석 못하고 생신 한번 참석 못하니 그때부터 동서들이 난리나더라구요.
분명히 먹고사느라 시간이 없다고 이해 좀 해달라 했음에도요.
주 5일 포장 배송이지만 주말되면 다음주 나갈 물건 포장배송 하고 물건 재고 관리하고 거기에 사입까지 다니려면 빡빡했어요.
남편도 퇴근하고 오면 제 일 도왔고 주말에는 제 일 도와주느라 바빴구요.
하루에 3시간 이상 자본적 없어요.
그런데도 그건 어디까지나 저희집 사정일 뿐이더라구요.
동서들 욕하고 난리났더라구요.
결국 집안 행사때마다 저대신 일해줄 일일 가사 도우미 보내줬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동서들은 욕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제가 빠져서 자기네들 할 일이 늘어나서 힘들다 하길래 도우미 보내줬더니 이제는 며느리면 며느리답게 며느리 노릇을 하라네요. ㅋㅋㅋ
결국 동서들은 그냥 다른 이유 없어요.
빠진다는 자체가 아니꼬운거더라구요.
그때부터 그냥 귀 닫고 삽니다.
나는 먹고 살아야하고 한푼이라도 더 벌려면 내가 뛰어야 하고
그런데 동서들은 집안일 소홀한거 못봐주겠다 욕하고
그러니 그냥 난 욕해라 난 귀 닫는다 이렇게 된거죠.
그러다 점점 서로 골이 깊어졌네요.
지금은 빚도 다 갚고 순수익도 월천 이상이 떨어지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동서들 더 격하게 욕을 하네요.
수입 오르고부턴 시부모님에게 매달 50만원 드리고 있어요.
자식중 받은건 가장 없지만 저희가 유일하게 용돈 드리고 있어요.
아! 동서는 3명이예요.
그 중 한명은 절 항상 응원해줘요.
그런데 그 중 2명이 그렇게도 뒤에서 욕을 해대고 그것도 모자라 사업 잘된다는 사실을 알고부터는 더 격하게 저를 싫어하네요.
명절에 가면 민망할 정도로 찬바람이 부는데... 은근히 신경이 쓰이네요.
이번에는 갑자기 동서가 여름에 부모님 모시고 여행 가자네요.
못갈거 같다고 하니 저에게 그럴줄 알았다며 아무리 그래도 기본적인건 하고 살라네요.
그래서 제가 내 여건에서는 최선 다하는중이니 더이상 터치 하지말라고 했네요.
IP : 59.3.xxx.13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경쓰지마세요
    '17.3.2 4:47 PM (221.167.xxx.125)

    무조건 님이 살아야 됩니다 하든말든 신경쓰지 마세요 내살림 내가 사는거

  • 2. 그래서
    '17.3.2 4:49 PM (175.223.xxx.160) - 삭제된댓글

    차라리 외동이 편한거 같아요.
    앞에선 웃는척해도 뒤덜아서면 뒷담화 작렬 ㅠ.ㅠ
    월천이라니 부럽네요.

  • 3. 마음
    '17.3.2 4:52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어차피 님도 님 마음대로 할 거니까 그냥 내버려 두세요.
    부모님 때문에 무슨 분란 생기면 꼭 남자들끼리 해결해야 한다고 남편한테 강요하고요.
    피차 치 한방울 안 섞인 여자들끼리 아옹다옹할 필요 없어요.
    어차피 알고보면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거거든요.

  • 4. 마음
    '17.3.2 4:52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어차피 님도 님 마음대로 할 거니까 그냥 내버려 두세요.
    부모님 때문에 무슨 분란 생기면 꼭 남자들끼리 해결해야 한다고 남편한테 강조하고요.
    피차 치 한방울 안 섞인 여자들끼리 아옹다옹할 필요 없어요.
    알고보면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거거든요.

  • 5. 마음
    '17.3.2 4:53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어차피 님도 님 마음대로 할 거니까 그냥 내버려 두세요.
    부모님 때문에 무슨 분란 생기면 꼭 남자들끼리 해결해야 한다고 남편한테 강조하고요.
    피차 피 한방울 안 섞인 여자들끼리 아옹다옹할 필요 없어요.
    알고보면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거거든요

  • 6. .....
    '17.3.2 4:54 PM (14.33.xxx.242)

    근데 원글님은 원글님사정땜에 열심히 사느라 안가고 어쩔수없었다 썼지만
    나머지 동서들도 마찬가지에요 다같이 하기싫은거 누구는 먹고사느라 어쩔수없다
    이젠 잘되니까 내가 도우미를 불러줬다 그럼된거 아니냐 이렇게 말하는거 사실 얄밉지않나요?

    다같이 하기싫은거 한마디라도 먼저 좋게하고 다가가면 괜찮지않을가요?

  • 7. ㅇㅇㅇㅇ
    '17.3.2 4:58 PM (211.196.xxx.207)

    시집살이는 여자들이 시키는 거에요.
    그 잘난 같은 여자끼리요.

  • 8. 그래도
    '17.3.2 5:00 PM (125.180.xxx.153)

    돈 넉넉하게 번다고 하시니까 동서들 한테 돈으로
    인심 쓰세요 튀어 나온 입 쑥 들어가게요
    인간적인 도리 못하면 돈이 최곱니다 어쩌겠어요 ..,

  • 9. 가사도우미
    '17.3.2 5:02 PM (223.62.xxx.138)

    보내주면 땡큐 아닌가요?
    몸이 2개도 아니고.
    용돈까지 드리고 했으면 된거죠.
    아니면 감사인사표시로 동서에게 선물도
    가끔 해보세요.
    전 동서는 아니지만 친언니가너무 무심해 한마디 했더니 인연끊을것처럼 행동하네요.
    다들 각자 입장에서 생각하니 서운함이
    쌓이나 봅니다.

  • 10. ---
    '17.3.2 5:03 PM (121.160.xxx.103)

    근데 힘든건 원글님 사정이고 동서들 사정 아니잖아요.
    본인 잘먹고 잘 살자고 하는 일이지 동서들 잘 되라고 하는 일 아닌데 왜 동서들만 일해요.
    물론 원글님 힘든건 이해하지만 할 도리는 하고 살자는 거죠.
    솔직히 근데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고 원글님이 평소에 말이랑 행동을 어떤 식으로 했는지를 알아야 판단이 설듯. 이건 양쪽 입장 말 다 들어봐야 아는 거 같네요.
    그냥 이미 골 깊어진거 이젠 너무 늦었구요, 금전적으론 이제 좀 풀리셨으니 돈으로 떼우시고 그런 자리 나가지 마세요.
    도우미 불러드리고, 용돈드리고 하면 땡입니다. 부모님한테만 할 도리 하시면 되요.

  • 11. .....
    '17.3.2 5:03 PM (58.237.xxx.65)

    그분들이 그렇게 나올떄는 님행동에도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바쁘다는 핑계로... 솔직히 전 동서는 없고 제가 시누인데... 저희 올케도 많이 바쁘거든요... 근데 평소에도 저한테 잘하는편이예요... 인심도 후한편이구요... 그러니 뭐 엄마 제사 같은거 있을때 음식 못하러 올때도 바쁘니까... 하고 이해하게 되더라구요..평소에는 잘하니까요... 저도 저기위에 14.33님 의견에 공감 가네요

  • 12. 스마일01
    '17.3.2 5:04 PM (211.215.xxx.124) - 삭제된댓글

    주변에 보니 도우미 부를돈으로 차라리 그들에게 돈주니 잠잠 하던데 돈을 좀 주세요
    그럼 조용할걸요?

  • 13. 글쵸
    '17.3.2 5:04 PM (223.38.xxx.8)

    위에 댓글님 말에 공감이예요.
    세상 며느리들이 도우미 보내고 명절에 시댁 안가면
    춤추죠!
    누군 도우미 보내고 빠지고
    난 시댁 가서 명절 준비 하고 한 마디로 짜증 나죠!

    님은 돈 벌어 님 네 쓰는거잖아요.

    동서들 욕하는거 이해 해야합니다.
    입장 똑같이 바꿔서 생각하는거
    그거 해보면 아실텐데....

  • 14. ...
    '17.3.2 5:15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나도 이번 명절부턴 도우미 보내드려야 겠네요.
    한 15만원이면 되나요?

  • 15. ...
    '17.3.2 5:15 PM (222.232.xxx.252)

    같이 동서들 욕해주려고 들어왔는데, 원글님 심보가 좀 그래보여요, 도우미 부르면 끝이에요? 용돈 드리면 끝이에요? 누군 안바빠요? 그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석하는거 자체가 큰건데.. 원글님은 고스란히 그걸 무시하시는거쟎아요, .. 딱 글로봐서는 그래요, 원글님은 원글님 생계 이유로 아예 신경을 끄고 싶은거고, 동서들 보기에 그게 되게 아니꼽다는것이 아니라 이기적으로 보이는거에요..

  • 16.
    '17.3.2 5:18 PM (192.95.xxx.27) - 삭제된댓글

    저 왠만하면 시댁글 올라오면 시댁편 안들어주는인데

    순간 욕먹으려고 쓴건가 싶을정도로 원글님이 이기적이게 느껴지는데요

  • 17. ㅡ.,ㅡ
    '17.3.2 5:1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바빠 죽겠는데, 빚지고 기어들어와 마누라한테 얹혀 사는 놈의 부모를 챙겨야 돼요?
    글구 동서들은 원글 핑계대며 나도 안하겠다 하면 그만이지 왜 원글한테 시비래요?
    이게 다 시녀근성 때문이에요.
    사내들은 뒤에서 팔짱끼고 쟤들 뭐하냐, 하고 웃으면서 해주는 밥 받아먹고 있겠죠.
    누군가를 모시지 않으면(시모, 남편) 견딜 수 없는 시녀들.

  • 18. ㅅㄷᆞ
    '17.3.2 5:21 PM (1.239.xxx.51)

    생활어려운건 원글사정이고 밤낮없이 벌어서 동서들주는거아니잖아요?

  • 19. ..
    '17.3.2 5:21 PM (182.228.xxx.183)

    원글님네 잘 살자고 돈버는거지 동서들 위해 돈버는거 아니잖아요.동서들도 며느리인데 제사 지내는거 좋을까요?
    제사 때문에 드는 노동력을 쳐주는것도 아니구요.
    원글님은 그 시간에 돈 버시는거구.
    도우미 보냈으니 됐다는 마인드는 나 편하자고 하는거죠.
    동서들도 이런저런 사정으로 못가니 도우미 보내겠다라고 나온다면 이해하실까요?

    저도 온라인 판매 해봐서 일 힘든거 알아요.
    하루종일 동동거리면서 어떻게 일하시는지 알아요.
    신경도 예민해지고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르죠.
    저는 힘든 몸 이끌고 어떻게든 참석해서 다른 사람들이 차라리 쉬라는 말 나올정도로피골 상접한 모습 있는 그대로 보여줬어요.어쨌든 참석은 했어요.고객들 계속 전화오는거 받으니 말 안해도 바쁘겠구나 알더라구요.
    나중에 도저히 안될때는 빠졌어요.그래도 욕 안하더라구요.

    나는 바쁘고 힘드니 빠지는건데
    그것도 이해 못해주냐는 아닌것 같아요.
    나중에 큰소리 치고 당당하시려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하고서 엎든가 하시는게 좋습니다.

  • 20. ---
    '17.3.2 5:21 PM (121.160.xxx.103)

    윗님은 친정부모도 챙기지 마세요 그럼.
    솔직히 내 부모한테 남편이 잘하길 원하면 시댁에도 똑같이 해줘야 해요.
    시녀탈출하는 대신 두 집하고 연 끊고 사셔야 겠네요.
    시녀근성이라니 참낰ㅋㅋㅋㅋㅋㅋ
    윗님은 부모없이 혼자 태어나셨어요??

  • 21. ...
    '17.3.2 5:22 PM (130.105.xxx.64)

    그래도 시부모님들은 50씩 드리는 님네를 더 좋아하시고 든든하게 생각하실걸요. 남편이 대신 명절에 일하고 그러라 해요.누구든 하나가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동서들도 하기 싫으면 남편들 보내면 되고...다른 것도 아니고 일하느라 바쁜거면 이해해야지..도우미를 안 보내준 것도 아니고..너무들 하네요.
    사업 잘 되는거 축하요~

  • 22. 꺄르르르
    '17.3.2 5:24 PM (222.232.xxx.252)

    또 시녀근성이란다, 꼭 이런글에는 나타나서 어줍쟎은 페미근성 바라는 자칭 신여성들, 이보시게들 당신네 놀이터 가서 하하호호 하고 노세요

  • 23. 121.160.xxx.103
    '17.3.2 5:2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121.160.xxx.103이라고 쓰고 시녀라고 읽는다.
    도리 챙기는 것도 내 앞가림 하고 난 다음이지,
    돌쟁이 없고, 코피 터지게 일하는 며느리 돕지도 않은 인간들 치닥거리를 하는 게 도리인가요.
    부모가 낳기만 하면 부모니.
    어른다운 행동은 안하고, 되먹지 못하게 갑질만 해도 효도 많이 하쇼.

  • 24. 121.160.xxx.103
    '17.3.2 5:2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121.160.xxx.103이라고 쓰고 시녀라고 읽는다.
    도리 챙기는 것도 내 앞가림 하고 난 다음이지,
    돌쟁이 업고, 코피 터지게 일하는 며느리 돕지도 않은 인간들 치닥거리를 하는 게 도리인가요.
    부모가 낳기만 하면 부모니.
    어른다운 행동은 안하고, 되먹지 못하게 갑질만 해도 효도 많이 하쇼.

  • 25. 에휴
    '17.3.2 5:2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시녀들 천지구만.
    그럼 닥치고 봉사나 열씨미 하든가.
    시키는대로 하고 나서 입만 벌리면 푸념이지.

  • 26. ...
    '17.3.2 5:27 PM (222.111.xxx.231) - 삭제된댓글

    일단자본금 300/35 인데 순수익 월천에 웃고갑니다
    낚시같지만
    근데 너님이 번돈 동서주는것도 아닌데
    돈으로 때우면서 댁도 잘한거없어요
    누구는 도우미 못보내서 명절때마다
    개고생하는지..동서들 이해되는데?
    위에 시녀댓글쓴 님
    친정이랑도 의절하고 살면 되겠네요

  • 27. ....
    '17.3.2 5:29 PM (59.3.xxx.13)

    본문에 안쓴 내용 있네요.
    명절엔 당연히 가죠. (이건 본문에도 있는 내용)

    다만 생신과 어버이날에는 못가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이번에 시어머니 병원비 320 나왔고 그 중 100만원 저희가 부담했어요. 밑에 동서 셋은 40만원씩 냈구요.
    앞으로도 이렇게 하겠죠.

    여름휴가때도 휴가비 당연히 드려요.

    저도 처음엔 고맙다 미안하다 죄인처럼 굴었어요.
    그런데 제사 한번. 생신 한번 빠지고 나니 욕이 들려왔고 그 후부터 바로 제사때 도우미 보냈어요.
    둘째 동서는 절 응원해주는데 둘째 동서 하는 말이 제가 도우미 보내고 부터 도우미가 제사음식 거의 해서 편하고 좋다 했어요.
    동서 둘은 시부모님이 귀농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사업 망하고 회사에서 잘리고 해서 결국 시부모님 곁에 가서 물고기 양식 하고 있어요.
    시부모님께 돈 지원 받고요.

    시부모님이 아이들 못봐준다고 다른동네 집 얻으라 했는데 동서 하나가 시어머니에게 아이들 맡겨야 한다고 부득부득 시부모님 집 바로 옆으로 들어갔어요.
    거기서 시어머니에게 아이 맡기고 자기는 양식업 일 합니다.
    최근에 알았는데 그 동서네 공과금 시부모님이 재작년까지 내주고 계셨대요. 배 기름값도 시부모님이 5년 넘게 계속 대주셨대요.
    솔직히 자기네들 발로 자기네들 혜택 받을거 다 받고 사는데
    도시 사는 제가 자긴들하고 똑같이 안한다고 불만가질 문제는 아니라고 보여져요.
    죄인 하고 고맙다고 굽신거리면 뭐해요.
    저도 참다 참다 귀 닫고 사는거예요.

  • 28. 112.149.xxx.111
    '17.3.2 5:29 PM (121.160.xxx.103)

    112.149.xxx.111님은 부모님이 님한테 부양료 청구 소송하실 분.
    현대판 고려장 할 분 여기 계시군요 ㅉㅉ

  • 29.
    '17.3.2 5:30 PM (222.109.xxx.62) - 삭제된댓글

    시븐모한테만 용돈 드리면되나요
    며느리들이 다 도우미 보내면 되겠네요
    돈버느라 못오고 바뻐서 못오고
    이유는 다 있답니다
    안가려니까 그렇지요
    님일을 다른사람한테 맡기고 님이 가세요

  • 30. 121.160.xxx.103
    '17.3.2 5:3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자식한테 밑보이는 짓 하다가 팽 당한 노인네인가,
    뼛속까지 시녀인 사람인가.
    욕을 해도 좀 근거 있게 하든가.
    헛소리 늘어놓으면서 팔뚝 부러지게 넘겨 짚지만 말고.

  • 31. 어휴...
    '17.3.2 5:38 PM (61.83.xxx.59)

    종년들 또 발광하네.
    무능력하면 성품이라도 좋던가 열등감 쩔어서...

  • 32. ..
    '17.3.2 5:4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원글도 참 답답한 게 남편 잡고, 시부모와 담판질 일 가지고
    왜 무식한 동서들과 입씨름하고 있어요.
    돈도 잘 버는 양반이.

  • 33. 병신들...
    '17.3.2 5:40 PM (14.36.xxx.233)

    도리같은 소리 하고 앉았네.
    그래도 할도리는 하고 살아야 한댘ㅋㅋㅋㅋ미치겠다.
    니들도 능력되면 도우미 보내고 니들 일 하세요.
    그리고 저게 어떻게 나 잘먹고 잘살자고 하는 짓이오?
    아주 보면 노예, 시녀들이 지천에 널렸어.
    남의 집 제삿상 떄문에 왜 멀쩡한 남의집 딸들이 지들끼리 싸우지???

  • 34. 병신들...
    '17.3.2 5:41 PM (14.36.xxx.233)

    다 같이 똥밭에 굴러야 하는데 니만 빠지니까 눈꼴 시립다 이거지...
    지들 능력 없는 생각은 못하고....

  • 35. 입장을
    '17.3.2 5:47 PM (203.128.xxx.91) - 삭제된댓글

    바꿔서 생각해 보면 동서들 이해 못할것도 없네요
    누군들 안 바쁘고 안힘들겠어요

    버는거에 개미 혓바닥만큼 동서들에게
    그야말로 입막음용으로 쓸줄도 아셨으면
    더 좋았을걸요

    그나저나 진짜 도우미를 보내기도 하는군요 ㅋㅋ

  • 36. ...
    '17.3.2 5:58 PM (103.10.xxx.90)

    원글님 저도 쇼핑몰 해봐서 아는데 힘들고 바쁜거 알아요
    근데 이제 월 천만원 정도 벌면 직원을 쓰세요
    혼자 다하자 말고
    그러다 골병들어요
    그걸 혼자 다하려고 드니 이 사단이 나잖아요
    돌벌면 뭐하나요
    인간답게 살아야지
    직원을 세분화 해서 쓰세요
    쇼핑몰 디자인 담당
    배송담당
    사입담당
    그리곤 개인생활도 즐기세요
    돈은 그러라고 버는거지요

  • 37. ....
    '17.3.2 6:06 PM (221.157.xxx.127)

    빚 다갚고 월천 버는데도 시댁 제사 명절 안가려면 동서들에게 선물이라도 돌리지 집에서 노는여자는 시댁일 당연한것도 아니잖아요.

  • 38. ㅇㅇ
    '17.3.2 6:17 PM (121.133.xxx.158)

    82에서 뭘 바라세요
    판사며느리나 전업며느리나 제사음식 똑같이 해야한다는거 저도 82에서 배웠네요
    아무리 상황과 처치가 달라도 무조건 똑같이해야 해요
    여유있는 자식이 부모님 용돈 더 드려도 돈으로 떼운다 소리나 들어요 님도 용돈 동서들과 똑같이 맞추세요
    부모입장에서도 힘든자식 더 챙겨주면 차별이라고 욕이나 먹으니 그냥 다 똑같이~뭐든 똑같이~
    가족이라고 서로 봐주고 챙겨주고 그런거 기대하지말고 그냥 같은 직장다니는 동료로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 39. 허거걱
    '17.3.2 6:45 PM (124.53.xxx.190)

    판사 며느리나 전업은 제사 지낼때 노동량이 달라야하는 건가요??시비가 아니라 궁금해서 묻는거거든요??
    언뜻 생각할 땐 똑같은 며느린데 왜 사회적 지위가높으면 가정내 일도 더 존중.받아야 마땅한가 하세요?
    나 벌어 먹고 살기 힘들어 큰며느리 임에도 불구하고 왕래 안하며 지낸 시모 덕분에. .
    결혼도 하기전 부터 시집 어른들이 ㅡ고모 숙모들등ㅡ
    꼭 당신과같은 며느리 보고 당해봐라 했었다네요??
    전 인간적으로 그 분들 이해가던데요?
    어머닌 지금도 그 숙모님들에 대한 미안함같은 거 없으세요. 당연했대요. 바빠서 못 갔다고.
    그런데 어차피 60넘어선 어르들이신데 보면은.
    저희 시어머니 지극히 이기자주의자 시구요. 타인에 배려가 전혀없어요. 뭐든지 자기 위주고요.
    역지사지도 안되고 아무튼 그래요.
    원글님이 그렇단 얘긴 아니구요.
    숙모님 고모님들 보면 상식적이고 따뜻한 분들이세요.
    동서들 입장에선 서운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 싶어요.
    서운하고 기분 나쁘단 동서들의 마음을 인정해주시면 안되는건가요??비굴하거나 죄인모드지으란게 아닌고요.
    서운하고 기분 나쁘시겠네요. 다 같은 며느린데..
    그렇게 받아들이시고 도우미를 보내시거나 돈으로 떼우면 되는거 아닌가해서요

  • 40. ㅇㅇ
    '17.3.2 6:49 PM (121.134.xxx.249)

    82는 전업이 많아서...

  • 41. .....
    '17.3.2 6:54 PM (220.94.xxx.214) - 삭제된댓글

    그냥 무시하세요.

  • 42. 무능력하면 몸으로 때워야죠
    '17.3.2 6:54 PM (118.217.xxx.54)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 으로 생활하고
    결혼할때 시댁에서 돈보태준걸로 집얻었으면
    몸으로 때워야지 머 어떻게해요.

    돈 벌어서 바쁘니까 도우미보내고 용돈 보내면
    최선을 다한거 아닌가요.
    동서들이 무능해서 몸으로 때우는걸 어쩌라고...

    사위들이었으면 큰사위 능력있다 칭찬받았을건데
    참 나 여적여라더니 동서들 진짜 못됐네요.

  • 43. 이해가 잘
    '17.3.2 7:50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전 여기 원글님 잘못이 뭔지 잘 모르겠는데 댓글이 왜 이런가요? 남편이 능력없어서 원글이 먹고 사느라 고생한다는데 여기서 뭔 며느리 노릇 운운이에요 ??? 아니 일부러 안하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없어서 돈으로 떼운다는데 너는 며느리 노릇도 안하냐 하고 악다구니 하는 동서들이 정상인가요??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동서들도 억울하면 나가서 돈벌어 원글과 똑같이 하면 되겠네요

  • 44. 이해가 잘
    '17.3.2 7:51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전 여기 원글님 잘못이 뭔지 잘 모르겠는데 댓글이 왜 이런가요? 남편이 능력없어서 원글이 먹고 사느라 고생한다는데 여기서 뭔 며느리 노릇 운운이에요 ??? 아니 일부러 안하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없어서 돈으로 때운다는데 너는 며느리 노릇도 안하냐 하고 악다구니 하는 동서들이 정상인가요??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동서들도 억울하면 나가서 돈벌어 원글과 똑같이 하면 되겠네요

  • 45. 뭐지
    '17.3.2 7:57 PM (121.179.xxx.213)

    저도 원글이 뭐가 잘못한건지 전혀 모르겠어요.
    여긴 시녀들만 모였나요?
    애초에 여자들만 시댁가서 일하는게 잘못된거라고 생각은 안하시나요?
    사위들은 처갓댁가면 안그러잖아요.
    일이 바빠 불참한 사위가 하나 있으면 다른 사위들이 저렇게 욕하나요?
    남녀 상관없이 집안일하고 도와야 되는거 아닌지요?
    옛날이야 경제활동을 거의 남자만 했으니까 집안일을 여자들이 몰빵했다고 하지만
    요즘은 아니잖아요.
    정말 이기적이고 근시안적인 여자들 때문에 우리나라 시집살이와 남녀차별은 백년이 지나도 안없어질거에요

  • 46. 진짜
    '17.3.2 8:00 PM (223.62.xxx.181)

    남자들은 안 그래요.

    여자들도 돈 벌고 일하는데 왜 여자만 아직도 며느리 도리 그러나요?
    네 나 일하는데 저 동서 일 안 하니 열 받겠죠. 그러나 분노의 대상은 그 동서가 아니라 여자만 시가일 해야 하는 상황인데 말입니다.

  • 47. ㅅㄴㄹ
    '17.3.2 10:07 P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판사 며느리나 전업 며느리나 시집에서 뼈빠지게 일하는게 부당한거죠. 사위들은 이런 문제 없을텐데 언제나 시집 시녀취급 당하는 며느리가 시녀 노릇 안하니 문제가 생기는거죠

    원글님 근데 그냥 하던데로 하세요. 그 동서들은 열받으면 본인들이 뛰쳐나옴 되는데 시집에 받은게 많으니 그리 못할거에요. 그 화풀이 대상이 님인거고요.

  • 48. ㅇㅇ
    '17.3.2 11:04 PM (222.112.xxx.245)

    어유 여자들이 며느리 노릇 따지고 있는 거 보면 진짜 한심하네요. 적당히들 하세요.
    아무도 사위 노릇으로 안따지는데 왜 같은 여자들끼리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지.

    지금 원글 댓글만 봐도 원글님은 할만큼 하고 있는데 그 시부모한테 빌붙어 먹는 동서들이 더 난리네요.
    그렇게 부모한테 잘하길 바라면 자기들이나 시부모 등꼴 빼먹고 살지 말라고 하세요.

    며느리 도리니 뭐니 하는 것보다 더 먼저인게 경제적 정신적 독립입니다.
    다른 며느리 도리 따지기 전에 저 동서들한테는 자기들 성인으로서의 도리부터 챙기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 49. ...
    '17.3.2 11:12 PM (211.58.xxx.167)

    그냥 반찬음식 싹 사서 보내면 말 없어요.
    도우미 몇만원만 부담하니 저러는거죠.

  • 50. 여자들이
    '17.3.3 5:07 AM (45.72.xxx.240)

    등신같이 시집에 종속된 노예짓 그만할 생각은 안하고 판사며느리면 다냐 나랑 똑같이 명절 제사 와서 노예짓 해라 이러니 평생 이 시월드 구조가 변함이 없는거죠.
    판사며느리가 시집갑질로 자기 이혼하면 눈하나 낌짝할까요. 억울하면 이혼불사하고 시집 남편하고 싸워야죠. 그건 못하면서( 이혼하면 개털되니까) 잘나가는 동서한텐 같이 시궁창에 안뒹군다고 욕이나하고. 도리는 뭔 도리. 그 도리 왜 자기들이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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