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식자격증,쓸 데 있을까요?

3월 들어서 개강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17-03-02 16:24:06

아이도 다 커서 뭘 배워볼까 생각중입니다.

오전에 세 달 간 한식자격등 수업이 있어요.

이거 만약 합격한다면 ,제 나이 40후반인데 필요할까요?

취업하긴 나이가 애매하고 창업하지 않지 싶습니다만.

요리는 그럭저럭하고 손은 빠릅니다.

여기 답글 믿고 잘 읽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IP : 222.104.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 4:31 PM (114.204.xxx.212)

    그닥 필요없더라고요 저도 있는데...
    내가 주방장 할거 아니면요

  • 2. ,,,
    '17.3.2 4:43 PM (39.113.xxx.87)

    자격증 있어요
    단체급식이나 마트직원들 밥해주고 병원
    뭐 그런데서 연락오는데 최저시급이에요
    시간은 아주 타이트하게 잡아놓고 일 마무리
    하려면 손이 재빠르거나 수당없이 한두시간
    일을 더해야 될정도로...아주 열악합디다
    자격증 있어 봤자 에요

  • 3. ...
    '17.3.2 4:45 PM (203.228.xxx.3)

    20년전 엄마 한식조리사자격증 따서(그때도 50세이상이심) 어디 공단에 있는 회사 급식 맡아 하셨어요..남은 음식 다 싸와서 집에서 요리할 필요없고 ㅋㅋ 저도 잘 먹었던거 같아요

  • 4. 제지인
    '17.3.2 5:42 PM (61.105.xxx.161)

    한식조리사자격증 따서 근처 어린이집 주방에 취직했어요

  • 5. ...
    '17.3.2 7:11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저는 유치원 주방^^
    급여나 노동강도 보다는 저는 근무시간대 우선으로 고르다보니
    유치원 골랐어요
    조리사든 뭐든 도전해서 따놓으면 재산이에요
    쓸데없다 생각 하면 대학 졸업장은 뭐 이제와 쓸 데 있나요 ㅎㅎ

  • 6. 원글
    '17.3.2 8:21 PM (175.126.xxx.29)

    경우면 해놔보세요.
    인생 태어났다고 다 의미있게 사는거 아니듯이(박그네 보세요)

    자격증...10개중에 하나만 쓸수있어도 남는거라고,,,,하더군요.다들

  • 7. 원글
    '17.3.2 8:28 PM (222.104.xxx.144)

    감사합니다.

  • 8. 한식자격증
    '17.3.2 11:10 PM (211.179.xxx.68)

    식당 주방 보조일에 자격증 많이 요구하고요
    유치원이나 공공기관의 급식업체에서는 거의 다 요구합니다.
    워크넷에서 구인란 보시면 조리사 구하는 업종 나와요

  • 9. . .
    '17.3.2 11:28 PM (222.234.xxx.19)

    제가 원글님같은 생각으로 자격증은 안따고 요리에 관심이 있어서 중식 양식만 배우러 다녔는데 지금 한식조리사 수업받고있어요.
    필기는 합격했고 실기수업중입니다.
    저도 어린이집 취직하려구요.
    알바로 몇번 해봤더니 적성에 맞더군요.
    평균수명은 긴데 그냥 놀고먹을수도ㅈ없고 내손으로 돈버는게 재밌을거같아서요.
    저는 돈은 좀 작아도 근무시간 짧은데가서 일할거에요.
    돈모아서 여행도 가고 내 좋아하는 친구들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고 애들 용돈도 주고 남편한테 가끔 선물도 해주고요ㅎㅎ
    지금 50중반인데 10년전에 이런 결심을 했으면 더좋았을걸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0834 문재인할배 국회서 쿨쿨 주무시는 사진 한두번이 아니네요 .. 13 항아리 2017/04/08 1,119
670833 그래도 이런 사람은 안돼요 13 문할배 2017/04/08 646
670832 피부맛사지실,효과가 없나요? 7 50대 2017/04/08 2,038
670831 안철수후보의 문제점.. 31 이유 2017/04/08 1,100
670830 고속터미널 -> 이수역 - 자동차로 몇분 걸릴까요? (오늘.. 4 교통 2017/04/08 485
670829 새날분석-안철수는 적폐의 연장일뿐..정권교체 아니다 1 적폐연장 2017/04/08 289
670828 가방, 향수에 대한 신기한 개인적인 깨달음 16 ㅎㅎ 2017/04/08 5,223
670827 산여행님 31 감사해요. 2017/04/08 1,359
670826 밥 그릇 집어던지는 남자랑 더 이상 못 살겠죠? 6 꿈꾸는 이혼.. 2017/04/08 2,485
670825 문재인과 문지지자들의 공격중 가장 기막힌것. 43 개인적 생각.. 2017/04/08 968
670824 치매 국가책임제 - 문재인 공약 3 서민가정 2017/04/08 394
670823 현 중3은 대입 100% 수시로? 4 .. 2017/04/08 1,692
670822 전세 묵시적 갱신 후 보증금 증액 6 내가 이럴려.. 2017/04/08 1,335
670821 안철수 결국 사드 찬성으로 돌아섰네요. 40 뱀의 혀 2017/04/08 1,291
670820 산수유축제 1 ㅠㅠ 2017/04/08 504
670819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3 두분이 그리.. 2017/04/08 962
670818 생일날 남편에게 요구하는게 뭔지요? 13 참신한 생각.. 2017/04/08 1,708
670817 미리 예상해보는 안철수 정권의 앞날(픽션) 11 꺾은붓 2017/04/08 779
670816 포스코 이사였던 안철수, 공정경제 말할 자격 없어 포스코 이사.. 2017/04/08 346
670815 대선후보들 학생인권 수능 비교 1 예원맘 2017/04/08 348
670814 안철수 지지자들 중 어이 없는 댓글 중 하나 20 000 2017/04/08 691
670813 혼자만 아침밥 먹은 남편 51 .. 2017/04/08 13,370
670812 아침마다 늦장부리는 아이 고치는 방법 알려주세요 7 고등학생 2017/04/08 994
670811 문준용씨의 뉴욕현대미술관 전시가 시사하는 것 17 '상식'이 .. 2017/04/08 1,701
670810 온라인에서 치고박고해봤자 소용없는것같아요 13 종편완전짜증.. 2017/04/08 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