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 다 커서 뭘 배워볼까 생각중입니다.
오전에 세 달 간 한식자격등 수업이 있어요.
이거 만약 합격한다면 ,제 나이 40후반인데 필요할까요?
취업하긴 나이가 애매하고 창업하지 않지 싶습니다만.
요리는 그럭저럭하고 손은 빠릅니다.
여기 답글 믿고 잘 읽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아이도 다 커서 뭘 배워볼까 생각중입니다.
오전에 세 달 간 한식자격등 수업이 있어요.
이거 만약 합격한다면 ,제 나이 40후반인데 필요할까요?
취업하긴 나이가 애매하고 창업하지 않지 싶습니다만.
요리는 그럭저럭하고 손은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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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필요없더라고요 저도 있는데...
내가 주방장 할거 아니면요
자격증 있어요
단체급식이나 마트직원들 밥해주고 병원
뭐 그런데서 연락오는데 최저시급이에요
시간은 아주 타이트하게 잡아놓고 일 마무리
하려면 손이 재빠르거나 수당없이 한두시간
일을 더해야 될정도로...아주 열악합디다
자격증 있어 봤자 에요
20년전 엄마 한식조리사자격증 따서(그때도 50세이상이심) 어디 공단에 있는 회사 급식 맡아 하셨어요..남은 음식 다 싸와서 집에서 요리할 필요없고 ㅋㅋ 저도 잘 먹었던거 같아요
한식조리사자격증 따서 근처 어린이집 주방에 취직했어요
저는 유치원 주방^^
급여나 노동강도 보다는 저는 근무시간대 우선으로 고르다보니
유치원 골랐어요
조리사든 뭐든 도전해서 따놓으면 재산이에요
쓸데없다 생각 하면 대학 졸업장은 뭐 이제와 쓸 데 있나요 ㅎㅎ
경우면 해놔보세요.
인생 태어났다고 다 의미있게 사는거 아니듯이(박그네 보세요)
자격증...10개중에 하나만 쓸수있어도 남는거라고,,,,하더군요.다들
감사합니다.
식당 주방 보조일에 자격증 많이 요구하고요
유치원이나 공공기관의 급식업체에서는 거의 다 요구합니다.
워크넷에서 구인란 보시면 조리사 구하는 업종 나와요
제가 원글님같은 생각으로 자격증은 안따고 요리에 관심이 있어서 중식 양식만 배우러 다녔는데 지금 한식조리사 수업받고있어요.
필기는 합격했고 실기수업중입니다.
저도 어린이집 취직하려구요.
알바로 몇번 해봤더니 적성에 맞더군요.
평균수명은 긴데 그냥 놀고먹을수도ㅈ없고 내손으로 돈버는게 재밌을거같아서요.
저는 돈은 좀 작아도 근무시간 짧은데가서 일할거에요.
돈모아서 여행도 가고 내 좋아하는 친구들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고 애들 용돈도 주고 남편한테 가끔 선물도 해주고요ㅎㅎ
지금 50중반인데 10년전에 이런 결심을 했으면 더좋았을걸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