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보면 잊혀지나요

ㅇㅇ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17-03-02 15:45:55
여자분 상사랑 얘기하다가
잊는것도 쉽지않은데...결국 안봐야 잊어..

계속안보면 자극이 중면서
걍 감정도 정리되고
나중에 그사람 다시 보면 아무 느낌이 없고 그런가요...
IP : 211.36.xxx.1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ve
    '17.3.2 3:47 PM (211.229.xxx.94)

    잊혀지나요
    무뎌지는거죠

  • 2. 네...
    '17.3.2 3:48 PM (203.128.xxx.91) - 삭제된댓글

    명언들이 많지요
    눈에서 멀어지면~~~마음마져 멀어지는~~도 있고
    세월이 약도 있고요

    아주 명언입니다

  • 3. 12222
    '17.3.2 4:05 PM (125.130.xxx.249)

    잊혀지는게 아니고 무뎌진다가
    맞아요..
    그냥 그 마음이 둔해지는거...

    저 1월달에 대학동창회를 했어요.
    거의 20년만에 보는..
    그때 좋아했던 대2때 혼자 짝사랑남..
    그렇게 거절당하고 나를 무시했는데도.
    다시 보니 또 설렙디다.

    걔가 사회적으로 나쁘지않아서.
    멋지게 슈트 쫙 빼입고 왔는데..
    큰키에 몸매 거의 그대로..

    윽... 갔다오고도 몇일 설렜네요.
    근데 그땐 성격은 거의 안보고
    외모만 보고 좋다했는데..
    다른 애들이랑 얘기하는거 보니
    마니 이기적이더군요. 지만 알고..

    그니까.. 나한테 그리 못때게 했지
    이기적인 넘아..
    함서.. 남편한테 집에 와서
    궁디팡팡 해줬어요.
    외모만 걔가 낫지.
    학벌. 집안. 성품 남편이 훨씬 나아요.

  • 4. ...
    '17.3.2 4:15 PM (203.228.xxx.3)

    안보는게 속편하죠.. 보면 계속 생각나고 애타고 성질나고..안보면 평온해집니다

  • 5.
    '17.3.2 4:31 PM (1.227.xxx.238)

    더더욱 괜찮은 사람 만난경우는 잊고 말고도 없이 싹 지워질거같고요. 그렇지 않으면 시간지나야 해요.

  • 6. js
    '17.3.2 4:35 PM (111.102.xxx.97)

    그냥 가지고 가는 거죠...마음속에

  • 7.
    '17.3.2 4:38 PM (121.187.xxx.84)

    아무 느낌이 없진 않죠 느낌이 당연 있지만 예전만큼의 감정은 아닌거,그니까 무뎌진

    상대의 극이기적 성향에 휙 돌아섰다 어느날 우연히 땋 맞딱뜨려 보니 그래도 아 그인간이구만 하는 감정은 있는거 있죠ㅎ 상대도 얼음 땡 놀이하 듯 날 쳐다보고 드라마 찍는 줄ㅎ

  • 8. ㅎㅎㅎ
    '17.3.2 4:50 PM (118.33.xxx.102)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이 거의 수백년전 말 아닌가요? 인간 크게 변한거 없어요.
    안보면 멀어지고 새로운 사람하고 일상을 바쁘게 살면 생각이 옅어지는 게 당연해요. 지금 약간 괴로울 뿐이죠.

  • 9.
    '17.3.2 9:02 PM (221.127.xxx.128)

    마음은 담담해지죠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니 그 새겨짐은 저마다 다를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366 가정에 평화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성경 원칙들 인간설명서 2017/03/04 494
658365 교통카드 사용법 좀 알려주세요. 9 교통카드 2017/03/04 1,351
658364 신천역이 잠실새내인 것 아셨나요? 7 ... 2017/03/04 1,363
658363 수영을 배워 볼까 하는데요 6 조언부탁합니.. 2017/03/04 1,585
658362 외국인부부 결혼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선물 2017/03/04 491
658361 미국 이민 준비중입니다 ᆢ조언 부탁드려요 ㅠㆍㅜ 6 2017/03/04 2,996
658360 날은 좋고 친구도 없고 갈데도없고 7 ㅠㅠ 2017/03/04 2,320
658359 죽을때 많이 아플까봐 두려워요 22 .. 2017/03/04 7,150
658358 턱보톡스, 안면윤곽으로 얼굴처짐 있나요? 5 ... 2017/03/04 3,469
658357 문재인 대전 깜짝 방문 이야기 11 ... 2017/03/04 1,345
658356 인생의 영화 한 편 3 에르 2017/03/04 1,309
658355 큰애 낳고 사입은 보세 바지 지금 입어보니 2 000 2017/03/04 1,582
658354 짜장면 안먹기로 사드보복 ?? 4 고딩맘 2017/03/04 764
658353 목동뒷단지 학생증 사진 잘찍는곳 추천해주세요 5 .. 2017/03/04 422
658352 길음 뉴타운 9단지에서 노인을 위한 '친절한 치과' 없을까요? 2 좋은치과 2017/03/04 721
658351 예전 제과소 1 개나리 2017/03/04 369
658350 백화점 여성브랜드 청바지 넘 비싸요 6 에고ㅠ 2017/03/04 3,071
658349 이순신의 가치관을 확립한 어머니 위인열전 2017/03/04 473
658348 유아 때부터 안경쓰면 콧대 낮아지나요? 13 얼음마녀 2017/03/04 6,675
658347 이재명후보"대기업 준조세폐지"주장은 대체로 거.. 20 고딩맘 2017/03/04 993
658346 학부모 총회 가야할지 망설여집니다 13 00 2017/03/04 4,419
658345 (급)도와주세요 우족탕 털난 소다리ㅜ 6 소야 2017/03/04 1,315
658344 소꿉칭구 무주심님 바뀐 연락처... 9 내맘의강물 2017/03/04 646
658343 슬로우쿠커로 밤 삶아도 되나요 3 쿠킹 2017/03/04 1,096
658342 성격 생각 마음 행동이 삐뚫어진 예가 뭐가있나요? 궁금합니다.... 5 아이린뚱둥 2017/03/04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