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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사시는분들 정말 옆집 핸드폰소리 다 들리나요?

질문 조회수 : 7,326
작성일 : 2017-03-02 14:52:24

아파트 사시는분들

막 시끄러운 시간대 말구요

좀 조용하고 고즈넉한 시간대 있잖아요

조용한 오후시간이던가 밤이 좀 깊은 시각이던가

이럴때 옆집에 핸드폰이 오면 그 벨소리가 정말 다 들리나요?


IP : 118.32.xxx.18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2 2:55 PM (180.66.xxx.214)

    윗집 핸드폰 알람 진동 소리 때문에 아침잠 강제로 깹니다
    6시 15분에요. ㅠㅠ
    전 7시에 일어나도 되거든요.

  • 2. 그건
    '17.3.2 2:58 PM (110.47.xxx.46)

    정말 잘못 지어진 아파트에요.
    같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그런 동이 따로 있더군요.
    어지간해서는 안 그래요

  • 3. ...
    '17.3.2 3:0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와 그건 심하네요...

    저희 집은 그냥 뒤에서 좀 쿵쿵 걷는구나... 큰 소리로 이야기하는 구나 하는 정도인데
    그것도 때로는 참기 힘든데요...

  • 4. 예,
    '17.3.2 3:02 PM (175.209.xxx.57)

    심지어 진동소리 듣고 낮잠 자다가 꺠요. ㅠㅠㅠ 윗집인지 옆집인지 모르겠어요.

  • 5. 세상에..
    '17.3.2 3:04 PM (111.118.xxx.165)

    그정도면 날림 아파트에요...헉

  • 6. 날림아니고
    '17.3.2 3:06 PM (118.32.xxx.18)

    12년전에 굉장히 튼튼하게 지었다고 알려져있는 아파트인데요
    그게 특정방이라든가 이런공간에 옆집 벽타고 그쪽도 방일 구조라든가 이럴때 들린다던데요

  • 7. ...
    '17.3.2 3:0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심한 거 아닌가요?
    저희는 위에서 쿵쿵거리는 구나 큰소리로 이야기하는 구나 정도 파악가능하고
    때로는 그 정도도 견디기 힘들 때가 있는데...

  • 8. .......
    '17.3.2 3:09 PM (218.236.xxx.244)

    윗집 진동소리는 엄청 잘 들립니다. 옆집 소리는 못 들어봤구요.

  • 9. ㅡㅡ
    '17.3.2 3:10 PM (110.47.xxx.46)

    튼튼하게 지은건지 아닌지 어찌 아나요.
    날림공사 맞아요. 어지간한 아파트들은 그 정도는 아니에요.
    아파트 생활 수십년인데 딱 한 곳이 그랬어요.
    일년 살다 나왔네요

  • 10. ...
    '17.3.2 3:10 PM (175.209.xxx.46)

    몇억씩 주고 사는 것 치고 너무 심한듯해요..
    요즘 잘 지은 빌라는 소음도 별로 없던데..

  • 11. 그게
    '17.3.2 3:12 PM (118.32.xxx.18)

    말소리가 아니고 핸드폰 오면 나는 그 특유의 쨍한 알림벨소리 있잖아요
    그게 들린다는데 그 핸드폰 벨소리 생각보다 되게 잘들리지 않나요?
    옆집이라해봤자 벽사이니 방옆에 방이면 조요한 시간대는 들릴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 12. ㅡㅡ
    '17.3.2 3:13 PM (111.118.xxx.165)

    전혀 안들려요...

  • 13. ㅡㅡ
    '17.3.2 3:13 PM (110.47.xxx.46)

    안 들린다구요. 그게 들릴 정도면 엄청 날림으로 지어진거에요.

  • 14. 유명
    '17.3.2 3:15 PM (118.32.xxx.18)

    브랜드 아파트인데 헐..

  • 15.
    '17.3.2 3:17 PM (118.32.xxx.18)

    12시쯤 세상이 다 쥐죽은듯 고요한데 옆집에 갑자기 오는 핸드폰 벨소리 들린다는데요

  • 16. ㅋㅋㅋ
    '17.3.2 3:19 PM (111.118.xxx.165)

    도대체 뭔답을 듣고 싶은 건지....
    모든 아파트가 옆집 벨소리 들린다고 해야 맴이 놓이시려나..ㅋㅋ

  • 17. ..
    '17.3.2 3:20 PM (211.36.xxx.124)

    다들 집값 떨어질까봐..쉬쉬 하더만요..날림공사

  • 18. 에이~~설마요.
    '17.3.2 3:21 PM (122.199.xxx.68)

    한번도 못들었어요.
    새벽에 잠 안자고 있으면 윗집 안방 욕실 사용할때는 소리나요.

  • 19. 그게
    '17.3.2 3:21 PM (118.32.xxx.18)

    방3칸인데 다른방은 안들리고 특정 작은방에서만 들린다네요 옆집도 방인 구조

  • 20. 핸드폰을
    '17.3.2 3:23 PM (118.32.xxx.18)

    다들 무음으로 해놔서 소리들이 잘안나는데 벨소리로 함 시험해보세요
    조용한 시간대 옆집에서 벨소리 울리면 들리나 안들리나
    벨소리가 생각보다 소음데시벨이 큰데 아파트 복도식이든 계단식이든 밖에서 울려도 들려요

  • 21.
    '17.3.2 3:26 PM (122.32.xxx.151)

    웬 옆집 핸드폰 소리요 전혀 안들려요
    말도 안되네요 무슨 호텔 모텔도 아니고

  • 22. oo
    '17.3.2 3:27 PM (203.226.xxx.33) - 삭제된댓글

    신도시 브랜드아파트
    전화기 건너편 상대 말소리까지 들려서 돌아버리겠어요
    남의 소리 들리는 건 참겠는데 내 전화소리도 다 들릴 것 같아서
    옷 갈아입기도 겁나요

  • 23. dlfjs
    '17.3.2 3:28 PM (114.204.xxx.212)

    진동소리만 들려요

  • 24. 뭐냐
    '17.3.2 3:29 PM (122.32.xxx.151)

    아니.. 밖에서 크게 울리면 들리겠죠ㅡㅡ 엘레베이터 앞 같은데서는.
    근데 옆집 방이라면서요 무슨 옆집 방 벨소리가 들려요

    한번도 안들어봤다니까 왜 자꾸 들린다고 우기시는지ㅡㅡ;;;

  • 25. 참고
    '17.3.2 3:32 PM (118.32.xxx.18)

    피아노소리 데시벨이 60정도라는데
    핸드폰 벨소리 데시벨은 70-75정도랍니다

  • 26. 우리집
    '17.3.2 3:33 PM (175.208.xxx.26)

    분당의 한아파트인데요
    벨소리는 안들리고
    조용한 시간에 진동벨은 느껴집니다

  • 27. 기린905
    '17.3.2 3:35 PM (218.55.xxx.76)

    성관계 소음도 들립니다.
    가구 삐거덕소리와 함께.ㅠㅠ

  • 28. ...
    '17.3.2 3:36 PM (115.91.xxx.114)

    옆집 말고 윗집 부부싸움 하는 말소리가 다 들리더라고요.ㅎㅎ

  • 29. 윗집
    '17.3.2 3:41 PM (121.154.xxx.40)

    알람 닭우는소리 끔찍해요
    잠을 퍼 잘거면 뭐하러 알람은 해 놓는지

  • 30. ....
    '17.3.2 3:42 PM (125.186.xxx.152)

    아래윗집이 둘 다 화장실 근처에 있으면 들릴 수도 있어요. 화장실이 소리 전달을 잘해서요.
    평소에는 안들려요.
    제가 들은 소리들은..윗집이 밤 11시 넘어 청소기 세탁기 돌리는 소리.
    앞집 개가 짖는 소리.
    아래층 남학생이 좀 크게 노래부르는 소리.. 이 정도요.
    (어린애보다 노인이 많은 아파트)

  • 31. ^^
    '17.3.2 3:44 PM (210.98.xxx.101)

    옆집인지 윗집인지 모르겠는데 조용한 시간대에 진동벨은 들려요.

  • 32. 새벽에
    '17.3.2 3:50 PM (222.113.xxx.119) - 삭제된댓글

    조용한 시간엔 벨진동 들려요. 그리고 수족관 모터 진동도 느껴져서 그 위치에 가면 어지럽기도해요.
    윗층 엄마 평소 마주치면 여성스럽고 얌전한데 청소기 돌릴때 집을 다 때려부수는거 처럼 우왁 스럽게 밀어서 그 소음에 가족 모두 스트레스 받아요. 그리고 하루종일 무얼 하는지 들여나 놨다 쾅쾅 이러네요. 몸도 가려린 사람이 참 ㅠ

  • 33. 안방 화장실문 열어두고 있으면
    '17.3.2 3:59 PM (58.226.xxx.202)

    물내려가는 소리, 가끔 윗집에서 애들 싰기는 건지, 큰 목소리 들릴때가 있는 있는데, 화장실문 닫아두고 있으면 또 안들리더라고요. 그외에는 피아노 치는 소리외에는 들리는 소리는 없는 것 같아요.

  • 34. ㅡㅡ
    '17.3.2 4:02 PM (110.47.xxx.46)

    브랜드 아파트 어쩌고 하지만 아파트중 브랜드 아닌 아파트가 얼마나 되나요?
    하자나 부실공사가 얼마나 많은데요.

    화장실 열어놨을때 화장실 소리나 들릴까 그 외에 방 벽 타고 진동벨 소리가 들린다거나 수족관 울림까지 느껴진다면 그건 날림공사지 모든 아파트들이 그런게 아니에요.

    진짜 엉터리로 지어진 경우에 그런거죠.

    같은 단지 안에서도 특정동만 그런 경우도 있어요.

    정말 재수없게 걸린 케이스죠

  • 35. ㅡㅡ
    '17.3.2 4:05 PM (110.47.xxx.46)

    솔직히 어지간한 빌라도 내 집 안에서도 수족관 모터 진동이 느껴지긴 힘들겠네요. 그게 느껴질 정도면 윗집 아줌마가 청소기를 우왁스럽게 돌리는게 아니라 그 아파트가 날림공사로 문제가 심각하다 생각하는게 합리적인 추론이겠죠.

    님네 아랫집도 같은 생각을 할거에요

  • 36. 지나가다
    '17.3.2 4:10 PM (106.248.xxx.82)

    새벽녁 저 혼자 알람소리에 깨면..
    적막을 깨고 어느 집인지 모를 알람소리와, 안방 화장실에서 남자 소변누는 소리까지 들립니다. 쿨럭~

  • 37. ......
    '17.3.2 4:20 PM (114.202.xxx.242)

    아파트에서 핸드폰 벨소리 핸드폰 진동 혹은 윗집 방귀소리까지 느껴진다는 사람들 의외로 꽤 많이 봐서 ..TT

  • 38. 나나
    '17.3.2 4:30 PM (116.41.xxx.115)

    벨소리는 안들리는데
    윗집 방바닥에 놓아둔 폰의 진동은 느낍니다

  • 39. ㅇㅇ
    '17.3.2 9:16 PM (221.155.xxx.185)

    화장실에 있다가 현관에서 소리가 나서 식기들 들어온줄알고 나갔더니 윗집이었어요 ㅠ

  • 40. ㅇㅇ
    '17.3.2 9:16 PM (221.155.xxx.185)

    오타 식기가 아니라 식구요

  • 41. ...
    '17.3.2 9:37 PM (1.238.xxx.31)

    12년 브랜드아파트 다 들려요
    윗집 옆집 대화소리 큰애방에 있음 옆집 안방 건너 거실 tv 소리와 통화소리가 들리네요
    울 애 혼낼때마다 뜨끔해요ㅠㅠ

  • 42. ...
    '17.3.2 9:38 PM (1.238.xxx.31)

    근데 큰애방이 방 2개가 트인 방이에요 그래서 그럴까요 ?

  • 43. ...
    '17.3.3 4:13 AM (58.233.xxx.131)

    와.. 핸폰 진동소리가 우리집만 들리는게 아니었군요..
    전 얼마전 깨닫고는 진짜 깜짝 놀랬는데... 거기에 안방화장실 소변소리.. 솔직히 이사가고 싶어요
    소리는 또 어찌나 우렁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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